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입량 중 냉동 명태 89%, 건조 명태 92%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수산물 관련주들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성기업은 5척의 북양트롤 연승선을 통해 명태와 참치 어획에 나서고 있다. 2021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명태 8553톤, 참치 3600여톤을 어획해 전체 매출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연승선 옵서버 의무 승선율을 현행 5%에서 20%까지 상향 조정하는 것은 한국, 일본, 중국 등 연승 조업국들이 예산 부담과 현실적 이행의 어려움 등을 설명해 이번 회의에서는 채택되지 않았다.
강인구 해수부 국제협력총괄과장은 “한국 정부가 추가로 확보한 눈다랑어 어획할당량이 최근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양산업에...
신규 선망선은 2200톤급으로 최근 출항한 한아라호와 같이 특수 급랭설비를 탑재해 연승선 기능까지 추가됐다.
글로벌 수산업은 기후 변동에 따른 급격한 수온변화 등 조업환경 악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올해 전 세계 참치 조업량이 크게 줄면서 참치(가다랑어) 어가가 톤당 2300달러를 웃도는 등 공급량이 수요를 못 따라가는 상황이 발생하고...
이러한 준비 끝에 지난해 10월 한 달 동안 아이슬란드 인근 해역에서 연승선 2척이 조업을 진행했고, 마침내 국내 최초로 최고급 고위도 북대서양 참다랑어 어획에 성공했다. 마리당 무게는 평균 200kg가 넘으며, 최대 300kg에 이른다. 동원산업은 이번 조업 동안 안전과 조업규정 준수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대서양참치보존위원회(ICCAT)의 보존조치를 철저히 지켰다....
특히 특수 급냉설비를 탑재해 기존캔용 참치의 생산 외에도, 연승선에서 생산하는 횟감용 참치의 생산도 병행할 수 있어 어획물 부가가치를 크게 향상할 수 있다. 수산업계에도 컨버젼스의 바람이 불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한때 세계 3대 원양강국이었던 한국은 경쟁국들에 밀려 현재 10위권 밖으로 뒤쳐져 있다. 미래식량자원...
올해 반기 기준 동양산업이 보유 중이 선박은 참치선망선 17척, 참치연승선 17척, 운반석 5선, 트롤선 1척 등 총 40척이다.
동원산업은 선박 투입으로 인해 내년부터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의 계획대로 참치의 어획량과 어가가 유지된다면 약 200억원의 매출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선박 출항은 올 연말이...
아프리카 원양어업의 주요 어장을 보유하고 있는 모리셔스는 연승선(횟감용 참치잡이 어선) 및 트롤선(명태, 대구잡이 어선)의 주요 어장지이자 입항지다. 조업 및 선박의 입출항 등이 용이해 사조그룹 외에도 다수의 한국 원양어업사들이 주요 조업지로 활동하고 있는 아프리카 원양어업의 꽃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원양어업의 교류를 바탕으로 모리셔스와...
또 해수부는 이번 총회에서 눈다랑어 보존관리를 위해 각 회원국의 현행 연승선 눈다랑어 쿼터를 10% 감축기로 함에 따라 2017년까지 우리나라 쿼터는 현행 1만5014톤에서 1만2869톤으로 줄어든다고 밝혔다.
반면 우리 대표단은 참다랑어의 소관위원회인 북방위원회 의장국인 일본과의 양자협의를 통해 일본으로부터 열대다랑어 쿼터 2000톤을 전배받기로 하면서...
20시간에 걸쳐 BETANZOS호를 아르헨티나 Base Camp 외항(남위 62-14, 서경 58-41)으로 안전하게 예인했다.
이후 ADVENTURE호는 바로 아르헨티나 Base Camp 인근 해역을 벗어나 다시 조업을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달 24일에도 동원산업 소속 참치연승선 토니나 5호가 남태평양 키리바시 해상에서 조난 위기에 놓인 키리바시 국적 MOA MOA호(391톤 급)를 구조했다.
동원산업 소속 참치연승선이 남태평양 키리바시 해상에서 조난 위기에 놓인 여객선을 구조했다.
동원산업은 지난 24일 17시경(현지시간) 키리바시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동원산업 소속 참치연승선 토니나 5호가 키리바시 국적 MOA MOA호(391톤 급)의 조난신호를 접수하고 구조활동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동원산업측은 구조 당시 MOA MOA호에 영유아를 포함...
이 회사 관계자는 “(김 대표가) 참치연승선의 일등항해사와 선장으로 드넓은 바다를 누비며 사조산업 수산업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80년 사조산업 수산본부장으로 승진했다”고 말했다.
김정수 사장은 2006년부터 사조씨푸드 대표이사를 맡아 횟감용 참치 가공, 유통사업을 이끌어 세계 최대의 횟감용 참치 가공업체로...
송 연구원은 “사조씨푸드의 경우 기업형 수산물 유통과 가공에 가장 앞서 있는 국내 선도 업체”라며 “사조그룹 원양어선(연승선 54척, 선망선 8척, 트롤선 7척)을 통한 원어 확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산물 가공 시설과 대형 냉동창고(9만톤), 기존 횟감용 참치 유통에서 쌓은 브랜드 인지도와 유통망은 후발 업체들이 쉽게 따라 잡기 힘든 핵심 경쟁력이다”...
하지만 사전예방적 접근과 생태계 고려사항 반영 등은 각국마다 기본적 입장만 확인한 체 결론을 내지 못해 2015년까지 최종 협약 개정 작업을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대서양참치보존위원회의 관할 수역에서 매년 연승선 14척이 눈다랑어(약 2000t), 날개다랑어(약 300t), 참다랑어(77t)을 포함해 매년 약 3000t을 어획하고 있다.
배타적 경제수역이란 자국 연안으로부터 200해리까지의 모든 자원에 대해 독점적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유엔 국제해양법상의 수역이다.
한편 중서부태평양은 우리나라 참치선단의 주어장(우리나라 참치 어획량의 95%이상 차지)으로 선망선 28척과 연승선 약 150척이 연중 조업을 해 통조림용 가다랑어 약 25만톤과 횟감용 참치 약 4만톤을 어획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