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은 7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주병진, 노사연, 박경림과 함께 출연한다. 5일 공개된 예고편에서 박수홍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살짝 공개돼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박수홍은 반려묘 다홍이를 언급하며 “사람에게 상처 받는 일이 있어 다홍이에게 의지하게 됐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내가 요즘 살이 빠졌다”고 말하며...
앞서 해당 프로그램에 스페셜MC로 출연했던 주병진은 “밤늦게 TV라도 보면 주인집 아주머니가 전기세 많이 나오는데 TV를 본다고 혼을 냈다. 그럼 어머니가 TV를 담요로 감싸주곤 하셨다”라고 당시의 사연을 전했다.
그러면서 주병진은 “우리 집이 있었으면, 이런 가슴의 한이 있었다”라며 지금의 집에 투자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또 ‘미운우리새끼’에...
이에 MC 강호동은 "연예인으로 치자면 누구냐"고 물었고 주병진은 "과거 '주병진의 데이트라인'에 게스트로 나왔던 고현정"이라며 "고현정을 보면 왕비같았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도 왕비의 상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강호동의 "연락처라도 물어보지 그랬느냐"는 말에 주병진은 "나는 마음이 있어도 시도는 안...
이어 그는 “막연히 주병진 선배를 보고 개그맨의 꿈을 키웠다. 와보니 너무 쟁쟁한 동료분들이 있었고 제 깜냥으로 대상은 아니라는 것을 10년 전부터 생각했다. 이게 다 제 아이들 덕이라고 생각한다. 언제까지 할 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하겠다. 잘 키우도록,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저희 아버지가 제가 좋은 상을 받았다는 걸 기억해주셨으면...
이어 그는 “막연히 주병진 선배를 보고 개그맨의 꿈을 키웠다. 와보니 너무 쟁쟁한 동료분들이 있었고 제 깜냥으로 대상은 아니라는 것을 10년 전부터 생각했다. 이게 다 제 아이들 덕이라고 생각한다. 언제까지 할 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하겠다. 잘 키우도록,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저희 아버지가 제가 좋은 상을 받았다는 걸 기억해주셨으면...
당시 방송에서 MC주병진은 조희봉과 정두홍의 닮은꼴 외모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조희봉은 “정두홍 무술감독과의 에피소드는 책 한권이 나올 정도”라며 “결혼을 앞두고 청첩장을 인쇄했는데 청첩장엔 신부 이름대신 ‘조희봉 & 정두홍’이라고 인쇄가 돼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조희봉은 “그 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낯이 뜨겁다”라고 말해...
그보다 앞선 2000년대 초엔 주병진 스캔들이 있었다. 당시 최고의 MC로 활약하다 개인 사업 중이었던 주병진은 지난 2000년 여대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발당했다. 이후 주병진은 무죄로 판명 났지만, 그의 이미지는 만신창이가 된 후였다.
아이돌그룹 H.O.T 출신 이재원도 비슷한 사건을 겪었다. 지난 2008년 서울 역삼동의 한 모텔에서 만취상태인 가수지망 20대...
8090년대 방송계를 주름 잡았던 주병진은 연예계 생활 37년 이상을 해 온 1세대 MC로, ‘젊음의 행진’, ‘유머 일번지’, ‘청춘만만세’, ‘일요일 일요일 밤에’ 등에서 뛰어난 순발력과 개그감 있는 진행으로 프로그램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이후 ‘주병진쇼’, ‘주병진의 나이트쇼’, ‘주병진의 데이트라인’ 등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에서 맹활약한 바...
MC주병진이 4050세대 맞춤토크를 선보인다.
21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근대가요사 방자전(이하 방자전)’ 2회에서는 ‘1980년대 밤문화’를 주제로 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방자전’ 녹화에서 주병진은 1982년 통금해제 이후 심야영화와 심야다방이 활성화되기 시작했다는 시대적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주병진은 당시 불었던 ‘애마부인...
바로 14일 첫 방송한 tvN ‘근대가요사 방자전’ MC주병진이다. 최근 만난 주병진은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생각과 방송환경에 대한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주병진 이름 앞에는 ‘토크쇼의 황제’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하지만 토크쇼의 변화와 트렌드 그리고 속도감을 따라잡지 못해 12년 만의 복귀작 MBC ‘주병진의 토크콘서트’가 방송 6개월 만에 폐지되는...
