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포식에는 아동대표, 정부 및 공공기관, 종교계, 교육·보육계, 의료계, 언론계, 법조계, 경제계, 복지계 등 9개 분야 36여 개 기관이 참여한다.
선먼문은 대한민국헌법 제10조, UN아동권리협약 제19조, 아동권리헌장 제2조를 골자로 한다. 아동은 권리 주체로서 어른과 동등한 사람으로 존중받아야 할 것과 정부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최선을 정책을 수립하고, 아동...
“회사 측 교섭 대표자는 권한이 없는 사람이라 회사 안을 받을 테면 받고 아니면 말라는 식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은 종교계나 정치권에 중재를 요청하는 방안을 고려한 적이 없었지만, 앞으로는 검토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콜텍 노동자들은 2007년 정리해고 이후 13년째 복직 투쟁을 벌이고 있다. 노조는 지난달 8일 ‘끝장 투쟁’을 선포했다.
갈등의 중재자 역할을 하며 우리 시대의 진정한 어른으로 추앙받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모든 이의 존경과 사랑을 받은 종교계의 정신적 지도자이자, 우리 사회의 큰 스승인 성철 스님과 김수환 추기경을 기리는 마음으로 이 우표를 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성철 스님, 김수환 추기경 우표 모두 전지 70만장씩, 총 140만장 발행된다. 우표에는 두 종교인의 생전...
그러면서 “정부가 함께하기를 바라지만 끝내 외면한다면 범 종교계와 대회 주최측을 설득하고 뜻을 모아 반드시 평화 시위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화쟁위는 내달 5일 집회에서 다른 종교인들과 함께 ‘사람벽’을 세워 평화 시위를 주도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도법 스님은 “차벽이 들어섰던 자리에 종교인들이 사람벽으로 평화지대를 형성해 명상과...
이어 “정부가 대화의 물꼬를 틀 상황이 아니라면 종교계에 중재를 요청해 정부와 제주도, 강정주민, 종교계 등이 참여하는 갈등해결협의체를 구성해 갈등해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와 함께 지난 1월 설 특별사면에서 제외된 강정마을 주민에 대한 사면복권 문제도 거론했다. 현재까지 해군기지 건설 반대운동으로 기소된 강정주민은 530여명이며...
들이닥치면서 일대 위기를 맞은 후 조계사와 민주당사, 민주노총 사무실 등으로 흩어져 파업을 지휘 중이다.
정치권과 종교계 중재에도 정부가 수서발 KTX 자회사 설립을 강행할 경우 박근혜 대통령 취임 1주년이 되는 내년 2월 25일까지 투쟁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지만, 정부 측 압박에 따라 복귀율이 30%를 넘기면 노조의 투쟁 동력도 급속도로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종교계가 중재에 나서 13일 만에 노사 교섭이 어렵게 재개되고, 철도노조가 면허 발급과 파업을 중단하고 대화에 나서자고 제안했으며, 국회 환노위가 중재에 나서 처음으로 노사정 대화가 열린 날 정부는 이 모든 노력을 무시한 채 야밤에 면허를 기습 발급했다"고 강조했다.
수서발 KTX 법인의 자본과 인력이 코레일에서 지원한 50억원...
그는 "종교계를 비롯해 노사정 등과 함께 사회적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철도 문제가 사회통합을 위한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법 스님은 회견을 통해 "노사 양측 모두 기존 입장을 고집하는 대신 국가기간산업인 철도의 안정과 발전, 국민의 보편적...
조계종 화쟁위원회도 이날 긴급임시회의를 열고 '철도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철도파업 사태의 중재에 본격 나섰다.
도법 화쟁위원장은 "종교계를 비롯해 노사정 등과 함께 사회적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철도 문제가 사회통합을 위한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박태만 철도노조 수석부위원장은 25일 조계사 경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교계가 나서서 철도 문제 해결을 위해 중재해 달라”고 요청했다.
체포영장이 발부돼 경찰 수배중인 박 부위원장은 24일 밤 서울 종로 조계사 극락전에 은신한 이후 하루 만에 모습을 드러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노총까지 침탈당한 상황에서 우리가 갈 곳이라고는 조계사 밖에...
천주교 등 종교계와 학계, 시민사회단체들이 4대강 책임자의 처벌과 재자연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한 천주교 연대’는 2일 경기도 양평에서 ‘두물머리 생태학습장 조성 합의 1주년 기념 및 4대강 재자연화 염원 미사’를 갖고 4대강 재자연화 범국민 운동을 결의했다.
이날 참가자 100여명은 두물머리 신양수대교 교각 아래에서 옛 미사터까지...
또 정부와 종교계를 비롯해 문제 해결에 지혜를 모아 준 사회 각계의 노력에 대해서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지난 1년 동안 100여 차례에 가까운 대화를 시도하는 등 사태의 원만한 해결에 주력해 왔다"면서 "그 과정에서 수많은 오해와 비판이 쏟아지기도 했고 때로는 정쟁의 수단이 된 비난까지도 감내하며 지금까지 묵묵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