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자금 대출 상환기간을 연장하고,7%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4.5%의 낮은 금리로 바꿔주는 조치도차질 없이 시행하겠습니다.
또한, 내수경기를 살려서,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여러분께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어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서 발표된전통시장 소비 촉진, 온누리상품권 발행 확대, 동행축제 할인행사 등을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수출에 비해 국내 소비...
김범석 차관은 "호우·폭염으로 가격이 오른 배추·무 등 채소류는 비축물량 방출, 조기 출하지원 등을 통해 수급을 관리하겠다"며 "사과·배 등 추석 성수품 공급은 평시보다 확대하고 전통시장·유통업계와 연계를 통한 할인행사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위메프·티몬 사태와 관련해선 "여행·숙박·항공권 분야 소비자들의 피해구제를 위해...
또 농협중앙회와 함께 피해농가 무이자 자금 지원, 영농자재 무상·할인 공급 등도 추진한다.
고랭지 배추·무는 장마철 이후 병해 확산 방지를 위해 산지 농업기술센터, 농협 등과 협업해 방제를 지도하고, 수급 불안에 대비해 정부 비축 물량(배추 1만 톤, 무 6000톤)을 방출한다.
축산물은 축사 집중 방역과 함께 공급이 부족한 닭고기의 공급량 확대를 위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추석 명절 자금 수요 뒷받침을 위해선 역대 최대 규모인 42조6000억 원의 대출·보증 자금을 신규 공급한다. 대출 규모는 한국은행(2385억 원), 국책은행(5조6000억 원), 중·소진공(1조 원), 시중은행(31조3250억 원) 등 총 38조1635억 원이며, 보증 규모는 4조4000억 원이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외상판매에 따른 신용 불안 위험을 보완하기 위해...
정부는 11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제5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논의했다.
우선 정부는 방출과 긴급 수입 등을 통해 배추, 무 등 총 20개의 성수품목을 역대 최대 수준인 23만 톤 공급해 가격 상승 압력을 최소화한다. 이는 평시 대비 1.4배 수준이다. 정부는 올해 추석 기간 중 20대 성수품 평균가격이 1년 전 추석 가격...
정 장관은 "평소보다 빠른 추석을 앞두고 품목별로 전담조직을 구성해 '성수품 수급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수급 불안이 우려되는 배추와 감자 등은 신규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수급 불안시 정부와 농협이 비축하고 있는 물량을 방출하는 등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가 생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비료와 사료 등 농자재에 대한...
이는 추석 연휴로 인한 자금방출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한은이 추석전 10영업일간(9월6일~17일)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 순발행액 규모는 4조8268억원에 달한다. 다만, 이는 2015년(4조7227억원) 이후 6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한은 발권기획팀 관계자는 “추석이 있어 아무래도 환수보단 발행량이 많았다. 5만원권 발행이 늘고 있어 발행...
정복용 한은 발권기획팀장은 “그간 명절땐 자금방출로 공급이 이뤄져 현금이 늘었었다. 반면, 2~3년전부터는 이같은 추세에 변화가 있는 모습이다. 현금없는 사회로 현금 대체수단이 다양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에다 국민지원금 지급에 따른 정책효과까지 가세하면서 현금수요가 줄게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시중 현금수요에 최대한...
즉시 방출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추석 전까지의 물가 안정 노력에 안주하지 않고 추석 이후에도 주요 농·축·수산물 가격 동향을 면밀히 살펴 민생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포함된 소상공인 긴급자금 추진현황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