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 씨와 고(故) 최진실 씨의 예를 들어보자.
옥 씨와 최 씨는 1968년 12월 24일생으로 같은 날에 태어났다. 최 씨는 축시(丑時, 새벽 1시30분~3시30분), 옥 씨는 인시(寅時, 새벽 3시30분~5시30분)에 태어나, 출생(出生) 연(年)ㆍ월(月)ㆍ일(日)은 같고 시간만 다르다.
두 사람 사주 모두 ‘수려한 큰 나무가 높은 언덕 위에 우뚝 서 있는 모습’으로 많은 사람의 이목을...
최진실의 납치 미수 사건도 유명하다. 최진실은 스케줄을 마친 후 집 앞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렸다. 근처에서 숨어서 최진실을 바라보고 있던 괴한이 갑자기 그녀를 공격했고, 때마침 최진실의 비명소리를 들은 매니저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매니저는 괴한이 휘두른 칼에 질려 전치 4주의 부상을 입었다.
1999년 베이비복스 간미연과 H.O.T. 문희준의...
북한산 스님, 최진실 사주
고 최진실 조성민의 불길한 궁합을 예언한 북한산 스님이 연일 화제다.
16일 방송된 MBN '힐링 토크쇼 어울림'에는 고 최진실 최진영 남매의 어머니 정옥숙 씨가 출연해 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특히 최진실 어머니는 북한산 스님으로부터 딸이 조성민과 결혼하면 둘 다 죽을 것이라는 팔자란 말을 들었음에도 두...
이어 “노스님이 (최진실 조성민의 사주를)보시더니 ‘결혼하지 마. 안 맞아 둘이… 결혼하며 둘 다 죽어’라고 하더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방송 이후 정씨가 언급한 북한산 암자의 노스님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렸다. 실제 방송 내용이 기사화돼 보도되기 시작하자 언론사에는 북한산 암자 노스님의 연락처와 위치를 묻는 전화가 수시로 걸려올 정도....
정씨는 또 최진실과 조성민 연애시절 궁합을 봤던 사연을 공개해 충격을 주었다. 정 씨는 “두 사람이 점점 마음을 키워가는 것 같아서 어디 그런 것(사주) 한 번 보러갈까 싶었다. 저기 북한산 암자에 스님이 계신데 잘 보신다고 해서 가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노스님이 보시더니 ‘결혼하지 마. 안 맞아 둘이… 결혼하며 둘 다 죽어’라고 하더라”고 말해...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네티즌들은 “나도 북한산 스님에게 가서 사주보고 싶다” “최진실 조성민 궁합 무서울 만큼 정확하게 맞춘 북한산 스님 누구일까?” “최진실 엄마가 자주 간다는 점집은 홍대에도 있던데, 거기도 잘 보더라” “북한산 스님 족집게 궁합 소름끼칠 정도다”라며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조성민 최진실 사주 충격적이다. 결혼하지 말았어야 할 인연 이었나보다” “최진실 엄마는 무슨 죄로 자식들 모두 먼저 보내고 살아야 하는지…마음이 너무 아프다” “조성민 최진실 너무 안됐다. 둘 다 훌륭한 스타였는데” “조성민 최진실 죽음은 아직도 믿기지 않는데 엄마 마음은 어떨까”라며 안타까워했다.
정옥숙씨는 이날 방송에서 "(최진실과 조성민이 점점 마음을 키워가자) 어디 그런 것 한 번 보러갈까 싶었다. 저기 북한산 암자에 스님이 계신데 잘 보신다고 해서 가봤다"고 했다.
이에 최불암은 "사주를 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정옥숙씨는 "노스님이 보시더니 '결혼하지 말아. 안 맞아, 둘이. 결혼하며 둘 다 죽는다'고 했다"고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