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대신증권은 현재 종합투자금융사(종투사) 진출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올해 1분기 PF 관련 수수료 수익과 채권 발행 수익이 발생하며 IB 관련 수수료가 증가했다”며 “2021년 이후 카카오페이와 LG에너지솔루션 등 기업공개 부문에서 대기업 계열 딜을 진행하며 당시 맺었던 관계를 지금까지 이어오며 채권 발행 시장에서도 두각을...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상반기 중 종합투자회사(종투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3월 말 상환전환우선주(RCPS) 437만2618주를 발행, 운영자금 2300억 원을 조달하면서 종투사 자금 요건(자기자본 3조 원)은 갖췄다.
대신증권은 본사 사옥 매각도 추진 중이다. 대신증권은 최근 NH아문디자산운용 등에 투자설명서를 전달하고 본격적인...
국내 종투사가 한국형 IB로 발전하려면 해외 진출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기업금융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해외 진출 여력을 확보해야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66개 국내 증권사 중 14개 증권사가 65개의 해외점포를 두고 있다. 2010년 말 93개 대비 30% 감소한 규모다. 특히, 선진국에서 해외점포 수가 크게 줄었다. 사무소는...
성장 가능성 큰 亞현지법인 확대미래에셋 印증권사 '쉐어칸' 인수선진국선 서학개미 투자수요 주목
증권가가 늘 비판 받아 온 게 ‘천수답’식 수익 구조다. 벼농사에 댈 물을 빗물에만 의존하듯, 증권사들은 중개 업무(브로커리지)에만 수익을 의존한 탓이다. 거래대금이 줄어들면 실적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위기의식을 느낀 금융투자업계도 해외에서 새...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오전 10시 종합금융투자사(종투사) 9곳의 최고위험관리책임자(CRO)와 PF사업부 본부장 등과 비공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금감원은 증권사들과 부동산 PF와 관련해 증권 업계의 추가 손실 방지 방안과 더불어 신규 사업 활성화 등을 위한 인센티브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중 금융권 간담회를...
9% 늘어난 3조7430억 원으로 집계됐다.
또 교보증권은 중장기 성장 목표인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진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박 대표 취임 전 자기자본 규모는 2019년 9609억 원에서 지난해 1조8773억 원으로 4년 동안 약 95% 증가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이번 주총에서 소액주주 보통주 1주당 250원, 최대주주 무배당 안건도 결의했다.
종투사 '코앞'…변화보단 안정 택해 실적·리스크 선방…"초대형 IB 노릴 것"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의 3연임이 확정됐다. 대신증권이 몸집 불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만큼 쇄신보다는 안정을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오 대표가 추진해온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진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신증권은 21일 오전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4일 보통주 주당배당금(DPS) 1200원 지급을 결정했고, 종가 기준 수익률은 7.1%로, 지난 10월에 수취한 계열사 배당금 4800억 원 제외 시 별도기준 배당성향은 39.9%”라면서 “상반기 중 자기자본 3조 원을 달성해 국내 10번째 종투사 신청 예정이며 4분기 별도 자기자본은 2조8500억 원인데 부족한 부분은 가까운 시일 내...
불식
미국 시뮬레이터, 일본 GDR 주문량 증가로 해외 실적 성장
탄탄한 가맹사업과 해외시장 성장세로 주가 부진 탈피 기대
이병화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대신증권
보통주 DPS 1200원 지급 발표로 고배당주로 자리매김
종투사 요건 달성을 위한 자본확충 과정에서 주가 변동 예상
대형사 지정 이벤트는 주목할만해 긍정적인 시각 유지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
금융당국은 7월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안을 통해 기존 투자 목적으로만 허용됐던 증권사 환전 업무를 종투사에 한해서 여행, 출장 등을 목적으로 하는 일반환전 업무를 허용했다. 일반환전 허용을 통해 증권업계종합금융 서비스 역량이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더불어 해외현지법인 순자본비율(NCR) 위험값 합리화로 해외비즈니스 활성화, 외국인 투자등록제도 폐지...
