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지사직 사퇴를 요구하며 비판하고 나섰다. 이경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1일 논평에서 “김 지사는 지난달 30일 산불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는데도 현장에 가지 않고 술판을 벌이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도민에게 사죄하고 자진해서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도는 김 지사가 제천 산불 현장을 찾지 않은 것은 산불 대응 매뉴얼에 따른...
법원이 다시 일산대교 측의 손을 들어주면서 일산대교 무료화는 제동이 걸리게 됐다. 일산대교 유료화 복귀는 이르면 16일 0시부터 가능하지만 시스템 점검 등을 고려하면 주중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일산대교 무료화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경기도지사 당시 추진한 사업이다. 이 후보는 경기도지사직 사퇴 직전 일산대교 공익처분을 마지막으로 결재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경기도지사직 사퇴의 변과 함께 대권 주자로서 포부를 동시에 밝혔다. 경기지사직을 사퇴한 이 후보는 내년 3월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선거 레이스를 본격화한다.
이 후보는 25일 경기도청에서 경기지사 퇴임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이 부러워하는 경기도를 만들었던 것처럼, 대전환의 위기를 대도약의 기회로 삼아 전 세계가...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 경기지사의 지사직 사퇴 기자회견도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이 지사는 유튜브 생중계로 퇴임 기자회견을 가진 뒤 오픈채팅방을 통해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이어갈 예정이었지만 인터넷 먹통으로 중단했다.
실제로 통신 장애로 인한 피해는 오로지 자영업자들의 몫이다. 2018년에는 KT 아현지사 화재로 통신망에 장애가 발생하자...
앞서 이 지사는 이날 오전 진행된 경기도지사직 사퇴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정책이 성공적이지 못했다는 건 정부도 인정했고, 제가 새삼 드릴 말씀이 없다"며 "불가피하게 토지에서는 발생한 불로소득을 제도적으로 완벽하게 환수해서 이익을 모두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근본적인 문제 해결 방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논란인...
이 후보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지사직 사퇴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상임 선대위원장은 당대표(송영길)가 하는 게 원칙이다. 이낙연 전 대표는 더 예우한 것"이라며 "총리까지 하셨으니 상임 선대위원장 밑에 놓을 순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보직에 대한 신념이 있다. 사람을 꼭 내 편을 쓰지 않더라도 내 편이 될 수밖에...
이 후보 측 박찬대 대변인은 이날 이 후보의 경기지사직 사퇴 기자회견 후 논평에서 "이 후보는 모든 동지와 마음을 나누고 부족한 점을 채우고 고쳐가며 화합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 후보를 지지하는 국민들과 더불어민주당을 응원하는 당원들의 진짜 승리는 지금부터"라며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를 잇는...
오후에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수원남부소방서 방문, 확대간부회의 주재, 도의회 방문 등의 경기지사로서 마지막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 지사는 이날 지사직을 사퇴한 이후 26일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27일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면담하는 등 본격적인 본선 대선 행보에 나설 전망이다.
대선 경선 과정에서 중도 사퇴한 김두관, 정세균 후보의 무효표 당규 해석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었다. 이번 회동을 통해 이 후보가 이 전 대표에게 대선 승리를 위한 원팀 정신을 어필하며 도움을 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후보는 이낙연 전 대표와의 만남 후 지사직 사퇴를 시작으로 예비후보 등록, 문재인 대통령 면담, 선대위 구성 등을 본선 행보를 본격할 전망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22일 "이 지사가 지사직 사퇴일을 25일로 정했으며, 조만간 도의회 의장에게 사임통지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식적인 지사직 수행은 25일 24시까지이며, 26일 0시부터 지사직에서 물러난다.
지방자치법상 지자체장은 그 직을 사임하려면 지방의회 의장에게 사임일을 적은 서면(사임통지서)으로 미리 알려야 한다. 사임일은...
한편, 이 지사는 오는 25일 경기지사직을 사퇴하기로 했다. 이날 이재명 후보 측은 공지 안내를 통해 "25일 24시까지 경기도지사로서의 소임을 마치고 사직한다"고 했다.
이와 관련 이 지사는 안내 공지 전에 기자들과 만나 "송영길 대표께서 이번 주에 사퇴하면 좋겠다고 해서 정리하려 했는데, 행정 절차상 불가피하게 처리할 일이 있어 미뤄지게...
野, 대장동 초과이익 환수 조항 배제 등 고리로 '배임 공세'그러나 배임 성립시킬 결정적 증거 없어 논쟁만 남은 형국이에 이재명 측 "국민 '찝찝함' 해소 목적 달성" 자평국감 뒤로 하고 이낙연 포섭ㆍ문 대통령 만남 등 당 화합 고민당 화합 상황 따라 지사직 사퇴 시기 결정…당에선 "쉽지 않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직접 출석하는...
관련된 게 많이 나올 것으로 생각해 (이 지사가) 디테일한 부분을 많이 외우고 준비했는데 오히려 그런 부분은 많이 나오지 않고 다그치는 내용들이 나왔었다”며 “다행히 후보자가 감정적으로 대응하거나 그렇게 하지 않고 차분하게 대응해서 잘 넘어갔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 지사의 지사직 사퇴 시점에 대해선 “이 지사가 정했다. 곧”이라고 언급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일 사퇴 시점과 관련해 “공직이라는 것이 자기가 함부로 버리고 또 함부로 던질 수 있는 가벼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마지막 순간까지 신중하게 생각하고 도정에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금도 심사숙고 중”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 국정감사를 마치고 나서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2일 지사직 사퇴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차기 경기지사직에 대한 하마평 또한 무성하다. 내년 3월 제20대 대통령선거가 6월 1일 곧이어 치러지는 지방선거 판세에도 영향을 주는 까닭에 벌써 지역 선대위 요직은 물론, 지역 조직이 들썩이는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 지사는 22일 경기지사직 사퇴를 발표하고 25일 퇴임식을 진행할...
그는 선대위 출범 시기에 대해선 "이 후보가 지사직을 사퇴하고 이낙연 전 총리와 만나는 게 중요하다"며 "남북대화도 아닌데 만나시면 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구체적인 회동 시기에 대해선 "지금은 이 전 총리님을 막 보채기 보다 쉬시게 하는 게 도리"라며 "분위기를 잘 만들어서 국감 끝나고 이재명 후보가 경기지사를...
이 지사는 지난 12일 야권의 총공세가 예상되기에 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만큼 국감 전 지사직을 사퇴할 거라는 예상을 뒤엎고 국감에 출석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국감을 앞두고는 “대장동 개발사업의 성과와 중앙정부와 의회의 집요한 반대를 뚫고 공익환수를 해낸 제 역량을 국민께 보여드리는 좋은 기회”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행안위 외에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8일과 20일 경기도 국감을 받기로 한 가운데 도지사직 사퇴 시기가 국감 직후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12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지사도 대선 후보직을 수행하기에 지사직 때문에 굉장히 어렵다고 했다. 국감이 21일께 끝나면 시간을 지체하지 않고 사퇴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지난 10일 이 지사가 민주당 최종 대선후보로 선출되자마자 제기된 게 지사직 조기사퇴 가능성이다. 야권이 국감에서 대장동 의혹을 고리로 한 공세를 벼르고 있기에 그 전에 사퇴해 긁어 부스럼을 피할 것이라는 관측에서다. 당에서도 국감 전 사퇴를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구나 지난 8일 오병권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정책관이 경기도 행정1부지사로 부임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