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매실 스파클링 제로는 2월 출시한 ‘초록매실 제로’에 탄산을 더한 제품이다. 초록매실 제로는 온라인, 마트 채널 기준 6개월 만에 382만 병 이상 팔리며 2030 소비층에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상큼한 국산 매실 과즙에 청량한 탄산감을 더한 것은 물론 유산균까지 함유해 건강까지 생각했다. 초록매실의 상큼 달콤한 맛은 그대로 구현하면서...
발효매실 함유 음료 업계 첫선...누적판매 9억 병2000년 가수 조성모 광고로 화제...연매출 코카콜라 넘어2017년 패키지 변경ㆍ올해 2월 ‘제로초록매실’ 출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30일 웅진식품에 따르면 초록매실은 1999년 출시, 올해로 25주년을 맞았다.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500㎖ 기준 2005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올해 2월 출시한 웅진식품 ‘초록매실 제로’도 MZ세대에서 입소문이 난 제로 칼로리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1999년 탄생, 가수 조성모를 앞세워 화제를 모았던 ‘초록매실’의 25년 만에 처음 리뉴얼한 제품이라 특히 업계의 이목을 끈 제품이다. 초록매실 제로의 대체당은 에리스리톨이 사용됐으며 기존 제품과 비슷한 단맛을 구현하면서 칼로리는 뺐다....
'초록매실 제로', '자연은 알로에 제로', '자연은 셔벗에이드 제로' 2종이 주인공이다. 특히 1999년 출시돼 25년간 장수 제품으로 사랑받은 초록매실의 제로 버전이 출시 전부터 주목받았다. 매실을 원료로 삼은 제로 칼로리 음료가 처음이라는 점에서도 이목이 쏠렸다. 웅진식품은 설탕을 대체할 감미료로 에리스리톨을 사용했다.
2006년 '코카콜라 제로'를...
과거 웅진식품 시절 조 사장은 ‘아침햇살’ ‘초록매실’ ‘하늘보리’ 등을 잇달아 내놓으며 연타석 홈런을 쳤다. 아침햇살의 경우 출시 10개월 만에 당시 국내 음료 사상 최단기간 ‘1억 병’ 판매를 돌파했다. 이를 통해 적자 450억 원, 부채 700억 원의 웅진식품은 2년 만에 매출 2600억 원의 건실한 회사로 성장했다.
◇취임 첫해, 야심작 ‘블랙보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