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봉 효성 나눔봉사단장(왼쪽)이 10일 육군본부에서 이재수 육군 인사사령관(오른쪽)에게 나라사랑보금자리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육군본부가 2011년부터 6·25 참전 국가유공자 중 생활이 어려운 용사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다. 참전용사들 중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을 선정, 집을 새롭게 고쳐주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효성을 포함한 10여개 기업과 육군, 지자체, 개인 등이 참여해 58명의 참전용사에게 새 집을 선물했다.
노재봉 단장(부사장)은 “참전용사 및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충정에 감사 드린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께 작게나마 보탬에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