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자신에 대한 이른바 '낙하산'이라는 평에 대해 스스로를 "낙하산"이라고 밝히며 정면돌파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조현민 대한한공 전무는 29세의 나이로 최연소 임원이 된 후 "임원이 됐다는 소식을 듣고 집으로 가서 부모님께 90도로 인사를 드리고 감사하다고 말했다"며 당시의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막내 딸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가 여행 동화 작가로 등단한다.
조 전무는 16일 서울 중구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 12층 회의실에서 ‘지니의 콩닥콩닥 세계여행’ 출판을 기념해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지니의 콩닥콩닥 세계여행은 초등학교 5학년 지니가 혼자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스토리를 담고 있는 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