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혜진, 황신혜, 예지원 등 여배우들이 진행한 토크쇼 ‘배우들’(MBC), ‘청춘불패 시즌2’(KBS) 등 여성 멤버들이 이끄는 예능 프로그램이 시청률 부진으로 조기 폐지되거나 시청자의 외면 속에 초라하게 막을 내렸다.
이처럼 남성 주도 예능 프로그램이 득세하는 데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 우선 유재석, 강호동, 김병만, 이경규, 이수근 등 많은 사람에게 인기를 끄는...
KBS2 ‘청춘불패2’가 종영을 확정했다.
5일 KBS 측은 “ ‘청춘불패2’가 1년간의 여정을 마치고 종영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청춘불패2’ 기획 단계부터 예정되어 있었다. 제작진은 “시즌1과 마찬가지로 구상단계부터 멤버들의 스케줄과 제작 환경을 고려해 1년의 방영 기간을 계획했었다. 따라서 1년이 지난 시점인 이번달 17일 종영을...
KBS는 '자유선언 토요일-가족의 탄생'을 시청률 부진으로 폐지하고 '청춘불패2'를 시간대를 옮겨 대체할 예정이다.
청춘불패2는 그동안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돼 시간대를 이유로 예상보다 시청률이 저조했다. 그러나 주말 황금시간대로 옮겨 재도약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그래도 뜻깊고 좋은 프로그램이었는데 아쉽다" "왜...
이 조정안에 따르면, '체험, 삶의 현장'을 비롯해 '여성공감' '산너머 남촌' '낭독의 발견' '호루라기' '언제나 청춘' 등 6개 프로그램이 폐지된다.
이중 농촌 드라마 '산너머 남촌'은 시즌2를 위한 휴지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1993년 10월 24일 조영남, 이경실의 사회로 첫선을 보인 '체험 삶의 현장'은 지난 19년간 4천명에 달하는 각계각층 유명인사의 노동...
이하늘, 김창렬 등이 이끄는 ‘천하무적 야구단’, 신동엽, 윤종신의 ‘야행성’, ‘청춘불패’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이 올해를 끝으로 폐지되고 내년 초 신규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으로 대체된다.
한 방송 관계자는 “지금껏 예능 프로그램들의 감동은 뜻하지 않게 시청자들에게 다가갔기 때문이다. 억지로 유도하는 감동은 거부감을 일으킬 뿐 아니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