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박 대통령은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에서 열린 2011 프레지던츠컵의 명예 의장이던 줄리아 길러드 호주 총리에 이어 두 번째로 명예 의장을 맡은 여성 리더이기도 하다.
출전 선수는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에서 각각 12명이 나선다. 미국은 2년간의 PGA 투어 페덱스컵 랭킹 상위 10명을 선발했고, 제이 하스(62) 단장 추천으로 2명이 추가 발탁됐다. 반면...
박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4일 청와대에서 명예 의장직을 공식 수락, 지난 2011년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 대회의 줄리아 길러드 호주 총리에 이어 두 번째로 명예 의장을 맡은 여성 리더가 됐다.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두 대회에서 명예의장을 맡았다. 2009년과 2013년 대회로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을 통틀어 두 번 이상 명예의장을 맡은 사람은...
여성 의장은 2011년 호주 대회 명예 의장을 맡은 줄리아 길러드 호주 총리에 이어 두 번째다.
무엇보다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PGA투어 측은 200개국에서 10억명 이상이 내년 프레지던츠컵을 시청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전 세계에서 약 12만명은 프레지던츠컵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야말로 장밋빛 전망이다.
프레지던츠컵의 국내 개최가 결정된 것은 지난...
또 박 대통령은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에서 열린 2011 프레지던츠컵의 명예 의장이었던 줄리아 길러드 호주 총리에 이어 두 번째로 명예 의장을 맡은 여성 리더가 됐다.
PGA투어 팀 핀첨 커미셔너는 “박근혜 대통령이 2015년 10월에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의 명예 의장직을 수락해 매우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특히 이번 프레지던츠컵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첫 번째 발제자인 브론웬 달튼 호주 시드니공과대학 교수는 ‘호주의 여성리더십 현황과 이슈’라는 주제 아래 호주의 정치·경제 분야에서 여성의 지위를 개괄하고 호주 최초 여성 수상을 역임한 줄리아 길러드의 여성리더십과 여성정책을 소개한다. 또 올해 6월 새로 선출된 토니 애벗 수상 정부의 여성정책을 전망한다.
두 번째 발제자인 같은 대학 정경자 교수는...
줄리아 길러드는 9일(현지시간) 호주 총리로는 4년 만에 처음으로 파푸아뉴기니를 방문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길러드 총리의 주요 방문 의제는 경제와 국방협력의 강화이며 호주 정부는 파푸아뉴기니가 새 국부펀드를 설립하는 것을 돕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미 올들어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와 영국 정부 고위관료가 방문하는 등...
줄리아 길러드 호주 총리가 일본의 경제부양책을 지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길러드 총리는 전일 인터뷰를 통해 엔화 가치 하락으로 인해 자국 제조업체들의 경쟁력이 약화되더라도 일본의 경기부양책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일본 경제는 확실히 성장을 촉진시키기 위한 단계를 밟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그렇기...
중국을 방문 중인 줄리아 길러드 호주 총리는 이날 “양국이 서로의 통화를 달러를 거치지 않고 직접 환전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면서 “직접 태환은 10일부터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 달러는 미국 달러와 일본 엔화에 이어 중국 위안과 직접 태환하는 세 번째 통화가 됐다.
길러드 총리는 “직접 태환은 호주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줄 것”이라며 “이는...
세계 2위 경제국인 중국의 위상에 걸맞게 줄리아 길러드 호주 총리와 떼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 등 10여국 정상을 포함해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와 조지 소로스 소로스펀드 회장·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등 거물들이 대거 포럼에 참석한다.
한국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다.
올해 포럼의...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는 “우리는 앞으로도 미국과 협력을 지속하기를 고대한다”고 강조했다.
마잉주 대만 총통은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미국과 최근 30년 만에 가장 강한 동맹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줄리아 길러드 호주 총리는 오바마 재선을 축하하며 “금융안정과 기후변화 대처에 미국의 리더십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줄리아 길러드 호주 총리는 “우리는 이를 기다리고 있었다”면서 “이는 지난달 아프가니스탄과 마지막으로 대화한 후 우리 국민들에게 알린 것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길러드 총리는 치안권이 나토군에서 아프간 정부군에 이양되는 시기가 12~18개월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계획이 맞다면 호주 병력은 2014년 말에 아프가니스탄을 철수하게 된다.
현재...
이 대통령은 정상들에게 ‘웰컴(Welcome)’, ‘굿 이브닝(Good evening)’, ‘마이 프렌드(My friend)’라고 인사했고, 여러차례 만난 줄리아 길러드 호주 총리 등 몇몇 정상과는 볼키스와 포옹을 하면서 친근감을 나타냈다.
인터폴의 로널드 노블 사무총장을 시작으로 국제기구 수장, 정상을 대신해 참석한 장관 및 부총리 등이 일찍 도착했고 이어 정상들이 들어섰다.
이...
한편 줄리아 길러드 총리는 "리비아에 대한 서방의 군사적 공격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길러드 총리는 "서방의 리비아 공격은 리비아 국민에 대한 카다피 정권의 폭력을 근절하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만일 리비아에 대한 지상군 공격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이에 대해 좀 더 깊이 생각해야 한다...
줄리아 길러드 호주 총리가 미국에 경제개혁 관련 훈수를 둘 예정이다.
미국을 방문중인 길러드 총리가 8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국 상공회의소 주최 조찬에 참석해 “미국은 과감한 경제개혁이 필요하며 경기침체를 이유로 보호무역주의로 회귀해서는 안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호주언론들이 보도했다.
호주언론에 따르면 길러드...
줄리아 길러드 호주 총리는 “이번 폭우로 퀸즐랜드주 및 호주 전체 경제에 130억 호주달러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ANZ은행에 따르면 퀸즐랜드주는 주당 4억8000만 호주달러(4억7200만 달러)의 석탄 수출 손실을 입고 있다.
최악의 라니냐로 인한 이상기후는 오는 2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호주기상청은 “라니냐는 적어도 5월까지 지속될 것...
호주 줄리아 길러드 총리와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디 실바 브라질 대통령은 북한의 무력 도발을 비난하고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는 것에 우려를 표시했다.
일본은 북한의 무력 도발과 관련 독자적인 북한 제재안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은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자제하며 원칙론적인 답변만 내놓고 있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북한의 연평도...
둘째줄 왼쪽부터 멜레스 제나위 에티오피아 총리, 헤르만 반롬푀이 EU상임의장, 줄리아 길러드 호주 총리,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만모한 싱 인도 총리,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 간 나오토 일본 총리, 조제 마누엘 바호주 EU집행위원장, 빙구 와 무타라카 말라위 대통령, 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
이 대통령은 이어 줄리아 길라드 호조 통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이 현재 추진중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조기타결될수 있도록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길러드 총리는 “이 대통령과 양자회담에서 양국간 FTA(자유무역협정) 체결 문제를 논의했다”며 “우리 모두 한-호주 FTA가 양국 모두에 이익이며 하루빨리 타결돼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대통령은 이어 줄리아 길라드 호조 통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이 현재 추진중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조기타결될수 있도록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길러드 총리는 “이 대통령과 양자회담에서 양국간 FTA(자유무역협정) 체결 문제를 논의했다”며 “우리 모두 한-호주 FTA가 양국 모두에 이익이며 하루빨리 타결돼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개발문제가 중요한 의제로 논의될 것이다."
줄리아 길러드 호주 총리는 10일 이명박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마친 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글로벌 금융위기는 수천만명의 사람들을 빈곤으로 몰아넣었다"고 이같이 밝혔다.
길러드 총리는 "이 대통령이 이 문제를 의제로 제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