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도 현대로템이 개발한 △한국형 열차신호시스템(KTCS) △디지털 기반 통신시스템 △O&M 플랫폼 등을 전시해 글로벌 열차제어시스템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소 모빌리티를 비롯해 고속철도차량, GTX 등 현대로템의 폭넓은 철도 기술력을 글로벌 철도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며 “다양한 해외 수주 실적과 첨단...
태국 북동부 반파이-농폭 구간 철도신호시스템 사업자 선정현지화 전략으로 태국 철도신호사업 누적 수주 2000억‧점유율 50% 넘어태국 중심 아세안 국가 철도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감↑…현지 공략 본격화
LS일렉트릭이 유럽 메이저 기업들이 주도해온 태국 철도 신호제어시스템 현대화 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며 현지 국가 철도 신호시스템 시장 점유율 50%를...
국가철도공단은 지역과 지역을 안전하고 빠르게 연결하는 철도망 확충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철도시스템 분야(전기·신호·통신·궤도·차량 등) 사업 발주에 올해 총 422건, 2조1718억 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264건, 1조1711억 원)과 비교해 85.4% 급증한 것이다.
철도시스템 공사 부문 신규 발주로는 △수원발·인천발 KTX 직결사업 △충청권...
열차와 지상 신호 정보를 종합해 차량 간격과 위치를 연속적으로 제어함으로써 수송성을 높이고 운행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고속철도 열차제어시스템은 그동안 국산 제품이 없어 전량 해외에 의존해 왔다. 현대로템은 KTCS-2의 개발로 국산 고속철도 열차제어시스템 시대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KTCS-2는 고속철도 열차제어시스템으로는 세계...
철도신호제어시스템 전문기업 대아티아이가 이끄는 컨소시엄이 2500억 원 규모의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관제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은 총연장 3690km, 527개 역에 걸쳐 있는 전국의 모든 고속철도와 일반철도의 관제시스템을 통합 연계해 구축하는 방대하고 특수한 사업인 만큼 어떤 기업이...
또 철도 관제 고도화 및 풀 디지털화로 철도망의 4차 기술(AI, IoT 등) 융합으로 사고예측, 보호 지능화를 추진한다. 여기에는 관제 고도화, 변전소 풀 디지털 플랫폼, 현장기기 지능화 등이 포함된다.
궤도회로를 사용하지 않는 ETCS-3급 KTCS-3 열차제어시스템 연구개발 및 실용화로 신호기술의 해외 의존에서 기술선도로 전환한다.
공단은 또 4차산업 신기술(IoT...
이번에 선보인 한국형 열차신호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4세대 무선통신 기반 철도 통신망(LTE-R)을 활용해 열차를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대로템이 국산화 개발해 전라선과 일산선에 적용 중이다.
현재 유럽에서 운영 중인 광역철도는 각국에 통일적으로 적용 가능한 유럽열차제어시스템(ETCS, European Train Control System)을 적용하고 있다....
정락교 철도연 스마트전기신호본부장은 “열차 스스로 운행 상황을 판단해 주행하는 열차 자율주행시스템의 상용화가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며, “계속해서 다양한 환경과 시나리오에서 통신시험을 진행하여 열차 자율주행시스템의 기술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석윤 철도연 원장은 “열차 자율주행시스템은 미래철도를 이끌 초격차 기술이 될 것”...
대아티아이는 철도신호제어시스템 업체로서 국토교통부가 기존 열차제어시스템에 세계 최초로 철도 전용 무선통신망을 적용에 나선 KTCS-2를 수주해 참여 중이다.
또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 전라선 시범사업에 성공해 외국 기술에 의존하던 철도신호기술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한국형 열차제어 시스템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마친 대아티아이는 KTCS-2...
국토교통부는 이날 ‘철도산업계와의 소통을 통한 미래 철도산업 발전방향 모색’을 주제로 철도차량·부품업계, 신호업계 및 궤도업계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차량·부품제작사 9개, 신호제작사 7개, 궤도제작사 3개, 교통안전공단, 철도공단, 철도공사, 철도기술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국토부는 이 자리에서 그간의 공급자·개발자 중심의 연구가 아닌...
