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보다 먼저 족적을 남긴 한국인 빅리거 타자로는 최희섭(2002년), 추신수(2005년), 강정호(2015년), 박병호·이대호·최지만·김현수(이상 2016년), 황재균(2017년), 김하성·박효준(이상 2021년), 배지환(2022년)이 있다.
12명의 타자 중 한국인 타자 가운데 MLB 데뷔전에서 안타를 때린 것은 박병호, 김현수, 황재균, 배지환에 이어 5번째다.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
이 매체는 2024 FA 타자 랭킹에서 이정후를 8위로 꼽았습니다. 1위는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 2위는 코디 벨린저(시카고 컵스), 3위는 J.D. 마르티네스(LA 다저스)가 차지했죠.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추신수 이후 최고의 재능을 가진 한국 야수”라고 표현했고, CBS스포츠는 아직 소속 팀도 정해지지 않은 이정후를 ‘내년의 신인왕’으로...
또한 “빅 리거 출신 투·타 선수인 김광현, 추신수와 함께 KBO리그 최고의 홈런타자 최정이 힘을 합쳐 어메이징 랜더스(Amazing Landers)라는 구단 캐치프래이즈에 걸맞게 올시즌 야구 흥행 바람이 구도 인천에 랜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자평했다.
SSG 랜더스 구단주인 정용진(54)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김광현의 복귀와 관련해 스포일러를...
추신수는 같은 날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서 열린 '2017 MLB' LA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50(288타수 72안타)로 집계됐다.
그간 리드오프로 기용된 추신수는 12홈런, 42타점, 49득점, 출루율 0.363을 기록했다. 후반기 추신수가 리드오프 자리를 지키며 타율을 더욱 높일...
0-0으로 맞선 1회말 추신수는 텍사스의 이날 경기 첫 번째 타자로 나와 왼손 투수 데이비드 프라이스의 시속 143㎞ 투심 패스트볼을 때려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이번 시즌 추신수의 3호 홈런이자, 23일 신시내티 레즈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날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추신수는 프라이스를 상대로 타율 0.292(24타수 7안타)를 기록했다.
앞서 추신수는 텍사스주...
0-0으로 맞선 1회말 추신수는 텍사스의 이날 경기 첫 번째 타자로 나와 왼손 투수 데이비드 프라이스의 시속 143㎞ 투심 패스트볼을 때려 솔로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이번 시즌 추신수의 3호 홈런이자, 23일 신시내티 레즈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추신수는 프라이스를 상대로 타율 0.292(24타수 7안타)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피츠퍼그의...
추신수는 1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휴스턴 선발 랜스 매컬러스를 상대로 5구 만에 볼넷을 골라냈다. 3회초 두 번째 타석 역시 볼넷을 골랐다.
그러나 추신수는 3회말 라이언 루아와 교체됐다. 3회초 홈으로 들어오는 과정에서 추신수는 허벅지에 통증을 느꼈다. 텍사스 구단은 "추신수가 왼쪽 허벅지 햄스트링 증세로 빠졌다"고 밝혔다. 아직 추신수의 정확한...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5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7-6 팀 승리를 견인했다.
추신수는 이날 0-2로 뒤진 1회말 무사 1루 첫 타석에 들어섰다. 추신수의 21호 홈런은 이때 나왔다. 디트로이트 왼손 대니얼 노리스의 시속 150㎞짜리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지난 27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3일 만에 추가한...
19일(한국 시각) 추신수는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진행중인 시애틀과의 홈경기에서 2번타자 및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경기에서 추신수는 4타수 3안타를 기록 중인 가운데 타율은 종전 2할6푼7리에서 2할7푼1리로 급상승했다.
추신수는 1회말 1사후 시애틀의 왼손 선발 제임스 팩스턴의 시속 153㎞짜리 직구를 받아쳐 중전안타를...
추신수는 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그는 시즌 타율 0.254를 지켜내며 6경기 연속 멀티 출루도 달성했다. 텍사스는 시애틀을 3-0으로 제압했다.
왼손 투수에 비교적 약한 모습을 보인 추신수는 올해 좌완을 상대로 타율 0....
