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교황청 가톨릭 대학교에서 농업 공학을 공부한 토마스는 와인 양조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미국 캘리포니아와 뉴질랜드 '킴 크로포드(Kim Crawford)' 와이너리 등에서 경력을 쌓은 뒤 2017년 칠레로 돌아왔다. 에라주리즈 수석 와인메이커로 발탁된 것은 2021년이다. 토마스는 비교적 어린 나이에 수석 와인메이커로 선임된 배경에 대해 "여러 경력은 물론...
21일부터 28일까지 42개국 56개 팀의 참여로 한양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다.
메인스폰서로 참여하는 딜라이브는 자사 지역 채널인 딜라이브TV로 대회 기간 팀 코리아의 전 경기를 중계 편성한다. 채널 1번 딜라이브TV에서 매일 오후 1시와 밤 11시에 팀 코리아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딜라이브 뉴스에선 이번 홈리스월드컵의 의미와 참가 선수들의 주거권...
헬스온클라우드 자문위원장인 전상훈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는 쇼케이스 모두발언에서 “콜롬비아 시범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바탕으로 브라질, 멕시코 등 남미 지역에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원격의료자문과 교육시스템을 이용하면 전 세계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현지에 손쉽게 이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놀드 박사는 상부 위장관 학계에서 저명한 오피니언 리더로 현재 칠레 교황청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 6월 26일 열린 에콰도르 심포지엄에서 키토 샌프란시스코대학교 소화기 전문의 산티아고 다빌라 박사(Dr. Santiago Davila)는 위식도역류질환 관련 신약 도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산티아고 박사는 “현재 PPI가 일반적으로...
미국 듀크대(2010년) 및 미주리 주립대학(2023년) 방문학자로 미중기술패권을 연구했다. 현재 사단법인 한중연합회 회장 및 산하 중국경영연구소 소장과 용인대학교 중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더차이나’, ‘딥차이나’, ‘미중패권전쟁에 맞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국익의 길’ 등 다수.
베트남,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칠레, 중국의 식품규제기관 및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관계자도 함께 자리했다.
아울러 국가 식품안전정책의 개발과 전략 수립에 기여하고 식품안전 및 위생 연구에 높은 성과를 올린 하상도 중앙대학교 교수에게 훈장을 수여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식품안전관리를 선도한 이경훤 롯데중앙연구소소장과...
강 1차관은 1965년생으로 서울 수도전기공고를 나와 울산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연세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각각 취득했다.
특히 강 차관은 수도공고 졸업 후 한국수력원자력에 기술직으로 입사해 주경야독해 차관까지 오른 입지적인 인물이다. 이런 점은 청소년과 청년 등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들에게 큰 귀감을 준다....
미국 지질조사국이 발표한 2023년 기준 국가별 리튬 매장량 자료를 살펴보면, 칠레에 전 세계 리튬 매장량의 35.8%인 930만 톤이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실공히 리튬 매장량 세계 1위 국가다. 또한, 미국 지질조사국은 2021년 전 세계 리튬 생산량을 10만7000톤으로 추산했는데, 이 중 칠레가 3만 톤을 생산해 28.3%를 담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생산량의 51.7%를...
1973년 칠레의 아옌데 사회주의 정권의 붕괴와 피노체트 군부정권의 등장 배경에 미국의 물밑 작업이 있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군사적 개입이나 침공도 서슴지 않았다. 1961년 쿠바에서 반공 게릴라 세력의 정권 침탈 작전을 지원하는가 하면, 1989년에는 파나마를 침공해 노리에가 정권을 직접 붕괴시키기도 했다.
1991년 소련의 붕괴로 인한 냉전 종식으로...
중남미에서 가장 친시장적인 경제정책을 유지해 왔다고 평가받는 칠레에서도 산업정책 성공사례가 적지 않다. 칠레가 연어, 포도, 블루베리 등 비전통적 제품을 수출할 수 있게 된 데는 새로운 산업에 대한 정부 주도의 연구개발과 재정 투입이 큰 역할을 했다.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이 앞다퉈 산업정책을 내놓는 판국이다. 중남미 역시 좋든 싫든 정부가 산업 발전에...
