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12일 조속한 진료 정상화와 의료개혁을 촉구하는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겠다고 예고했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역시 이날 입장문을 내고 “내년도 의대정원 1509명 증원이 확정되고, 전공의에 대한 행정명령도 철회돼 이제 사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일 것으로 기대했던 환자와 환자 가족에게 이번 휴진 결의 발표는 참담함을 느끼게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등 야 6당은 25일 서울시청 인근에서 범국민 규탄대회도 예고했다. 장외 투쟁으로 특검법 필요성을 알리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야당 공세에 방어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윤 대통령의 채 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에 반발, 국민의힘 내 이탈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당 지도부뿐 아니라 중진 의원도 나서서 표 단속에...
이어 "범국민대회 등 장외투쟁도 당연히 검토하고 있다"며 "개별 의원 차원에서는 SNS나 공개서한 등 각종 방법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르면 내일 국무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해병대원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는 관측이 있다"며 "만일 해병대원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대대적인...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막기 위한 의료계의 투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7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이달 11일부터 17일까지 총파업 여부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17일에는 총궐기대회까지 열며 증원 저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의협 범의료계대책특별위원회(이하 범대위)는 전날 오후 10시부터 7일 오전 7시까지 용산 전쟁기념관 앞과 용산 의협회관...
그러면서 “이준석, 이언주를 다 만나봤더니 그들도 더 이상 윤석열과 함께 할 수 없다고 했다”며 “이들이 신당을 만들어 싸우면 김건희 특검 통과를 시점으로 연대해 총력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서는 “정치한다고 막 떠들고 있는데, 한 장관이 김건희 특검에 대한 찬반 의사를 밝히는 순간 그의 실체가...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 앞에서 '양대노총 공공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공운법) 개정과 '민영화금지법' 제정을 국회에 촉구했다.
이들은 "노조가 참여하는 공공기관...
민주당은 같은 날 오후 의원회관에서 '윤석열 정권 폭정·검찰 독재 저지 총력투쟁대회'를 열고 부결 명분 쌓기에 나섰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국정 쇄신을 요구하며 단식에 들어간 야당 대표에게 체포동의안이라는 들어보지 못한 응수를 했다. 국회 회기를 기다려 노골적으로 검찰이 정치 행위를 감행했다"며 "거짓과 겁박으로 정치검찰을 동원해...
그는 이어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지만, 아직 목소리를 내지 않는 국민과 함께하기 위해서라도 전당적인 총력 투쟁이 필요하다”며 “깨어있는 시민의 보편 상식과 양심을 믿고 민심의 바다에 몸을 함께 던지자”고 말했다.
이날부터 무기한 단식을 시작한 이재명 대표는 오전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정권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해양 주권을 침해하는 일본의...
이어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총력 투쟁에 나서겠다"며 "저녁 촛불집회를 시작으로 주말 장외투쟁을 포함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국가의 책무를 저버린 정부에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박광온 원내대표도 "해양 투기가 시작되는 내일부터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국민 피해 시나리오에 대비하도록 당을 이미 비상체제로 전환했다...
철도노조 파업은 지난 8일부터 이어졌다. 노조는 이날 오후 2시 서울역 앞 도로 앞에서 '철도노동자 총력결의대회'를 열었다. 노조 측은 △철도 쪼개기 민영화 중단 △수서행 고속열차(KTX) 즉각 운행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등을 요구했다.
조합원 약 4000명은 집회를 마친 뒤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까지 행진했다.
강릉지원 앞에서 몸에 휘발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여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2일 숨졌습니다.
노조는 "검찰 독재 정치를 끝내고, 건설 노동자가 존중받고 주인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총력·총파업 투쟁을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규탄대회는 주최 측 추산 3500∼4000명이 모였습니다.
자세한 현장 상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죠.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오늘 노동자대회를 시작으로 윤석열 정권의 반노동 정책에서 맞서 끈질긴 투쟁의 대장정에 돌입하겠다”며 총력 투쟁 의지를 보였다.
이외에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이 이날 오후 1시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인근에서 공무원의 노동절 휴무 보장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공노총은 “근로기준법을 적용받지 못하는 공무원...
대한의사협회를 주축으로 한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이날 국회 앞에서 ‘간호법 강행처리 규탄 총력투쟁 선포식’을 열고 총파업 검토를 포함한 투쟁 의지를 드러냈다.
여당 반발도 거세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제주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연 현장 비대위 회의에서 “민주당이 법사위를 패싱하고 본회의에 넘긴 7건의 법안들은...
민주노총이 오는 14일 개최하기로 한 제2차 총파업·총력투쟁대회를 취소했다.
민주노총은 화물연대의 파업 종료에 따라 화물연대 지지를 위해 준비했던 총파업·총력투쟁대회의 철회를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화물연대는 전체 조합원 투표 결과 파업을 종료하고 현장 복귀하기로 했다.
민주노총은 '화물연대 총파업 종료에 대한 입장'을 내고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