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24년 5월 청년층(15~29세)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시험 준비자는 56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6만9000명 줄었다. 전년대비 3년 연속 감소세다.
취업시험 준비 분야로는 일반기업체가 29.7%로 가장 많았다. 전년보다 2.4%포인트(p) 늘었다. 일반 공무원이 23.2%로 뒤를 이었다. 전년보다는 6.1%p...
취업준비자는 65만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000명(-1.3%) 감소했고 구직단념자는 39만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만2000명 증가했다.
조성중 기재부 인력정책과장은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회복세가 지속 확산되고 있어 고용시장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조 과장은 "다만 내수회복 지연 및 건설수주 부진 등...
5%) 등에서 감소했다.
취업준비자는 65만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000명(-1.3%) 감소했고 구직단념자는 39만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만2000명 증가했다.
서운주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작년 3월 취업자가 많이 늘어난 것에 대한 기저효과 영향과 기온저하 여파로 농림어업 쪽에서도 취업자 감소 폭이 컸다"고 밝혔다.
취업준비생을 비롯해 주18시간 미만 취업자 중 취업희망자 등을 포함해 산정하는 실업률. 실업자와 유사한 위치에 있는 구직을 포기한 사람, 취업 관련 학원에 다니는 사람, 주18시간 미만 취업자 중 취업희망자까지 실업자로 간주해 산정하는 것을 말한다.
취업 준비자와 구직 단념자 등의 경우 경제활동에 참여할 의사가 없는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되어 실업률 산정 시...
시간제·파견·용역·재택 노동자로 일하는 비정규직이나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취업준비자들이 여기에 속한다.
☆ 고운 우리말 / 주억거리다
고개를 앞뒤로 천천히 끄덕거린다는 말.
☆ 유머 / 화가의 의무
기자가 유명한 화가의 집안 곳곳에 걸린 작품들을 보면서 감탄해 “정말 멋집니다. 그런데 저 많은 작품 중에서 어떤 작품이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취업시험 준비자 중 일반직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은 18만6000명으로 2만4000명 줄었다. 공무원 준비 비중도 29.9%에서 29.3%로 하락했다.
반면 일반기업체 준비하는 청년은 16만8000명에서 17만3000명 늘었고, 비중도 23.8%에서 27.3%로 상승했다.
공무원에 대한 선호도 하락 추세가 일반기업체의 선호도를 높이는 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졸업 후...
통계청 관계자는 "2020년 코로나 상황으로 취업자가 감소했지만 고용회복세가 나타난 작년 3월부터 취업자가 증가하면서 비경제활동인구 규모 자체가 줄었다"면서 "그러다 보니 취업시험 준비자도 같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들 중 일반직 공무원을 준비하는 사람의 비율은 29.9%로 1년 전보다 2.5%P 감소했다. 반면 일반기업체(1.6...
취업준비자는 취업시험 준비를 위해 학원·기관에 다니는 인구로, 취업시험이 없는 달에는 구직 활동 자체가 없어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된다. 하지만 취업시험을 위한 준비가 근본적으로는 구직 활동에 해당하기 때문에 취업준비자 증가는 사실상 실업자가 늘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취업준비자 대부분(88.4%)은 2030세대였다. 20~30대 청년 취업준비생은...
비경제활동인구에선 ‘쉬었음’ 인구가 239만8000명으로 2019년 이후 누적 30만6000명 증가했다. 이 중 취업준비자는 84만1000명으로 9만3000명 늘었다. 경제활동인구에서 이탈한 30·40대 인구의 상당수가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상태가 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밖에 구직단념자는 62만8000명으로 2년 전보다 9만5000명 늘었다.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층 취업준비자들의 취업준비 분야는 일반직 공무원(32.4%)에 쏠렸다. 이는 1년 전보다 4.1%포인트(P) 확대된 수치다.
공시생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채용 규모 축소 등에 따라 민간 기업의 취업 문턱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 취업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정적인 공무원 시험으로 더 많은...
취업준비자는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시험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을 뜻하는데요.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8월 취업준비자가 87만 4000명으로 2003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은 수가 집계됐습니다.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기업들이 채용문을 닫아버린 경우가 많아 취업이 바늘구멍 뚫기보다 어려워진 현실인데요. 이번 회에서는 이말삼초 기자들이 언론사 취업을...
9%) 등에서 감소해 전년 동월보다 10만6000명 줄었다. 취업준비자는 87만4000명으로 5만3000명(6.4%) 증가했고, 구직단념자는 64만6000명으로 3만6000명 줄었다.
시간 관련 추가 취업가능자, 잠재경제활동인구 등을 포함한 고용보조지표3(확장실업률)은 12.3%로 전년 같은 달보다 1.0%P 하락했다. 청년층(15~29세) 확장실업률은 21.7%로 3.2%P 떨어졌다.
미취업 청년들의 주된 활동은 취업시험 준비였다. 전체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시험 준비자 비중은 19.1%로 2.1%P 확대됐는데, 이는 통계가 작성된 2006년 이후 최대치다. 준비 분야는 일반직공무원(32.4%)에 쏠렸다. 1년 전보다 4.1%P 확대됐다. 청년 취업준비생 3명 중 1명은 공무원시험준비생인 셈이다. 남자보단 여자에서 공시생 비중이 컸다.
통계청의 ‘2020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에 따르면, 5월 청년층(15~29세) 취업시험 준비자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9만 명(12.6%) 늘어난 80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취업시험을 준비하는 취준생이 사상 최대로 늘어난 것.
청년 수험생이 몰리면서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지원자 평균 연령은 29.4세로 지난해 30세보다 낮아지기도 했다....
통계청 고용동향에 따르면 2월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취업준비자는 85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만3000명(10.8%) 증가했다.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03년 이후 2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다. 취업준비자 가운데 20∼30대 청년 취준생은 약 76만 명으로 전체의 89%를 차지했다. 고용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취업에 장기간 실패한다면 이들도 니트족으로...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직장을 못 구하고 학원·기관 등의 교육을 받으면서 취업준비 상태인 사람들이 1년 전 같은 달보다 8만3000명(10.8%) 늘어난 85만3000명이었다. 2003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다. 연령별로는 20대가 58만9000명, 30대가 17만1000명으로 이들 연령층이 전체의 89%를 차지했다.
청년들의 취업난은 더 가중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가 아직 진정...
반면, ‘취업준비자’는 증가 폭이 7만7000명에서 8만3000명으로 확대됐다.
쉬었음, 구직단념자 증가세가 둔화하고, 취업준비자가 늘었다는 건 취업여건에 대한 구직자들의 기대가 개선됐음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취업여건이 안 좋을 땐 실업 상태의 구직활동 인구(실업자, 경제활동인구)와 취업준비자가 취업을 포기하고 쉬었음 또는 구직단념자로...
코로나19발 고용 한파로 취업준비자 수와 구직단념자 수도 계속 증가하는 모양새다. 지난달 취업준비자는 80만5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7만7000명(10.6%) 증가했다. 구직단념자도 77만5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23만3000명 증가했다.
대기업 취업문 좁아도 선호하는 이유?…"안정적이고 임금도 2배 이상"
대기업의 '취업문'이 좁아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