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온타리오 국제공항 인근에서 5.9㎞ 깊이의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후 30분 만에 비슷한 지점의 지하 4.9㎞ 깊이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뒤따랐다.
지진 규모는 작았지만, LA 시내와 오렌지 카운티, 샌디에이고 카운티 북부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됐다. 온타리오 경찰국은 지진에 따른 피해는 보고하지...
“피해 없지만, 산사태 유의해야”
대만 북동부 해안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미국 지질조사국(USGS)을 인용해 보도했다.
USGS에 따르면 대만 시간으로 오후 5시 6분 북동부 이란현에서 남쪽으로 약 38.3km 떨어진 해역 깊이 9.0km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 규모 4.3에서 4.7의 여진이 이어졌다.
대만 기상청은...
1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후 12시 20분쯤 LA 시청에서 북동쪽으로 약 10.5km 떨어진 하이랜드 파크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지진은 처음에 규모 4.7로 추정됐지만 이후 USGS에 의해 규모 4.4로 하향 조정됐다. 진원의 깊이는 12.1km로 추정됐다.
이날 지진으로 인해 LA 전 지역에서 흔들림이 강하게 느껴졌다. LA...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오후 9시 50분쯤 117.4km 깊이에서 발생했다. 블룸버그는 상대적으로 깊은 지진은 얕은 지진보다 피해가 작지만 널리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지진이 일어난 지역에는 전 세계 최대 광산 기업인 BHP그룹과 리오틴토그룹이 공동 소유한 세계 최대 구리 광산인 에스콘디다가 있다. 칠레화학및광물자원회사(SQM)도 산 페드로...
이에 광산이 생산 준비가 되기까지 평균 10~20년이 소요된다. 리드는 “금광을 찾고, 허가하고, 자금을 조달하고 운영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알렸다.
현재까지 18만7000톤(t)의 금이 채굴됐으며, 대부분은 중국, 남아프리카, 호주에 편중돼 있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향후 발굴 가능한 금 매장량은 5만7000톤으로 추산됐다.
“인명ㆍ재산 피해 즉각 보고되지 않아”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2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바섬 반자르시 남쪽 102㎞ 지점에서 6.1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ABC뉴스가 발표했다. 지진 발생 깊이는 68.3㎞이다.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즉각 보고되지 않았다. 쓰나미 경보는 없었다. 이번 지진으로 수도 자카르타의 고층 건물이 약 1분간 흔들렸다.
USGS는...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012년 전 세계 희토류 수출에서 중국 비중은 90%에 달했지만, 2022년 70%로 축소됐다.
희토류 수출 성장세도 둔화하고 있다. 둥관증권 조사에 따르면 2021년만 해도 중국의 희토류 수출 증가율이 38%에 달했지만, 2022년은 거의 변동이 없었고 지난해도 전년보다 7.34% 증가한 5만2306톤에 그쳤다.
희토류는 땅속에 있는 희소 금속으로, 란탄...
바이든 대통령 “모든 것이 괜찮다”뉴욕시장 “안전ㆍ인프라 문제 발생하지 않아”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5일(현지시간) 동부 뉴저지주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뉴저지주 레바논 인근에서 이날 오전 10시 23분쯤 규모 4.8의 지진이 감지됐다. 현재 잠정 파악된 진원의 깊이는 4.7㎞다.
이에 뉴욕시를 비롯해...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첫 지진 이후 진원지 근처에서 규모 4.0 이상의 여진이 29차례 발생했다. 이번 여진 중 규모 6.0 이상인 여진은 1건, 규모 5.0 이상인 여진은 13건에 달했다.
무엇보다 고립된 137명 가운데 터널 안에 갇힌 사람이 75명으로 파악됐다. 터널에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는 사람 가운데 미니버스 4대를 나눠 탄, 호텔직원 50명이 포함돼 있다....
