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으로는 반지하 매입, 재개발·모아주택 등 정비사업을 통해 반지하 주택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간다. 서울시는 정비사업, 일반 건축 허가 제한 등을 통해 반지하 주택이 사라지고 있는 추세로 미뤄 향후 10년 간 반지하 주택 약 15만 가구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지하층에 거실을 설치해 두고 생활하는 일부 가구가 침수 시 위험한 상황에 처하는 일을...
마포구 관계자는 “지역 내 반지하주택과 하천,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와 빗물받이 정비를 철저히 해 단 한 건의 침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구는 재해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개인 배수설비 점검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개인 배수설비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와 우수 등을 공공 하수관로까지 연결하는 가정...
공덕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전용 59~114㎡ 총 1101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이중 46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GS건설 컨소시엄은 이달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불로동 일대에서 ‘검단아테라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 59~84㎡ 총 70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으로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인 검단호수공원역(예정)...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뉴타운은 일반적 정비사업보다 규모가 크고, 계획적으로 개발이 이뤄지기 때문에 주거 환경 개선의 효과가 크다.
또 대형 건설사가 시공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아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이루며 입주 후에도 가격 상승 여력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 아현뉴타운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는 국토부 실거래가 통계에 따르면 단지...
이 밖에 국토부는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도시정비법(안전진단 통과 의무시기 조정 등)’과 ‘소규모주택정비법(뉴:빌리지 사업 근거 마련)’ 등의 입법화를 서둘러 주택 공급을 위한 제도 마련에도 집중한다.
이렇듯 정부 계획대로 주택 공급이 이뤄지고, 주택담보대출 규모도 정부 차원에서 관리를 이어가면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장기간 이어지기 어렵다는...
22대 국회 원구성이 마무리된 만큼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도시정비법(안전진단 통과 의무시기 조정 등)’과 ‘소규모주택정비법(뉴:빌리지 사업 근거 마련)’ 등 입법과제들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또 민간 공급여건이 위축된 만큼 공공이 주도적으로 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공언했다. 연내 신규택지 2만 가구 이상...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소위원회 개최결과, 용산구 청파동1가 89-18번지 일대 '청파 2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이 수정가결 됐다고 4일 밝혔다.
청파동1가 89-18번지 일대는 서울역과 인접한 지역이다. 그간 서울역 일대는 지속적인 개발이 이뤄지는 반면, 대상지는 개발 및 정비에서 소외돼...
목동택지 14개 단지 중 신속통합기획을 추진한 목동 6단지를 제외한 다른 13개 단지는 자문과 입안(법정) 절차를 병행 추진할 수 있는 신속통합기획(자문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단지별 정비구역 결정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목동 14개 단지 중 가장 먼저 재건축을 추진하는 목동6단지 아파트가 목동택지지구 신속통합기획...
21대 국회에서 처리가 무산된 내수 활성화 입법도 재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임시투자세액공제 적용기한 1년 연장, 기존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 주택 1채 취득 시 1주택자 간주, 대형마트 영업규제 시간 내 온라인 배송 허용, 도시형 생활주택 건축규제(300가구 미만) 폐지, 미니 관광단지 신설 및 지정·승인권 이양,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조합 설립 동의요건 완화 등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그동안 지나치게 경직된 고도지구 규제로 재산상의 불이익과 주거환경 정비의 기회마저 없었던 지역에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변화의 바람이 시작됐다”며 “경관 보호의 가치는 유지하면서도 유연한 도시규제 적용을 통해 사업 가능한 대안을 찾았다는 점에서 미아동 신속통합기획의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연희 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심의안도 통과됐다. 이곳에는 지하 4층~지상 20층 공동주택 961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통합심의위원회는 단조로운 층수계획에 대해 서울시의 높이 규제 완화와 연계한 다양한 층수 도입을 통해 주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건축계획이 되도록 의견을 제시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최근 공사비 상승 등에...
중앙건설은 지난달 17일 장위1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현장설명회에도 참석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장위11-1구역은 2021년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공사비 증액 문제로 갈등이 불거졌다. 현대건설은 계약 당시 3.3㎡당 약 630만 원 수준이었던 공사비를 890만 원대까지 올려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위11-1구역은...
남영동 업무지구2구역 재개발, 도곡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 장위11-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이다.
대형 건설사의 경쟁 입찰이 성사된 곳은 용산구 남영동업무지구2구역 재개발과 강남구 도곡개포한신아파트까지 2곳 정도다. 도곡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최근 마감된 시공사 선정 재입찰에서 DL이앤씨와 두산건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빠르면 8월 중 총회를...
농식품부는 법령 개정 등 제도 개선을 통한 빈집 소유자의 자발적 정비 뿐 아니라 빈집 철거 및 개량 관련 융자를 지원하는 농촌주택개량 사업 등을 통해 빈집 정비 지원을 계속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자체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및 민간기업과 연계를 통해서 농촌 빈집을 마을호텔, 워케이션 등으로 리모델링하는 빈집 재생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해...
선도지구란 지역주민 동의여부, 정주환경 개선의 시급성, 도시기능 활성화의 필요성, 모범사례 확산 가능성 등을 고려해 먼저 정비사업이 시행되는 곳을 말한다.
8월 7일부터는 토지의 기능(주거·상업·공업 등)에 따라 건축물 용도와 밀도(건폐율·용적률)를 제한하고 있는 도시계획 규제를 완화할 수 있는 공간혁신구역이 시행된다.
노후 저층 주거지의...
천호우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19-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5층 11개 동, 629가구 주택과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2429억 원 규모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명일역과 굽은다리역 도보권으로 올림픽대로와 외부순환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500m 이내에 천호초·중, 성덕고가 있으며 홈플러스, 명일 전통시장, 강동경희대병원...
서울시는 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소위원회를 개최하고 ‘마천5구역 주택재개발사업’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천5구역은 서울시 송파구 마천동 45 일대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 내 위치 하고 있다. 촉진지구 내 다수의 재개발사업이 진행, 완료되고 향후 성내천 복원 예정으로...
수렴해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개발 후보지 투기방지대책에 따라 선정된 신통기획 재개발구역은 권리산정기준일이 자치구청장 후보지 추천일로 적용되며, 향후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건축허가제한구역도 지정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선정된 후보지는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으로, 재개발사업을 통하여...
뿐만 아니라 8000억 원 규모의 정비사업의 PF 보증은 모두 본 PF로 전환 및 연내 착공 예정으로 우발채무 역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더불어 연말까지 미수채권 회수 등을 통해 순차입금도 감소돼 재무 건전성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흐름에 힘입어 대표적인 장기투자자인 국민연금 역시 HDC현대산업개발 지분 추가확보에 나섰다. 국민연금이...
주택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보수적 재무관리를 통해 사업 및 재무 리스크가 축소됐다. 줄곧 우하향해오던 HC현대산업개발의 수주 잔고는 지난 3월 말 정비사업 및 자체사업 위주의 신규수주를 통해 31조3000억 원으로 상승 전환했다.
매출액 증가로 수익성을 확보했다. 광주 사고로 브랜드신인도가 약화했음에도 불구하고 보유 토지를 기반으로 청주가경5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