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2’ 폐지, 제작진 “기획 단계부터 1년 예정”

입력 2012-11-0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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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KBS2 ‘청춘불패2’가 종영을 확정했다.

5일 KBS 측은 “ ‘청춘불패2’가 1년간의 여정을 마치고 종영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청춘불패2’ 기획 단계부터 예정되어 있었다. 제작진은 “시즌1과 마찬가지로 구상단계부터 멤버들의 스케줄과 제작 환경을 고려해 1년의 방영 기간을 계획했었다. 따라서 1년이 지난 시점인 이번달 17일 종영을 맞이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서 ‘청춘불패2’는 이번주 마지막 녹화를 할 예정이다. 이영자, 붐, 김신영, 수지, 강지영, 효연, 김예원, 보라는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1년 동안 함께 프로그램과 함께 정을 나눴던 ‘청춘불패2’의 멤버들은 프로그램 종영 이후에도 음반활동, 해외공연, 드라마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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