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수도 평양 지하철에서 ‘통일역’의 역명에서 ‘통일’이라는 단어를 삭제하고 단순히 ‘역’으로만 표시된 노선도가 나왔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교도통신, 산케이신문 등은 주북 러시아대사관 직원들이 페이스북에 올린 평양 지하철 노선도 사진을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금까지 노선도에는 천리마선 승리역과 개선역 사이 역이...
사실 전동차에서 여자들이 손거울 들고 눈 치켜뜨고 속눈썹을 올리거나 입술을 칠하고 빠빠빠빠 하는 건 정말 꼴불견 가관이다.
도시철도공사는 파우더룸과 화장품 가게를 결합하는 방식도 검토 중이며 시민들의 반응이 좋으면 앞으로 15개 지하철역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한다.
반응이 좋으면 확대한다고? 이 기사가 나온 이후 수도 없이 붙은 댓글에서...
나는 아파트 7층에 사는데 같은 구멍(이 말 말고 다른 거 없나?)에 사는 사람들 중에서 꼴불견이 몇 명 있다. 특히 어떤 녀석은 단 둘이 엘리베이터에 탔는데도 인사는커녕 눈도 마주치지 않는다(내가 먼저 인사를 하면 되지 않느냐고? 그게 안 되니까 나도 유치원 가야 한다). 또 한 사람은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사람이 내린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무조건 밀고...
명품구두 다칠세라 평소 타던 지하철 대신 콜택시를 타고 출근했다.
사돈의 호의에 힘입어 케이블채널 아나운서가 된 공승연은 명품구두를 신고 아침마다 콜택시를 탔다. 가족들에게 거짓말하기 일쑤였고 새벽에 귀가하는 것을 서슴지않았다.
권력의 맛을 알게된 공승연은 극중에서 상류층과의 '위험한' 만남도 시작한다. 급기야 공승연을 둘러싼 '원나잇...
NYT가 최근 독자들에게 ‘지하철 꼴불견’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 결과 이메일 등을 통해 700건 이상이 접수됐다.
지하철 단골 골칫거리인 백팩(backpack)도 언급됐다. 백팩을 멘 사람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뒷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다며 지하철에서는 어깨에서 내리도록 하거나 몸 앞으로 매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테이크아웃이나 깡통 음식을 지하철...
그러나, 그러나 말이다. 지하철 안에서 너무 끌어 붙안고 뽀뽀하고 머리 매만지고 그러지는 마라. 춥다고 남자의 코트 속에 들어가 남자를 우러러보면서 너무 애교 떨고 그러지 마라. 내 친구 중 한 녀석은 그런 걸 보면 “얘들아, 아주 여관에 가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요즘 꼴불견 젊은이들을 하도 자주 보아서 점잖았던 ‘워 아이 리솽’ 남녀가 더 돋보였던 것 같다.
공개된 사진은 지하철 꼴불견에 대해 동물 탈을 쓰고 희화화시켜 캠페인 내용을 부각시켜 주목받고 있다.
실제 거북이 탈을 쓴 사람은 커다란 짐으로 기내에서 혼잡을 일으켰고, 물소 탈을 쓴 이는 승객들 사이로 돌격해 피해를 줬다. 여기에 주의 시선에 아랑곳 하지 않고 식사를 하는 이는 멧돼지로, 요금을 내지 않고 개찰구를 뛰어넘는 꼴불견은 개구리로...
취업정보제공업체 알바몬이 대학생 768명을 대상으로 지하철 꼴불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악의 지하철 꼴불견 1위에 17.3%를 차지한 '불필요한 신체접촉'이 올랐다.
욕설, 막말 등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는 안하무인 막장남녀(13.8%), 만취한 채 탑승해 주정 부리는 취객(11.6%) 등이 뒤를 이었으며, 4위와 5위에는 상대 가리지 않고 막무가내로 자리양보를...
시끄럽게 전화통화를 하거나 소리를 크게 해놓고 DMB를 시청하는 등 꼴불견 행동들은 직장인들의 불쾌지수를 높인다.
특히 10명 중 3명은 ‘시끄럽게 전화통화를 할 때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응답이 직장인들이 조사 결과 32.2%나 차지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지하철에서 다른 사람들은 전혀 배려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또한 음악을 큰 소리로 듣는 사람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