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코토팍시 화산 분출… '불의 고리' 일본ㆍ멕시코도 초긴장

입력 2015-08-16 15: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가고시마현 사쿠라지마 분화 우려, 경계 수준 '피란 준비'로 올려

(네이버 살아있는 지리교과서)

에콰도르의 코토팍시 화산이 분출한 가운데, '불의 고리'에 속하는 일본과 멕시코도 초긴장 상태다.

해발 5897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인 코토팍시 화산에서는 14일부터 수차례의 소규모 분출이 있었고, 15일 현재 8km 높이에 달하는 먼지와 화산재 기둥이 형성돼 있다. 코토팍시 화산이 본격적으로 폭발할 경우 에너지가 지각에 전달 돼 불의 고리에 속한 일본과 멕시코 화산도 분출할 가능성이 있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불의 고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인 태평양 판과 만나는 주변 지각판의 경계면을 말하는데, 태평양을 둘러싸고 고리 모양을 이루고 있다. 불의 고리에는 에콰도르를 비롯해 일본과 멕시코도 포함된다.

실제 일본은 가고시마 현의 활화산 사쿠라지마의 분화 우려가 커짐에 따라 분화 경계 수준을 '피란 준비'인 '레벨 4'로 높인 바 있다. 멕시코의 콜리마 화산 역시 지난달 10일 폭발 이후 꾸준한 분화 활동을 보이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에콰도르 코토팍시 화산 분출 무섭다" "에콰도르 코토팍시 화산 분출, 일본 멕스코에까지 영향 줄 수 있을까" "에콰도르 코토팍시 화산 분출, 불의 고리 심상치 않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164,000
    • -0.52%
    • 이더리움
    • 4,313,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467,100
    • +0.17%
    • 리플
    • 621
    • +0.81%
    • 솔라나
    • 198,800
    • +0.35%
    • 에이다
    • 532
    • +2.5%
    • 이오스
    • 731
    • +0.14%
    • 트론
    • 178
    • -3.78%
    • 스텔라루멘
    • 123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400
    • -0.68%
    • 체인링크
    • 18,940
    • +3.84%
    • 샌드박스
    • 427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