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감소했다. KB생명은 지난해 640억 원의 손실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17.4% 떨어졌다.
신한EZ손해보험은 105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신한EZ손보는 지난해 7월 신한그룹이 BNP파리바카디프손보를 인수해 사명을 변경한 뒤 그룹의 16번째 자회사로 출범시킨 곳이다. 디지털 기반 손보사 중 후발주자로 아직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다.
신한EZ손보는 카디프손보에서 신한지주로 편입돼 국내사가 됐으므로 정회원사로 들어갈 전망이다. 현재 외국계가 아닌 국내 손보사들은 100% 손보협회에 가입돼 있다.
정회원의 경우 이사회 의결권이 주어지며 납부 회비 규모가 준회원보다 높다. 준회원은 총회에서 발언권만 주어진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신한EZ손보는 금융지주사의 자회사인 만큼 영향력...
신한금융그룹은 9일 오후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BNPP카디프손해보험(이하 카디프손보)의 자회사 편입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11월 손해보험업 신규 진출을 위한 카디프손보 인수를 발표했다. 지난달에는 CEO 후보로 업계 최연소인 40대 강병관 전 삼성화재 투자관리파트 부장을 내정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손해보험사 인수를 통해...
신한금융지주는 12일 오전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자경위)를 열고 BNPP카디프손해보험(이하 카디프손보) 인수추진단장 겸 사장 후보로 강병관 전 삼성화재 부장을 내정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11월 손해보험업 신규 진출을 위한 카디프손보 인수 발표 후 현재 자회사 편입에 대한 금융당국의 인가를 진행 중이다. 이날 추천된 강 내정자는...
이 밖에도 자본시장 분야 자회사인 아시아신탁, 신한AI는 배일규 사장, 배진수 사장이 연임 추천됐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최근 은행, 카드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신한라이프 출범 및 카디프손보 인수까지 그룹의 사업라인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며 "지난해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사장에 이어 이번 조재민 신한자산운용 사장까지 시장에서 경험이...
최근 신한금융지주가 외국계 손해보험사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 인수로 생명·손보 양 체제를 갖추면서 5대 금융지주 중 우리금융지주만이 보험사를 보유하지 못하게 됐다. 후보 중에는 외국계 보험사들이 우선 점쳐진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외국계 보험사들이 포화된 한국 시장에서 영업에 한계를 느끼며 철수하려는 분위기로, 내년에도 매물들이 계속 나올...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이하 카디프손보) 인수 건을 의결했다.
카디프손보의 대주주 BNP파리바그룹으로부터 95%의 지분을 400억원대에 인수하는 주식매매 계약도 이미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신한금융의 공식 발표는 없지만, 인수가 확정되면 신한금융그룹의 자회사는 16개에서 17개로 늘어난다....
이번 자율 결의에는 메리츠화재, 한화손보, 롯데손보, MG손보, 흥국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보, DB손보, 코리안리재보험, SGI서울보증, AXA손보, AIG손보, 더케이손보, 농협손보, BNP파리바카디프, ACE손보 등 손보협회 회원사 17곳 대표가 모두 참석했다.
이는 최근 미ㆍ중 무역분쟁, 브렉시트 등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 둔화와 저금리 기조 확대, 국내 보험시장 포화...
업권별로 살펴보면 생보사는 푸르덴셜생명이 461.8%로 가장 높았으며 오렌지라이프(425%), 카디프생명(347.9%)가 뒤를 이었다. 반면 DGB생명(172.8%), DB생명(177.6%), 흥국생명(186%) 등이 가장 낮았다.
손보사 중에선 삼성화재가 333.8%로 가장 높았으며 현대해상(218.8%), DB손해보험(216.2%) 순으로 나타났다. MG손해보험은 전 분기 대비 17.7%P 대폭 상승했지만 104....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이하 ‘카디프손보’)이 세계적인 금융그룹 BNP파리바그룹에 흡수된 지 2년이 지나도록 정상적인 영업 궤도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
13일 손해보험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카디프손보는 34억7800만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손보협회가 집계하는 손보사 30여개사 가운데 가장 저조한 실적이다. 같은 기간 원수보험료는...
