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이 충북 혁신도시 신청사로 이전을 마치면 이 건물에 OCI계열사 중 삼광유리, 이테크건설 등이 입주할 계획이다.
에스지개발 관계자는 “계열사의 투자금은 한국소비자원 사옥 중도급 지급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관계사뿐 아니라 일반업체 임대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상장사들은 중도금 미납으로 양수도 계약이 무산되고 있어 무턱대고 양수도계약 공시를 믿었다 투자한 개인투자자들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M&A 관련주들에 대한 무분별한 투자보다는 시너지 효과의 발생여부 등을 꼼꼼히 따져본 후 투자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까지...
◇줄줄이 중도금 연체..안개속 한류월드=경기도는 한류월드 테마파트 조성사업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사업자들이 줄줄이 토지 중도급을 미납하고 있어 총 사업비 6조원에 달하는 사업이 장기 공전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류월드 1구역 사업자인 한류우드㈜는 2006년 5월 부지공급 계약을 체결한 뒤 지금까지 전체 부지매입비 1888억원 중...
지난해 중도급 미납으로 사업추진에 차질을 빚을 때도 중재에 나선 바 있는 국토부가 TF를 통해 다시 사업 정상화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정종환 장관이 직접 "정부가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한 것이 이런 가능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아직 검토되고 있는 대안은 아니라고 말한다.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고 있지만...
대한주택보증은 마무리 단계에 있는 공사의 경우 성원건설이 진행할 확률이 높지만 대다수 사업장에서는 시공사를 변경해 공사를 진행하거나 계약금과 중도급 등을 환급하는 절차를 밟게 될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한주택보증 관계자는 “입주가 지연되는 등 다소 피해는 돌아가겠지만 성원건설이 진행해왔던 국내 사업장 9곳 모두 보증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바른전자의 최대주주인 최완균씨가 장내매수를 통해 지분 1.43%(10만4522주)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최완균씨 외 특수관계인 지분은 21.43%(156만9442주)로 확대됐다.
바른전자는 지난 19일 체결된 경영권 양수도 계약이 인수자의 중도급 미지급으로 해지됐었다.
2,3호가 지난 27일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체결당시의 매수인인 칸워크홀딩 주식회사에게 양수도 계약 해제 통보문을 접수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번 계약 해제 통보문 접수는 주식 및 경영권을 양수키로 한 칸워크홀딩스가 8월 8일 중도급 지급일에 지급을 못해 8월 13일까지 연장 조치했으나 이행 하지 못해 단행되었다"고 설명했다.
매각대금은 주당 2500원씩 총 100억원 규모로, 대금지급 일정은 지난 14일 계약금 10억원, 이달 28일 중도급 40억원, 임시주총 전일 50억원이다.
이번 계약이 완료되면 온니테크 최대주주로 등극하는 심봉학씨는 쌍용, 동부제강을 거쳐 넷더스 대표이사를 지낸 바 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최대주주 변경 등 중요내용 공시를 사유로 이날 개장시부터 오전...
스타엠이 가수 '비'의 아시아투어 공연 관련 중도금을 지급했다는 소식으로 주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코스닥시장에서 오후 2시30분 현재 스타엠의 주가는 전일대비 5.87% 오른 6670원을 기록 중이다.
스타엠은 이날 오후 2시경 공시를 통해 비의 아시아투어 공연계약과 관련, JYP엔터테인먼트사에 1,2차 중도금 65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스타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