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석 1차관은 전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서섹스대학교 기술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행시 35회로 과학기술부 장관 비서관, 교육과학기술부, 미래창조과학부 등을 거쳤으며 최근까지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을 역임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최근 불거진 과기정통부 홀대론을 잠재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윤석열...
금융위원회는 1일 금융정보분석원장에 김정각 자본시장 정책관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김 정책관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미국 미시건주립대 경영학 석사를 지내고, 금융위 자산운용과장, 산업금융과장, 행정인사과장 등을 지냈다.
이어 중소서민금융정책관,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 등을 역임한 후 금융위 기획조정관 자본시장정책관을 역임했다.
신설 중기부로 이관되는 기능은 현재 산업부의 산업인력, 기업협력, 지역산업 기능을 비롯해 미래부의 창조경제, 금융위원회의 기술보증기금 관리 기능 등이다. 중기부 차관 산하에는 해외시장정책관이 신설돼 중소기업 해외수출 지원, 국제협력 등의 강화에 나서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미래부의 창조경제기획국 주요 사업들이 이관되고 산업부의 지역산업과...
또한 김 차관보다 한 기수 선배인 강성주 정보통신산업정책관(행시 30회)과 한 기수 아래인 고경모 창조경제조정관(행시 32회)도 본부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이성기 차관이 행시 32회라 선배인 박종길 기획조정실장(행시 30회)과 동기인 문기섭 고용정책실장, 임서정 노동정책실장(행시 32회)이 이동할 전망이고 환경부는 장·차관이 모두...
실장급인 창조경제조정관은 폐지되고 창조경제기획국이 중기부로 이관됐다.
이를 계기로 미래부는 과학기술과 ICT를 함께 다루면서 차관 3명 시스템으로 돌아가게 돼 역대 과학기술 담당 부처 중 가장 강력한 힘을 갖게 될 전망이다. 노무현 정부 당시에는 과학기술부총리(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소속) 산하에 장관급 과학기술혁신본부가 있었다.
이번 조직...
그러나 이같은 미편성 또는 삭감 예산액 중 많은 부분이 되살아날 것으로 보인다.
고경모 미래부 창조경제조정관은 "광역단체들이 센터 예산 편성을 하지 않거나 심의 과정에서 삭감한 이유 중 큰 부분이 '국비 지원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점이었으나 국비 지원의 불확실성이 해소됐으므로 광역단체 집행부와 의회가 이 점을 고려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 50주년을 맞아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창립 50주년 기념 세계과학기술인 대회’의 정책심포지엄으로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진 위셋 소장을 비롯해 신용현 국회의원, 박인숙 국회의원, 고경모 미래부 창조경제조정관, 신성철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총장 등이 참석했다.
미래부 1차관에 기재부 출신이 임명되면서 고경모 창조경제조정관(실장급)과 고형권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장까지 창조경제 관련 핵심 보직이 기재부 출신이 독차지하게 됐다. 또 기재부 예산총괄과장 출신인 문성유 국장은 연구개발투자심의관을 맡고 있다.
한편 홍 차관은 한양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동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와 영국 셀퍼드대학교 대학원에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25일부터 본격 출범한 '과학기술전략본부장'에 최종배 창조경제조정관을 임명했다.
신임 최 본부장은 지난해 9월 국림중앙과학관장에서 창조경제조정관으로 자리를 옮긴 뒤 1년만에 다시 정부의 연구개발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과학기술전략본부장을 맡게 됐다. 과학기술전략본부는 지난 5월 13일 국가재정전략회의를 거쳐 발표한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