대만 당국과 미국 지질조사국(USGS),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 등이 측정한 지진 규모는 7.2에서 7.5까지 저마다 달랐지만, 7 이상의 지진이 일어난 것은 1999년 9월 21일 200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던 규모 7.6 지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강진으로 최소 4명이 죽고 100명 가까이 다친 것으로 보고됐다. 도시 곳곳에는 건물이 파손되거나 기울기도 했다.
강진 발생 후...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약 1800만 톤(t)의 흑연이 탄자니아에 매장돼 있으며 이는 세계 6위에 해당한다.
우리 정부도 이를 고려해 탄자니아를 포함한 아프리카 3개국과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을 추진 중이다. 또 탄자니아는 사회적, 정치적 안정성이 높고 정부 차원에서 광업에 대한 지원과 대응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는 게 특징이다.
율호 관계자는...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런 현상은 '토석류'(debris flow)라고 불린다. 이런 종류의 산사태는 흙과 돌무더기가 최대 시속 35마일(56㎞/h)로 빠르게 움직인다.
LA시 당국에는 35채의 건물이 이런 산사태의 영향을 받아 점검이 필요한 상태인 것으로 보고됐다. 건물 7채는 아예 출입이 금지됐다.
산사태 피해 주민인 디온 페로노는 "진흙이 8피트(2.4m)...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한국시간으로 오전 7시 27분경 신장위구르 북서부 아커쑤지구 우스현에서 일어났다. 진원지는 북위 41.187도, 동경 78.716도다. 신장 아이콜 마을에서 서북서쪽으로 약 122km 떨어진 곳이다. 진원 깊이는 10㎞로 측정됐다.
해양안보컨설팅업체 크라이시스24에 따르면 신장 서부 지역 대부분과 키르기스스탄의 이식쿨 및 나린...
미국 지질 조사국(US Geological Survey)의 분석에 따르면 베트남의 희토류 매장량은 중국의 절반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월, 베트남의 트란 홍 하 부총리는 2030년까지 최대 6만2500t의 희토류 광물을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 ‘슈퍼차저 확장’ 정책을 승인했다. 이는 2022년 21만t의 희토류를 뽑아낸 중국의 29.8% 수준이다.
일찌감치 이를 감지한 미국과...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과거 이 지역에서 발생했던 가장 큰 지진은 1978년 있었던 규모 7.1 지진이었다.
아커쑤지구에서 강한 진동을 느꼈고 우루무치와 허톈, 카슈가르 등 신장위구르 전역의 도시와 현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 지리적으로 중국과 가까운 카자흐스탄에서도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했고 진동은 우즈베키스탄에서도 일부 감지된 것으로...
스마트폰과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료로 사용돼 ‘하얀 석유’라고 불리기도 한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미국, 칠레, 호주, 중국 순으로 리튬을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에서 100만t 규모의 리튬 매장지가 발견돼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또 “발견한 광석의 품질이 낮을 수 있어 상업용으로 적합한지 결론을 내리려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편 전기차로의 전환이 세계 각국의 기후변화 대응 방안으로 떠오르면서 리튬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2022년 세계 리튬 생산량이 전년 대비 21% 증가한 13만 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1일(현지시간) 더힐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전 8시 27분 남부 캘리포니아주 랜초팰로스버디스에서 남쪽으로 약 19km 떨어진 해상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진앙은 북위 33.577도, 서경 118.364도로 파악됐다. 지하 진원지는 11.3km로 추정됐다.
이번 지진으로 캘리포니아 지역 전역에서 진동이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부상이나...
로이터는 미국 지질조사국의 조사를 인용해 이번 지진은 40여년 만에 이 지역에서 발생한 가장 강한 지진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강진으로 대형 화재, 가옥 붕괴, 도로 갈라짐 등의 피해가 발생했고 부상자가 다수 나오면서 일본 열도 전체가 큰 혼란에 휩싸여 있다.
또 이번 지진 지역에는 원자력발전소가 밀집해 일본 정부는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