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부영그룹은 그간 나라사랑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2015년에는 6·25전쟁 참전 용사들을 위해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 참전비 건립비용을 지원하고, 2022년에는 6·25재단에 후원금 10만 달러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군부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민·군 유대도 강화하고 있다.
그는 상설 전시 조건으로 사진 기증을 결심했다. 전시 공간은 부산 유엔평화기념관에 마련됐다.
기증식은 국가보훈처 초청으로 방한한 영연방 4개국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가족 100여 명을 환영하는 행사와 함께 개최된다. 유엔평화기념관 관계자는 “기증된 사진은 국가유물관리시스템에 기증 유물로 등록하고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일반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효성은 15일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기증식을 갖고 후원금 1억원을 육군에 전달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육군본부가 2011년부터 진행해온 6·25와 월남참전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효성은 2012년부터 매년 후원해 오고 있다. 올해도 효성은 다른 10여 개 기업과 육군, 공공기관 등과 함께 관련 30명의 참전 용사...
이상운 효성 부회장은 “전쟁 이후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잊지 않겠다”며 “참전용사분들이 조금이나마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증식 후 육군본부 정양우 예비역협력과장의 안내 하에 이 부회장, 조 산업자재PG장, 장 지원본부장은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효성은 10일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육군본부에서 노재봉 효성나눔봉사단장, 이재수 육군 인사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 보금자리’ 기증식을 갖고 후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육군본부가 2011년부터 6·25 참전 국가유공자 중 생활이 어려운 용사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다. 참전용사들 중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