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본투표 직후 발표된 지상파방송3사(KBS·MBC·SBS) 출구조사에선 안 후보가 52.4%, 김 후보가 45.5%로 예측됐지만 실제 결과는 뒤집혔다.
이로써 도봉갑에선 2012년 신지호 전 의원 이후 16년 만에 두 번째 보수정당 당선자가 나왔다. 동부벨트 4인방(이승환·김재섭·이재영·전상범) 중에선 유일한 생존자다.
김 당선자와의 대결에서 패배한 안 후보는 대표적인...
지상파방송 3사의 출구조사는 대체로 정확도가 높은 편이다. 2022년 치러진 20대 대선에서도 주요 여론조사와 달리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을 정확한 수치로 예측하면서 명성을 이어갔다. 다만, 직전 21대 총선에서는 정확한 정당 의석수를 맞추는 데 실패했고, 사전투표율도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2020년 치러진...
당장 이달 말로 유효기간이 끝나는 지상파 3사를 포함한 34개 사업자와 141개 방송국 재허가, 심사를 의결이 방통위의 발등에 떨어진 불이다. 기한 내 재허가를 받지 못하면 이들 방송사는 무허가 방송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시한을 넘기면 방통위가 일시적으로 방송 연장 명령을 내릴 수 있지만, 이마저도 의결 사항이라 이상인 위원장 직무대행 1인 체제에서는...
김홍일 후보자가 방통위원장이 되면 방통위에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유진이엔티의 YTN에 대한 최다액출자자 변경신청, 지상파 34개 사업자와 141개 방송국 재허가, 포털의 알고리즘투명성위원회와 뉴스제휴평가위원회 법제화, 구글·애플의 인앱결제 강제조치 과징금 부과처분 등을 처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방통위, 방송 재허가·승인 조건 이행실적 점검‘뉴스타파 인용 보도’ JTBC엔 시정명령KBSㆍMBCㆍYTN은 행정지도 의결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대선 과정에서 논란을 빚은 뉴스타파 인터뷰를 인용한 방송사 4곳에 대한 시정 명령 및 행정지도 등의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방통위는 1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2022년도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보도 전문채널의 재허가...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논란을 빚은 가짜뉴스 보도와 관련해 KBS, MBC, JTBC의 팩트체크 검증 시스템에 대해 실태점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방통위는 방송법 제17조에 따라 지상파, 종편ㆍ보도 방송채사용사업자(PP) 등에 대해 재허가ㆍ재승인을 하고 있다. 제출한 사업계획서의 성실한 이행을 조건으로 재허가ㆍ재승인한 뒤 그 이행 여부를...
A 씨는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여성특보 중 하나로 활동했다. 이후 대통령실 행정관을 지내다 지난해 9월 그만두고 최근까지 지상파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왔다.
다만 해당 보도에 대해 A 씨의 변호인 법무법인 혜명은 메일을 통해 "당사자가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것이 아니다...
진 전 교수, 고 의원,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1일 SBS 유튜브 ‘방방곡곡 지선라이브’ 8부 방송에 출연해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17개 광역단체장 선거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은 4곳, 국민의힘은 10곳에서 우세를 보이고 나머지 3곳은 접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진 전 교수는 “저는 처음부터 민주당이 참패할 거라고 봤다. 제 예상 스코어는 12대...
이날 한국방송협회에 따르면 KBS·MBC·SBS 지상파 3사 제20대 대선 공동 출구조사 결과 윤 후보는 48.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7.8%로 집계됐다. 두 사람 간 격차는 0.6%P로 나타났다.
당 지도부를 비롯해 현장에 참석한 청년보좌역과 의원들은 오차범위 내 앞선 결과에 뒤늦게 박수를 쳤다. 다만 지역별 조사 결과가 나오자 탄성이 나오기도 했다. 이 대표는...
지상파 3사 방송의 출구조사는 지난 제19대 대선까지 100%의 적중률을 기록한 바 있다. 충청에서 승리하면 대선에서 이긴다는 공식도 재확인 됐다.
윤 후보는 당선자 최종 확정이 늦어지면서 10일 새벽까지 자택에서 개표결과를 지켜봤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례에 따라 당선이 최종 확정된 후인 10일 오전 쯤 윤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 인사를 전할 것으로...