21일 방송되는 tvN ‘근대가요사 방자전(이하 방자전)’ 2회에서는 록밴드 부활의 멤버이자, 이 시대 최고의 작곡가로 손꼽히는 김태원이 MC 군단에 합류해 기존 멤버인 주병진, 박미선, 정원관, 변진섭, 김완선 등과 함께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방자전’ 제작진에 따르면, 김태원은 1986년에 데뷔한 김완선의 데뷔 동기로, 소방차, 변진섭보다 먼저 데뷔했지만...
2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주병진은 tvN 새 예능 프로그램 ‘근대가요사 방자전’의 MC로 나섰다. 주병진은 “오랜 만에 임하니 아직까지 어색한 분위기를 떨칠 수 없다. 함께하는 동료들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더욱 힘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모두가 힘을 합해서 40~50대 시청자가 즐기고 공감하고, 아름다웠던 추억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방송...
다중 MC를 취한 면이나 인적구성, 대결국면, 대본을 바탕으로 하지 않은 자유로운 토론 등이 최근 인기 끌고 있는 어떤 프로그램하고 견주어도 젊은 감각의 구성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주병진은 “그래서 10대나 20대가 봤을 때도 익히 봤던 방식을 그대로기 때문에 이질감을 느끼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10대에서 50대까지 모두 볼 수 있는 코너도 윤곽을...
주병진은 “요즘 방송 행태, 편집 행태가 다 그렇다. 그런 기준에 맞춰 프로그램, 사회가 가야되는 것인가. 다중 MC를 하면 물론 재미있다. 여러 사람의 다양한 말을 통해 채워지니까. 그렇지만 각자 한마디를 방송에서 하기위해 서로의 말을 끊고 가야 되고, 남의 비밀을 폭로해야 한다. 다중MC가 미치는 사회적 영향에 대해 아무도 관심이 없다. 현실로 돌아와야 한다....
주병진은 이날 방송에서 오랜만에 방송 MC로 복귀했으나 혹평 속에 막 내린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에 대해 언급했다. 주병진은 “지난 번 참패의 경험이 있기에 그 경험도 좋은 약이 됐고, 급작스럽게 시간에 쫓기다보니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제 숨은 없는 능력이 들통이 나지 않았나. 이번엔 그 때 실패를 교육 삼아서 좀 더 차분하고 열정적으로 구성...
인기 MC였던 개그맨 주병진은 2000년 성폭행 혐의로 기소돼 7년 동안 법정 싸움을 벌이다 무죄 확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주병진은 10년 이상 방송계를 떠나야 했다. 배우 이경영은 2001년 미성년자 성매매 사건에 휘말렸다. 법정 공방 끝에 2004년 무혐의 판결을 받았지만 아직 방송사의 출연 금지가 완전히 풀리지 않은 상태이다.
MC계의 황제로 불리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주병진인 단적인 사례다. 법정에서 무죄로 판명났지만 성폭행 사건의 당사자로 한 여성에게 지목되면서 인기가 급락해 방송계를 떠나는 극단적인 상황까지 벌어졌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이동연 교수의 지적처럼 우리 사회와 대중은 스타나 연예인들이 귀감이 돼야한다는 조작적 당위성을 강하게 주장한다. 공인으로서의...
토크쇼의 황제 주병진이 12년만에 복귀해 MC로 나섰던 MBC‘주병진의 토크 콘서트’는 잦은 포맷 변경과 결방 끝에 방송 6개월만에 폐지됐다. 토크쇼의 저조한 시청률이 톱스타도, 토크쇼의 황제도 추락시킨 것이다. 토크쇼의 대명사 MBC ‘놀러와’1일, 15일(8일 결방) 방송분 시청률은 각각 3.8%, 4.2%에 그쳤다.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방송된 토크쇼 중 SBS...
떠났던 MC 강호동이 복귀한다.
8일 관련업계와 MBC에 따르면 강은 목요일로 시간대를 옮긴 MBC 예능프로그램 '무릎팍도사'로 컴백할 예정이다.
강호동의 복귀와 함께 독립편성된 무릎팍도사는 목요일 밤 11시로 시간대를 잡았다. 황금어장 코너의 라디오스타는 기존 시간대인 수요일에 고정된다.
그동안 MBC의 목요일 예능 프로그램은 부진을 이어왔다. 주병진...
시어터’ 외에도 엠블랙의 미르가 뱀파이어로 변신하여 세태의 문제를 날카롭게 꼬집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전하지 못했던 시청자들의 애정 고민을 들어주는 ‘러브 SCENE'까지 다양한 코너로 구성된다.
MBC ‘정보석의 주얼리하우스’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편성돼 오는 17일 밤 11시 15분 첫방송된다. 이날 '주병진 토크 콘서트'는 한 회 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