멕시코의 콜리마 화산 역시 지난달 10일 폭발 이후 꾸준한 분화 활동을 보이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에콰도르 코토팍시 화산 분출 무섭다" "에콰도르 코토팍시 화산 분출, 일본 멕스코에까지 영향 줄 수 있을까" "에콰도르 코토팍시 화산 분출, 불의 고리 심상치 않네"
알려진 멕시코와 일본에서도 화산이 분출하거나 분출 가능성이 있어 당국과 주민들이 긴장하고 있다.
일본은 가고시마 현의 활화산 사쿠라지마의 분화 우려가 커짐에 따라 분화 경계 수준을 '피란 준비'인 '레벨 4'로 높였다. 이외에도 멕시코의 콜리마 화산도 지난달 10일 폭발 이후 꾸준한 분화 활동을 하는 등 ‘불의고리’가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9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해발 3820m의 콜리마 화산은 10일 오후 화산재와 용암을 내뿜으며 움직임이 더 격렬해졌다. 이에 멕시코 공공 안전 당국은 주민대피를 결정했다. 재난 당국은 이번 폭발이 2005년 이후 10년 만에 최대 규모라고 분석했다.
콜리마 화산에서 한때 7km 상공까지 치솟았던 화산재가 내려앉으며 인근 마을에는 5cm가량의 화산재가 쌓이기도...
멕시코 서부의 콜리마 화산이 10일(현지시간) 큰 폭발을 일으켰다.
일명 ‘불의 화산’이라고 불리는 콜리마 화산은 이날 폭발로 화산재가 상공 7km까지 치솟았다. 또 화산 한쪽 경사면에는 용암이 흘러내렸다.
멕시코 현지언론에 따르면 화산 활동은 전날 오전부터 시작돼 이날까지 지속됐다. 이에 공공안전 당국은 콜리마 화산 반경 5km 지역 내 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