카자흐스탄에서는 전국 8개 대학교에 폐휴대폰 수거함을 직접 설치하고, '알마티 기술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폐전자제품 처리와 자원활용 방법에 대한 강연을 열어 자원 회수 및 재사용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제고한다.
삼성전자는 칠레, 이집트 등 폐제품 수거 인프라가 미흡한 16개국을 대상으로 폐전자제품 수집부터 재활용까지의 신규...
이용승 대구대학교 자유전공학부 부교수는 ‘이주민 참정권 확대의 가능성과 필요성’이라는 글에서 “구성원 가운데 통치와 규율은 받으면서 규율을 정하는 과정에서 온전히 배제된 사람들이 있다면 그 배제의 가능성은 언제든지 커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외국인 투표권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대체로 중국인 국적을 지닌 교포 등에 대한...
크리스타키스 예일대학교 사회, 자연과학 교수가 집필했다.
건강은 인권이다 ‘비운의 죽음은 없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왜 에이즈 사태를 막지 못했을까? 페루의 독재정권은 어떻게 여성에 대한 강제 불임수술을 시행할 수 있었을까? ‘비운의 죽음은 없다’는 인간의 건강과 생명은 개인적인 불운 때문이 아니라 불평등 때문에 위협받는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전쟁에서 안보와 경제라는 이름으로 양국으로부터 한국은 더 많은 것을 요구받게 될 것이다.
박승찬
중국 칭화대에서 박사를 취득하고, 대한민국 주중국대사관 경제통상관 및 중소벤처기업지원센터 소장을 5년간 역임했다. 또한 미국 듀크대학에서 교환교수로 미중관계를 연구했다. 현재 사단법인 중국경영연구소 소장과 용인대학교 중국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이진우 교수가 최근 세계족부족관절학회(IFFAS)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이 교수는 지난달 말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세계족부관절학회(IFFAS 2022, International Federation of Foot and Ankle Socirties) 학술대회에서 임기 2년의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세계족부족관절학회(IFFAS)는 족부족관절학 분야의 연구, 진료, 교류와...
한때 차세대 선진국으로 대우받던 남미의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도 모두 이 함정에 빠지고 말았다. 중국에서는 1990년대 중반부터 남미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남미를 반면교사 삼아 다가올 중진국함정을 벗어나려는 준비였다. 그런데 최근 중국 정부의 행동을 보면 아마도 그들은 남미 경제의 문제점을 무질서에서 찾은 것 같다. 무질서는 안정의...
2017년 원더걸스 해체 후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회의통역번역커뮤니케이션학과에 입학해 학업에 매진했다.
한동안 연예계에서 볼 수 없었던 혜림은 뜻밖의 곳에서 활약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외국어 실력을 발휘해 통·번역가로 변신한 것. 혜림은 미국에서 활동 중인 칠레의 시인이자 사회운동가 마조리 아고신의 책 ‘나는 여전히 사람들의 마음은 선하다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교수는 '중남미시장 최근 주요 이슈와 전망' 발표에서 “2020년부터 중남미 경제는‘잃어버린 5년’에서 벗어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소폭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최근 일부 국가들의 정치사회 불안이 새로운 변수”라고 말했다.
특히, 지하철 요금 인상에 따른 시위 장기화로 정치ㆍ사회적 위기를 겪고 있는 칠레...
스윈홍(殷弘) 중국 런민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는 하지만 오히려 이번 APEC 회의 취소가 양국 협상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문서 계약을 마무리 짓기에는 일정이 빡빡했을 수 있다”며 “APEC 취소는 양국이 더 나은 거래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부여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기에 거래를 서두르다 보면 상황이 더 나빠질 수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