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을 출간하였으며, ‘여성전진 70년-초대 여기자의 회고’ 등 그의 수많은 저서들이 근대 여성사 연구의 견고한 디딤돌이 되고 있다. 1984년 별세 후 조선일보사는 그의 유지에 따라 ‘최은희 여기자상’을 제정, 후배 여기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1992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공동기획: 이투데이, (사)역사 여성 미래, 여성사박물관건립추진협의회
앞서 최은희여기자상 심사위원회는 “김 실장이 논설위원으로 재직당시 ‘연합시론’에서 깊이 있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논제를 발굴하고 우리 사회의 여론 형성에 기여한 바가 커 수상자로 선정했다”면서 “특히 김 실장은 저서 ‘한국의 여기자, 1920-1980’을 통해 언론인으로서 연구하는 모범적인 자세를 보여 후배 여성 기자들에게 귀감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최 기자는 천안함 폭침사건 특종으로 한국여기자협회로부터 올해의 여기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은희여기자상은 일제 강점기에 기자로 활동하며 큰 발자취를 남긴 추계 최은희 여사가 기탁한 기금을 바탕으로 제정됐다. 상금은 1000만원이며 시상식은 내달 18일 오후 6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