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4차 공모가 불발되면 5차 공모는 없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을 두고는 "4차 공모 성공을 위해 다자가 역량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동해 석유·가스전 개발 사업이 탄소중립을 역행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가스전 개발 과정에서 탄소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지만...
오 시장은 1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안심소득, 서울런, 동행버스, 손목닥터9988, 기후동행카드, 자율주행버스, 넥스트로컬, 주거안심장기전세주택 등 ‘오세훈표’ 동행·매력 정책들을 언급하며 “일상의 혁명이 한 사람의 삶을 바꿀 수 있다면, 그게 제가 정치를 하는 이유”라며 “어디에 살든, 어떤 일을 하든 누구나 일상의 평온함을...
김길성 중구청장은 19일 서울 중구 필동 라비두스에서 열린 민선 8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중구는 도심에 있다는 이유로 각종 규제에 얽매여 노후화됐다”라며 “거주민의 삶과 도시의 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없애기 위해 취임 직후부터 규제 완화와 도심 재정비에 집중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구는 서울시의 고도지구 재정비...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산은 본점에서 열린 취임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강 회장은 "앞서 정부가 발표한 산업은행 출자를 통한 17조 원의 자금공급 방안과 관련해 6월 말 정도에 정부의 구체적인 방안이 나올 것"이라면서 "정부 출자 이전에라도 산은 자체적인 반도체 초격차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에...
7일 취임 2년차 앞두고 출입기자단 간담회서 소회 밝혀2년차 자평은 미뤄…“판단 조심스러워…퇴임때 언급”부동산 PF 대출, 해외 대체투자 연착륙 추진K-금융 활성화에 앞장, 해외IR 3차례 개최...진두지휘밸류업 지속 추진…금투세 도입 재논의도 추진
임기 2년 차를 돌아보면 고물가, 고금리 지속에 따른 실물경제의 부담이 확대되는 상황 속에서도 확고한...
이 원장은 4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부동산 PF 사업장 구조조정이 경공매 위주로 추진된다는 지적에 이 원장은 “2022년과 지난해에는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 내지는 의사결정을 유도해왔다”며 “그러나 개개인의 선의를 믿는 게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구조조정을 추진했고, 그러다 보니 경공매나 추가...
이 원장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취임 2주년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임기 2년 차를 돌아보면 고물가, 고금리 지속에 따른 실물경제의 부담이 확대되는 상황 속에서도 확고한 금융안정과 따뜻한 민생금융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한 1년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운을 뗐다.
그는 “국내 PF 대출, 해외 대체투자 등에 대한 질서있는 연착륙을...
김 위원장은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마포 프론트원에서 개최한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최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일부 종목에 한해 공매도를 재개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한 질문에 "기존 보도자료와 입장이 같고, 더는 코멘트할 것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양적 성장에도 주가 견인 미흡…새 성장동력 필요”
정 이사장은 24일 취임 100일을 맞아 서울 여의도 서울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업 밸류업과 자본시장 레벨업을 위한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그는 “증시 시가총액은 10년간 60% 넘게 상승했지만, 지수 상승률은 이에 미치지 못하는 30%대”라며 “증시 양적 성장에도 주가 상승을 견인할 질적 성장은...
허 원장은 취임 이후 데이터의 중요성을 지속 강조해왔다. 올해 2월 신년기자간담회에서도 “보험개발원은 데이터 혁신 플랫폼으로 도약해 새로운 시장 탐색에 중점을 두겠다”며 “이를 위해 AI·사물인터넷(IoT) 등 혁신 기술에 기반을 둔 신규 사업모형도 제시하겠다”고 언급했다.
간담회에서 허 원장은 건강보험공단 공공의료 데이터를 활용해 간병보험의 위험률...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성주 민주당 의원도 같은 날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윤 대통령의 '22대 국회로 넘기라'는 한마디 때문에 모든 게 다 수포로 돌아갈 지경에 놓였다"며 대통령의 결단과 함께 여야 협의를 재차 제안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주장에 반박하며 대응했다. 이 대표가 주장한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5%는 윤석열...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최근 발표된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시장 실망감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장에서 기대하는 강도 높은 정책도 펼쳐나갈 것이며, 기업 밸류업은 착실하게 단계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언급했다.
해당 발언 이후 금융투자협회는 국내외 증권사 리서치센터장과 임원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UAE 출장 중 아부다비서 기자간담회 개최추경호 신임 원내대표에 충실한 역할 기대의료개혁 초기 방향 대체적으로 맞는 방향
오세훈 서울시장이 “외연을 확장하는 방향으로 당을 운영하지 않으면 요즘 국민을 설득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평소 설득력 있는 행보나 내실이 있는 정책을 통해 당의 정체성을 보다 외연을 확장할 수 있는 행보로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
추 원내대표는 전날(9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채 상병 특검 재표결 시 대응 방침 질문에 "당 총의를 모아 당론을 정할 필요가 있을 때는 사전에 충분히 소통하고 입장이 정해지면 그때는 단일대오로 움직여줘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했다.
이어 "아주 중요한 현안, 결정적 사안에 대해서는 뜻을 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여야가 대결하는 데 과연...
윤 원내대표는 임기 마지막 날인 8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총선이 승자에게나 패자에게 공통으로 주는 한가지 교훈은 민생을 위한 협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여야가 당장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또다시 극한의 정쟁의 늪에 빠진다면 국민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민생파탄, 민주주의 파괴, 국가 발전의 지체밖에 없다”며 “22대...
식약처는 30일 서울 종로구에서 오 처장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그간 정책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오 처장은 “2년간 새 정부 국정과제를 추진하면서 불합리한 낡은 제도를 개선 위해 식약처의 자체적인 혁신도 추진했다”라며 “규제혁신 100대 과제(규제혁신 1.0)와 규제혁신 2.0을 통해 180개 혁신 과제를 발굴했고, 약 85%의 추진율을 달성 중”...
2022년 6월 취임 이후 하루도 휴가를 가지 않은 이 원장이 이틀간 잇따라 공식 일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대통령실 법률수석 인선과의 연계 가능성도 제기됐다. 지난 18일 열린 주주행동주의 기관과 기업 등과의 간담회에서는 거취를 묻는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하지 않았다.
금감원은 내부에서는 최근 대통령실 개편 맞물려 법률수석 기용설 등이 돌면서...
정 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진행된 아동권리보장원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장원은 지난해 6월 ‘국내입양에 관한 특별법’ 개정과 ‘국제입양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내년 7월부터 전국의 입양기록물을 이관받고, 입양정보 공개청구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정 원장은 “그동안 입양인들은 자신의 입양정보를 확인하기...
박 사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첨단기술 융복합과 디지털 안전관리 전환으로 공사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미래지향적 안전관리를 추진하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먼저, 박 사장은 미래지향적 가스안전관리 체계로의 전환 의지를 강조했다.
앞서 올해 1월 취임사를 통해 공사의 시대적 역할 재정립과 미래를...
앞서 김 대표는 지난해 11월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문서 회사’에서 벗어나 5년 내 ‘글로벌 빅테크’로 진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그는 “2024년은 한컴의 AI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산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지능형 자동화 시장에서 영역을 빠르게 확대해 5년 이내에 글로벌 빅테크 기업으로 편입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