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 데다 오너3세인 박태영 하이트진로 사장이 최대주주(58.44%)인 점을 들어 경영 승계의 키를 쥔 핵심 계열사로 보고 있다. 박 사장 외 동생인 박재홍 하이트진로 부사장(21.62%), 부친인 박 회장(14.69%) 등 오너 일가가 100% 가까운 지분을 갖고 있다.
서영이앤티는 맥주 관련 기자재 외에 수입식품과 주류소매 유통을 비롯해 푸드테크 종합 식품기업으로 변모하고...
오너3세인 임지선 대표이사(부사장) 체제의 보해양조가 4년째 실적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지난해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재기에 성공하는 듯했지만 4분기에 대거 적자를 내며 결국 2년 연속 적자로 마무리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보해양조는 지난해 연결기준(잠정) 7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규모는 다소 줄었지만...
박 부사장은 하이트진로홀딩스 2대주주인 서영이앤티(맥주 냉각기 제조 및 판매업체) 지분 58.4%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이 회사는 박 회장(14.7%), 박 부사장(58.4%), 차남 박재홍씨(5.2%) 등 오너일가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박 부사장은 아버지 박 회장이 지난 2014년 3월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해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만큼 그 역할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주류업계에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젊은 감각으로 무장한 오너가 2~3세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 불황 타파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보해양조의 임지선 대표이사는 최근 부사장으로 승진, 임성우 보해양조 회장의 자녀 중 유일하게 경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매일유업 계열사 중 와인 수입사인 레뱅드매일의 박소영 마케팅 본부장도 와인이 어렵다는...
주류업계에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젊은 감각으로 무장한 오너가 2~3세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 불황 타파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보해양조다. 보해양조는 최근 임지선 대표이사를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로써 보해양조의 경영 총괄은 임 부사장이 담당하게 됐다. 임 부사장은 임성우...
이번 인사는 오너3세 경영을 본격화함과 동시에 그동안 갖고 있던 노신한 이미지를 벗고 젊은피 수혈을 통해 역동적인 조직분위기를 형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최근 하이트진로는 하이트와 진로의 화학적 통합을 위해 신인사제도 도입을 추진함과 동시에 마케팅 담당(신은주 상무)과 홍보 담당(이영목 상무) 임원에 40대...
지난 3월 A구역(화장품, 향수, 기타 잡화)과 B구역(주류, 담배, 기타 잡화)으로 나눠 사업자 입찰을 실시했고 기존에 롯데가 운영해왔던 A구역(400.2㎡)은 호텔신라에게, B구역(433.4㎡)은 롯데에 돌아갔다.
최근 김포공항이 중국 베이징 노선을 신설함에 양측의 심리전을 펼치고 있다. 김포공항의 경우 롯데면세점은 주류·담배, 잡화 및 한국전통식품을 판매하고...
류 대표이사 부사장는 1982년생으로 40대가 주류인 업계 오너 2·3세 대표이사 자리에 20대로 이름을 올렸다.
류 대표는 류덕희 회장의 아들로 지난 2006년 경동제약에 입사해 경영수업을 받다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경영 전면에 나서게 된다.
근화제약도 오너 2세인 장인우(40) 전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 기업은 주총 이후 이사회를 열고 임기만료에 따라...
총수일가의 ㈜두산 지분은 박용곤 명예회장 3.45%, 박용성 회장 2.47%, 박용현 회장 2.44%, 박용만 회장 3.31%, 박정원 두산건설 회장 4.12% 각각 보유하고 있다.
또 박 명예회장의 장녀 박혜원 두산매거진 상무와 차남 박지원 두산중공업 사장이 각각 1.37%와 2.75%를, 박용성 회장의 아들 박진원 두산인프라코어 전무가 3.02%, 박용현 회장의 아들인 박태원 두산건설 전무와...
제약업계 오너 2,3세들은 평균 20대에 회사에 입사해 30대에 임원으로 등극한 후 40대에는 대표이사 사장이나 부회장등 으로 초고속 승진을 거듭하며 2세 경영체제를 다지고 있다.
때론 경영권 승계과정에서 불협화음도 일어나 제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 동아제약, 2세 경영 승계과정에서 불협화음
얼마 전 강신호(79) 동아제약 회장은 전 부인 박정재(78) 여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