또 종합금융투자사(종투사) 자격 요건인 자기자본 3조 원 달성이 가능한 것으로 파악하고, 오는 4월 종투사 지정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18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마스턴투자운용과 NH아문디자산운용을 각각 유력 원매자로 정하고 본사 사옥 매각협상에 들어갔다. 이는 지난해 매각 방식과 다르다.
앞서 지난해 8월 이지스자산운용과는 우선협상대상자...
올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도입 10주년을 맞이했지만, 일부 규제가 풀어지지 않으면서 한국형 투자은행(IB) 발전이 뒤처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종투사 수익의 70~80%는 위탁·자기매매로 구성되고 사업 차별화가 관찰되지 않는 등 질적 성과는 다소 미흡하다”며 “최근 10년간 기업신용공여 규모가 20배 증가하는 등...
키움증권은 탄탄한 수익성을 바탕으로 지난해 국내 증권사 중 9번째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인가를 받은 뒤 초대형 IB 신청을 눈앞에 두고 있었으나, 대규모 주가조작 사태에 휘말리면서 이러한 계획이 좌초된 바 있다.
금융당국은 초대형 IB의 자격요건으로 자기자본 4조 원 이상, 내부통제 시스템, 건전성 등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3분기 기준 키움증권의...
지난 7월부터 외국환거래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초대형 투자은행(IB)뿐만 아니라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일반환전이 가능해졌다.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목적’에 한해서만 제한적으로 허용되던 환전업무가 일반 개인 고객까지 허용된 것이다. 업계에서는 외환시장 경쟁이 촉진돼 수수료 절감 등 소비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FD...
대신증권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목표에 한발짝 가까이 다가섰다.
5개 계열사를 대상으로 중간배당을 받아 자기자본 몸집을 키운 것이다. 종투사로 지정되면 기업신용공여, 전담신용공여 등으로 신사업 기반을 확대하면서 시장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다만 대신증권의 종투사 진입 시점에 증권업 전반 영업환경에 고금리가 지속하면서 부실하다는 점은...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대신증권이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대신증권은 서울 을지로 본사 사옥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이지스자산운용을 선정하고 매각 절차를 진행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지난달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연내 종투사 자격 획득을 경영 목표로...
대신증권은 14일 이지스자산운용과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신증권은 내년 상반기 중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신청을 위해 을지로 본사 사옥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종투사 자격 요건은 자기자본 3조 원으로, 상반기 말 기준 대신증권의 별도 자기자본은 2조1007억 원이다.
CFD 관련 투자자 정보제공 확대, 전문투자자 지정절차 및 거래요건 강화 등9월 1일부터 개편 완료한 증권사 CFD 영업 재개종투사 해외신용공여 규제 완화조치도 10월부터 시행
앞으로 증권사는 매일 금융투자협회에 투자자 차액결제거래(CFD) 잔고를 제출해야 한다. 금융당국이 CFD 관련 관리·감독 체계와 개인투자자 보호 장치를 9월부터 강화하기로 하면서다....
대신증권이 내년 상반기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선정을 위해 서울 을지로 본사 사옥 매각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최근 경영회의에서 내년 상반기 중 종투사를 신청한다는 단기 경영 목표를 공식 설정했다.
요건 충족을 위해 대신증권은 서울 을지로 본사 사옥인 ‘대신343’를 매각하고, 보유 중인 건물 일부에 대한 자산재평가도 실시할...
금융위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이하 종투사)의 해외 현지법인 인수금융 취급 시 NCR 기준을 합리화한다. 현재는 자본시장법 시행령상 해외 현지법인의 경우 종투사에 해당하지 않아 NCR 위험값을 100% 적용한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도 3월에 금융위원회가 주최한 ‘제1차 금융투자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세미나’ 기조발표자로 직접 나서 이 같은 부분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