카디프생명의 지연지급률이 0.8%로 가장 낮았고 한화생명, PCA생명, DGB생명, 신한생명도 1%대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에 손보사 중에선 농협손보가 8.3%로 지연지급률이 가장 높았고 AIG손보가 6.3%를 기록했다.
메리츠화재와 더케이손보, 현대해상은 0.1%로 보험금 지급이 가장 빠른 그룹에 속했다.
보험사들이 보험금 지급을 미루는 과정에서...
업체별로는 생보사의 경우 에이스생명(88.2%), 흥국생명(41.4%), 교보생명(23.7%), 카디프생명(22.7%) 등이 올랐다. 반면 농협생명(-66.9%), 하나생명(-55.3%), 푸르덴셜생명(-49.3%) 등이 큰폭으로 하락했다.
손보사는 한화손보(35.7%) 롯데손보(18.3%) 등이 올랐고 재너럴재보험(-99.7%), RGA재보험(-66.2%), 삼성화재(-33.4%) 등이 내렸다.
RBC제도는 보험사가 예상치 못한...
보험상품 계약 해지율도 KB생명과 우리아비바생명이 각각 2.7%, ACE손보는 0.7%로 생·손보사 중 가장 나빴다. 보험금 지급에 대한 불만족도는 생보사는 BNP파리바카디프생명(10.5%), 현대라이프(3.6%), AIA생명(3.1%), KB생명(2.6%), 동양생명(2.5%) 등이 높았다. 손보사는 ACE손보(1.7%), MG손해보험(1.2%), AIG손보(0.9%) 순이었다.
고객에 보험상품을 판 뒤 1년 내 다른...
2개 △AIA생명·동부생명·동양생명·라이나생명·BNP파리바카디프생명 1개를 기록했다.
생보업계 관계자는 “시장점유율이 높은 회사들이 상품개발 역량이 높고 새로운 시장 창출에도 적극적”이라며 “이런 노력은 선순환돼 매출에도 영향을 미친다”라고 말했다.
손보협회도 2003년부터 올 4월 현재까지 총 19개 상품을 심의해 15개에 배타적사용권을 부여했다....
생보사들은 손보사에 비해 RBC비율이 그나마 높은 편이다.
RBC 비율이 6월 말 162.3%까지 낮아진 하나HSBC생명은 증자로 이 비율을 9월 말 현재 243.8%로 높였다. 현대라이프생명도 증자로 RBC 비율을 200% 위로 올렸다.
다만,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증자에도 RBC 비율이 171.5%에 불과해 금감원의 증자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아비바생명도 RBC 비율이 200%를...
또 카디프 생명은 해지공제액을 없애 환급금이 90%까지 높아진 상품을 출시했다.
LIG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암을 치료받은 경험이 있는 암 유경험자들이 가입할 수 있는 암보험 신상품 ‘LIG다시보장암보험’을 출시했다. 암은 재발 확률이 높아 리스크 측정과 요율 산출이 어렵기 때문에 그동안 업계에서는 암 치료 병력이 있는 사람은 보험에 가입할 수 없도록 했다....
회사별 국공채 투자 증가율은 KDB생명 742.8%, 카디프생명 235.2%, PCA생명 87.3%, 흥국생명 82.1% 이었다. 반면 대형사인 삼성생명, 대한생명, 교보생명의 증가율은 24.0%, 19.8%, 10.8%에 그쳤다.
손보업계의 만기 보유 목적 국공채 투자도 2년 동안 2873억원에서 5746억원으로 2배 가량 증가했다.
주식 자산도 늘었지만 코스피 상승률에는 못 미치고 있다. 200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