31일부터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대결하는 추신수는 매디슨 범가너와 같은 좋은 왼손 투수와 대결하고 싶다면서 “어느 타순에서건 그 자리에 걸맞게 최고가 되고 싶다”며 주어진 일에 충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텍사스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왼손 투수 콜 해멀스를 트레이드로 영입할 것이라는 소식을 두고 추신수는...
추신수는 3-3으로 맞선 2회 선두 타자로 나와 우측 펜스 2층에 떨어지는 큼지막한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19m로 측정됐다.
추신수는 양키스의 왼손 선발 투수 C.C. 사바시아의 볼 2개를 잘 고른 뒤 3구째 몸쪽으로 높은 직구(시속 145㎞)가 들어오자 번개처럼 방망이를 휘둘러 큰 포물선을 그렸다.
추신수의 통산 홈런은 130개로 늘었다. 시즌 타점은...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2회 첫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4회 호쾌한 중월 2루타를 때렸다.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096에서 0.107(56타수 6안타)로 올렸다.
경기전 “오클랜드 왼손 선발 투수 스콧 카즈미어의 빠른 볼을 노려 안타를 치겠다”던 다짐이 그대로 적중했다. 추신수는 1사 1루에 타석에 들어섰고...
왼손 타자추신수가 들어서자 토론토는 오른손 투수 케이시 잰슨을 내리고 왼손 투수 에런 루프를 마운드에 올렸다. 이에 론 워싱턴 텍사스 감독은 곧바로 추신수를 내리고 우타자인 J.P 아렌시비아를 출격시키며 맞대응했다.
하지만 아렌시비아가 1루수 뜬공에 그치며 경기는 그대로 끝나 아쉬움을 남겼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36이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야드에서 열린 2014 미국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에 그쳤다.
전날 볼티모어와의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추신수는 첫 타석인 1회 상대 선발 왼손 투수 T.J. 맥팔랜드를 상대로 좌익수 앞 안타를 때려내며 타격감을 되찾는 듯 했다....
이어 "추신수는 왼손이고, 그래서 이 명단에 올랐다"며 추신수를 최고의 왼손 타자로 꼽은 것에 더 이상 부연 설명이 필요치 않다고 못박았다. 실제로 추신수보다 높은 평가를 받은 왼손 타자는 단 세 명으로 이들은 조이 보토(신시내티 레즈), 로빈슨 카노(시애틀 매리너스), 데이비드 오티스(보스턴 레드삭스) 등 각 팀을 대표하는 쟁쟁한 왼손...
같은 날 미국 야구 전문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는 추신수를 메이저리그 최고의 왼손 타자 10명 중 한 명으로 선정했다.
추신수는 오랜 마이너리그 생활로 인내심을 유지하고 능숙하게 투수를 공략하는 방법을 터득했다. 올시즌 추신수의 출루율은 2스트라이크 이후에도 0.422에 달한다. 2스트라이크에서의 통산 출루율(0.298)보다 1할 이상 높다. 볼카운트가...
이 잡지가 뽑은 당대 최고의 왼손 타자는 추신수, 보토, 오티스, 마우어, 카노, 엘스버리, 필더, 곤살레스, 카를로스 곤살레스, 프레디 프리먼이다.
한편 추신수는 올 시즌 29경기에 출전해 96타수 34안타를 쳐 타율 0.354(아메리칸리그 1위)를 기록 중이다. 이외에도 3홈런, 10타점, 3도루 22볼넷을 얻어냈다.
1회 첫 타석에서 시애틀 우완 선발 블레이크 비번을 상대로 플라이 아웃을 당한 추신수는 2-0으로 앞선 3회 무사 1루 상황에서 중전 안타를 날렸다. 하지만 후속 타자의 부진으로 득점 연결에는 실패했다.
5회 바뀐 투수 도미니크 리온을 상대로 땅볼 아웃을 기록한 추신수는 8회 잘 맞은 타구를 날렸지만 좌익수에게 잡혔다. 추신수는 9회초 수비 때 전력 질주로...
올 시즌 추신수는 왼손투수를 상대로도 강한 타자임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하지만 언제 또 어떤 부상으로 위험에 놓일지 모를 일이다.
‘출루머신’ 추신수에게는 지금껏 치른 경기보다 앞으로 치를 경기가 더 많이 남았다. 앞으로 남은 시즌에 성적과 부상을 잘 관리하고, 자만심을 경계한다면 지금의 성적을 뛰어넘는 건 시간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