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이영은 남편인 배우 최원영에 대해 “남편은 계속 바쁜 생활을 유지했고, 저는 혼자 남편을 기다리는 셈이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탐희는 “그건 호르몬 문제기 때문에, 남편이 신경 써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심이영은 “남편에게 뭐라고 할 수 없었던 게, 남편 역시 약간 산후우울증을 겪었다”며 “(배우 감성으로) 예민하게 받아들인 것 같다”고...
최원영은 9일 방송된 SBS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 출연해 자신의 군 생활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놨다.
최원영은 "병사들에게 수류탄 투척 교육을 하던 중 손에서 수류탄이 터지는 불의의 사고가 일어났다"며 "서둘러 불을 끄고 손을 봤는데 불과 몇분만에 영화 속 괴물 손 처럼 변해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