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접근이 어려웠던 ‘양녕대군 이제묘역’을 개방해 주민 휴식·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이를 기점으로 남측 국사봉근린공원, 동작충효길과 연계해 총 3.3㎞ 길이의 역사테마둘레길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국승열 서울시 주거재생과장은 "상도4동은 동네골목과 주택이 그대로 보존되고 있어 여러 지역현안을 안고 있는 낙후된 저층주거지"라며...
특히 이번에 조성된 자락길은 동작충효길 1코스(3.2km)와 연결돼 있어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산책을 더 즐기고 싶은 주민들은 자락길 이 끝나는 곳과 이어진 충효길로 들어서면 된다.
서달산은 서울 국립현충원을 품고 있는 높이 179미터의 비교적 낮은 산이다. 잦나무와 소나무의 군락이 조성되어 있으며, 다람쥐, 청설모, 꿩 등 다양한 야생동물이 살고...
주민들이 구에 상정한 심사대상 주민참여 사업은 △충효길 탐구탐방 △노량진근린공원 보안등 설치 △본동벽화마을만들기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공간확보 △비탈길 안전대 설치 등 45개 사업이다.
구는 올 상반기 당초예산의 1%(20억원) 규모를 주민참여예산 규모로 확정하고 5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추가 위촉하는 등 주민참여 예산 반영을 위한 기틀을...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5월부터 10월까지 총48회에 걸쳐 동작충효길 1코스 고구동산 및 서달산에서 구민들을 대상으로 ‘동작충효길 걷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걷기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고구동산과 서달산 2곳에서 같은 시간대에 운영할 계획이다.
‘동작충효길’은 충효의 고장 동작에서 만나는 일곱 색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