전날 지상파방송 3사의 공동 출구조사와 비교하면 윤 후보는 +0.24%포인트, 이 후보는 -0.02%포인트의 오차를 보이고 있다.
한편 ‘충북이 지지하면 대통령 된다’는 공식은 이번 대선에도 맞아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시간 충북의 개표율을 보면 윤 후보(51.05%)를 가장 많이 지지했다. 이 후보는 44.79%로 6.26%포인트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KBS, MBC, SBS 등 지상파방송 3사와 JTBC 제20대 대선 출구 조사에서 심 후보는 2.5%를 기록했다.
◇'마지막 소임' 심상정 "진보정치 소신과 책임 갖고 임해"
심 후보는 9일 자정께 여의도 정의당사 개표상황실에 들러 "저조한 성적표가 솔직히 아쉽지만, 저와 정의당에 대한 민심의 평가인만큼 겸허하게 받들겠다"고 덤덤히 말했다. 또 "이미 각오를...
KBS, MBC, SBS 등 지상파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심 후보는 2.5%를 기록했다. 앞서 당초 출구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앞설 거라는 예측이 나온 터라 두 후보 간 '경합'이라는 자막을 보고선 잠시 '아' 하는 탄성이 나오기도 했다.
정의당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선대위의 움직임에도 촉각을 세우면서 상황을 지켜봤다....
이날 한국방송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0분 기준 KBS·MBC·SBS 지상파 3사 제20대 대선 공동 출구조사 결과 윤 후보 48.4%, 이 후보 47.8%로 집계됐다.
이에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 모인 민주당 지도부와 의원들은 출구조사 발표 전에는 굳은 표정으로 말을 아끼다가 한결 풀린 표정으로 대화를 나눴다. “사전투표 덕도 볼 것”이라는 의견들을...
이날 한국방송협회에 따르면 KBS·MBC·SBS 지상파 3사 제20대 대선 공동 출구조사 결과 윤 후보는 48.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7.8%로 집계됐다. 두 사람 간 격차는 0.6%P로 나타났다.
당 지도부를 비롯해 현장에 참석한 청년보좌역과 의원들은 오차범위 내 앞선 결과에 뒤늦게 박수를 쳤다. 다만 지역별 조사 결과가 나오자 탄성이 나오기도 했다. 이 대표는...
제20대 대선의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초박빙 대결을 벌이고 있다.
지상파방송 3사 조사에서는 윤 후보가 이 후보를 0.6%포인트를, JTBC는 이 후보가 윤 후보를 0.7%포인트 앞서는 등 수치가 서로 엇갈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개표에서는 막판까지 엎치락뒤치락하는 대결이 계속되면서 당선...
출구조사 발표 전에는 말을 아끼던 의원들은 한결 풀린 표정으로 대화를 나눴다. 사전투표 덕도 볼 것이라는 의견들을 나누고, 출구조사 결과상 격차의 유권자 수를 계산하기도 했다.
이날 한국방송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0분 기준 KBS·MBC·SBS 지상파 3사 제20대 대선 공동 출구조사 결과 윤 후보 48.4%, 이 후보 47.8%로 집계됐다.
상황실에서 제20대 대선 출구조사가 발표된 후 이동영 수석대변인과 귓속말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KBS, MBC, SBS 등 지상파방송 3사는 이날 오후 7시 30분에 출구조사에서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5%를 기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47.8%,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48.4%를 기록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심 후보는 JTBC에서도 2.5%를 기록했다.
10일 한국방송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0분 기준 KBS·MBC·SBS 지상파 3사 제20대 대선 공동 출구조사 결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48.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47.8%로 나왔다.
출구조사는 330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투표자 약 8만5천명을 대상으로, 5명 간격으로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JTBC 단독 출구조사에서는 이재명...
이는 열흘 전 실시한 KBS·MBC·SBS 등 지상파방송사 3사 여론조사 결과와 비교해 이재명 후보는 4.6%포인트, 윤석열 후보는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적극적 투표층’으로 범위를 좁힐 경우, 이재명 후보 41.6%, 윤석열 후보 41.9%를 기록해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나타냈다. 연령별로 놓고 보면, 이재명 후보는 40대~50대, 윤석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