24일 서울 동작구 신림선 종합관리동 종합관제실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공개된 신림선에는 국내 최초로 양방향 무선통신을 통해 열차 위치, 속도 등을 제어하는 국산 신호시스템(KRTCS)이 도입됐다. 이를 통해 출입문과 스크린도어도 종합관제실에 직접 제어할 수 있다.
24일 서울 동작구 신림선 종합관리동 종합관제실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공개된 신림선에는 국내 최초로 양방향 무선통신을 통해 열차 위치, 속도 등을 제어하는 국산 신호시스템(KRTCS)이 도입됐다. 이를 통해 출입문과 스크린도어도 종합관제실에 직접 제어할 수 있다.
3D 자율비행기술을 기반으로 여러 대의 드론이 연속적으로 철도시설물을 점검할 수 있고, 교량 하부 같은 GPS 신호가 없는 구역도 운용가능하다. 위치제어 정밀도는 18㎝이다.
이동형 지상관제국은 드론과 통신을 통해 드론에 점검시나리오를 전달하며, 드론에서 촬영된 영상으로 시설물의 안전상태를 분석한다.
손상감지 소프트웨어는 드론에서 촬영된 영상을 기반으로...
국내 철도신호제어시스템 전문기업 대아티아이는 이 사업을 위해 2015년 12월부터 2018년 6월까지 국토교통부의 국가 연구개발(R&D)인 ‘일반ㆍ고속철도용 한국형 무선통신기반 열차제어시스템 제작 설치’에 참여했다.
열차 간의 간격을 제어해 안전을 보장하는 무선폐색센터(RBC)를 개발해 검증했고 2020년 5월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 전라선...
이 사업은 KTCS-2와 마찬가지로 지하철, 경전철 등 도시철도의 신호 체계를 LTE-R을 적용한 신규 시스템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대아이아이 관계자는 “미래 철도 신호 시스템의 중추가 될 KTCS-2와 KTCS-M 두 사업을 모두 수주했다”며 “철도 신호제어 분야 기술력이 사업을 수주한 비결”이라고 말했다.
그간 외국 기술에 의존하던 철도 신호 기술이 완전 국산화된다.
국토교통부는 기존 열차제어시스템에 세계 최초로 철도 전용 무선통신망을 적용한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2)’을 전라선에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KTCS-2는 세계 최초로 철도 전용 무선통신망(LTE-R)을 기반으로 개발한 열차제어시스템이다. 해외 신호체계와 호환이 가능하도록...
특히 그는 “관제실에서 전체 열차를 제어하는 한국형 신호 시스템을 최초로 개발해 적용한 만큼 상당히 자부심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날 신림선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 단축을 기대하는 여의도 직장인과 서울대 재학생, 신림선 인근 시장 상인 등과 함께 보라매역~서울대벤처타운역 구간을 시승하며 소통에 나섰다.
신림선은...
국내 철도신호제어시스템 전문기업 대아티아이가 이상백, 이일수 각자대표 체제로 출범한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2인 각자대표 체제를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경영부문은 이상백 미래전략본부장이, 철도사업부문은 이일수 영업본부장이 이끌게 된다.
이번 조직개편은 전문화된 역할 분담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계기가 될...
현대로템 관계자는 “글로벌 철도신호시스템 분야는 알스톰, 지멘스, 히타치 등 최신 기술을 확보한 소수 기업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라며 “이번 연구성과는 열차신호시스템을 국산 기술로 내재화해 비용을 절감하고 기술종속에서 벗어나 글로벌 시장에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사업계획에서 최고 설계속도 400km/h를 반영한 터널과 차세대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2), 4세대 무선 철도통신기술(LTE-R) 등 신호·통신 기술이 새롭게 도입된다.
최고속도 320km/h급 동력분산식 열차(EMU-320)의 상용화 운행을 시작으로 향후 연구개발을 거쳐 도입예정인 400km/h급 초고속열차가 운행할 수 있는 시설기반이 마련된다는 의미가 있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