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선도지구는 중추도시권 등 지역 거점에 지정하는 △거점형 선도지구(1000억원 이상 투자·300명 이상 고용 창출 가능 지역)와 농어촌 등 낙후지역에 지정하는 △낙후형 선도지구(500억원 이상 투자·150명 이상 고용 창출 가능 지역)로 나뉘어 지정된다.
투자선도지구에 지정되려면 △광역교통망 등 기반시설이 충분히 확보돼 있거나 확보할 수 있고...
지역행복생활권은 통근, 통학, 통행, 서비스 이용 등 일상생활 범위를 기준으로 통상 2~4개 시·군을 연계해 중추도시권, 도농연계권, 농어촌권 등으로 구성된다.
생활권 유형별로는 부산ㆍ광주ㆍ청주 등 중추도시생활권이 20개, 충남 당진ㆍ서산ㆍ태안, 경북 영주ㆍ봉화 등 도농연계생활권이 13개, 전북 무주ㆍ진안ㆍ장수 등 농어촌생활권이 21개 등이다. 사업...
국토부는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을 원하는 지자체가 행복주택을 건립하거나 중추도시권 사업과 연계 추진할 경우 선도지역 지정에 가점을 부여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사업 추진을 위한 마중물 예산으로는 도시경제기반형 사업 1개소당 250억원, 근린재생형 사업 1개소당 100억원을 4년간 지원한다. 이를 위해 2014년도 정부예산안으로 선도지역 8곳(경제기반 2개...
대도시 또는 2개 이상의 인접도시 인구가 50만명 이상인 지역 16곳과 중추도시권으로 역할이 가능한 곳을 강원도와 전라도에서 각각 1곳씩 총 2곳을 추가로 선정한다는 것이다.
정병윤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행복생활권의 가이드라인이 지난달 30일 개최된 지역발전위에서 확정됨에 따라 국토부에서는 지방...
다만 중추도시권의 경우 인근 시ㆍ군을 포함할 수 있기 때문에 4개 이상도 가능하도록 했다.
개별 지자체는 인근 시·군과의 통근ㆍ통학률, 소요시간 등 접근성과 산업경제적 연계성, 역사적 내력, 주민인식 등을 바탕으로 상호 합의해 지역행복생활권을 구성하도록 했다.
각 생활권의 인구 규모는 미달하거나 초과하더라도 지역 내 중심성이나 주변지역 여건을 고려해...
국토교통부는 지방 중추도시권(10+α)을 육성해 그 성과를 주변지역으로 확산시키고, 섬진강 인근을 동서통합지대로 조성하는 방안을 올해 10월까지 마련한다. 또 평화지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올해 4월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국토부는 4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13년도 국토교통부 업무보고회’에서 지역균형발전과 환경과 조화되는 국토관리를...
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도심의 지방 중추도시권(10+α)을 육성하기로 했다. 또 섬진강 인근을 동서통합지대(영·호남)로 조성하는 방안을 올해 10월까지 마련한다. 특히 공정 건설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대형건설사의 소규모 건설공사 참여 제한을 강화하는 등 대기업 제재에도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13년도 국토교통부 업무보고회’...
박 당선인은 지역 공약으로 △동서통합지대 조성 △스마트한 지방도시재생사업 △지방거점도시의 지역중추도시권 육성 △평화지대 프로젝트 △신공항 건설 △사통팔달 전국교통망 △낙후지역 휴양·관광벨트 구축 △지역발전 정책 추진체계 개편 추진 등 8대 핵심 정책을 마련한 상태다.
무엇보다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기금을 마련하겠다고 한 부분이 국가 재원에...
국토 균형발전 관련해선 “지방 거점도시를 중추도시권으로 육성하고 쇠퇴해가는 지방도시 재생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균형발전을 위해 중앙정부가 투자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아낌없는 지원과 투자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전국의 17개 시·도의회 및 227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원 3800여명이 참석해 지방분권 및 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