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대 합종책(合從策)으로 한(韓)·위(魏)·조(趙)·연(燕)·제(齊)·초(楚) 6국의 재상을 겸임했던 종횡가(縱橫家: 모사) 소진(蘇秦)이 한 말에서 유래했다. “옛날에 일을 잘 처리했던 사람은 화를 바꾸어 복이 되게 했고[轉禍爲福], 실패한 것을 바꾸어 공(功)이 되게 했다[因敗爲功].”
☆ 시사상식 / 전세수급지수
전세 수요와 비교하면 공급물량이 어느...
전국시대 합종책으로 6국, 곧 한, 위, 조, 연, 제, 초의 재상(宰相)을 겸임했던 종횡가 소진(蘇秦)이 한 말에서 유래했다. “옛날에 일을 잘 처리했던 사람은 화를 바꾸어 복이 되게 했고, 실패한 것을 바꾸어 공이 되게 했다.” 출전 사기(史記) 관안열전(管晏列傳).
☆ 시사상식 / 베르트랑 모형 (Bertrand Model)
같은 기술을 가지고 같은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는 두 기업이...
동주(東周)의 종횡가(縱橫家:모사) 소진(蘇秦)이 최강국 진(秦)나라의 동진(東進)정책에 전전긍긍하는 한(韓)·위(魏)·조(趙)·연(燕)·제(齊)·초(楚)의 6국 순방 중 한나라 선혜왕(宣惠王)을 알현했다. “전하, 6국이 남북, 즉 세로[縱]로 손을 잡는 합종책으로 진나라의 동진책을 막고 국토를 보전하소서. ‘차라리 닭의 부리가 될지언정 쇠꼬리는 되지 말라[寧爲鷄口...
한(漢)나라 대학자 손경(孫敬)과 전국시대 종횡가(縱橫家) 소진(蘇秦) 두 사람의 일화에서 유래된 고사성어가 합쳐졌다. ‘현량’은 손경의 고사. 그는 노끈으로 머리카락을 묶어 대들보에 매달아 졸음을 쫓으며 공부했다. 원전은 몽구(蒙求)와 태평광기(太平廣記). ‘자고’는 소진의 고사. 그는 송곳으로 넓적다리를 찔러 잠을 쫓아가며 공부에 몰두했다. 원전은 전국책...
중국 한(漢)나라 때의 학자 손경(孫敬)과, 전국시대의 종횡가(縱橫家) 소진(蘇秦)의 고사에서 유래됐다. 현두자고(懸頭刺股) 또는 자고현량(刺股懸梁)이라고도 한다.
‘현량’은 손경의 고사에서 나온 말이다. 자가 문보(問寶)인 손경은 사람들과 만나지 않으려고 문을 잠근 채 밤낮을 가리지 않고 글 읽기에 몰두했다. 그래서 사람들이 폐문(閉門)선생, 폐호(閉戶)...
위어누란은 결국 출세의 실마리를 잡기 위해 자기 PR를 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이다. 전국시대와 같은 혼란기에는 제각기 재주와 예능을 바탕으로 제후들을 찾아다니며 유세(遊說)하는 종횡가(縱橫家)들이 많았다. 범저의 雎는 물수리 저로 읽히는데, 睢(물이름 수)와 글자가 비슷해 오랫동안 범저, 범수로 통용됐지만 雎가 옳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