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인 14일에는 오전 9시 30분경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과 한진그룹 임원진이 빈소를 찾았다. 조 전 부회장은 조양호 회장의 숙부다.
오후에는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도 빈소를 방문해 애도를 표했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시절 조 회장과 인연을 맺은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도 빈소를 찾았다....
오전 9시 30분경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과 한진그룹 임원진이 빈소를 찾았다. 조 전 부회장은 조양호 회장의 숙부다.
오전 10시 30분경에는 이산 무이어 보잉 글로벌 세일즈마케팅 부사장과 크리스티 리즈 보잉 아태 세일즈마케팅 부사장 등 보잉사 관계자들이 빈소를 찾았다. 이들은 한 시간가량 조문하고 갔다.
이어 오전 11시 20분경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유증 참여자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원태 한진칼 대표,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 허정권, 정석인하학원 등이다.
조 회장 일가가 출자하는 규모는 247억1600만원이며, 출자 주식수는 보통주 174만587주이다. 1주당 가격은 1만4200원, 출자 후 이들의 지분율은 27.20%이다.
이 외에도 조 회장의 매형인 이태희 대한항공 고문과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 싸이버스카이(인터넷 면세점 판매업체) 등이 참여했다.
이번 공개매수는 한진그룹의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것이다. 현재 한진그룹은 한진칼→정석기업→㈜한진→한진칼로 이어지는 순환출자 구조를 갖고 있는데 지주회사 전환에 따라 내년 7월말까지(지주사 설립 후 2년...
당시 한진그룹의 최상위 계열에 있던 정석기업의 7만주는 조중훈 전 회장이 차명으로 작은 아버지인 조중건 전부회장과 외삼촌김성배에게 맡긴 것이기 때문에 다시 반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조양호 회장은 지난 2005년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과 김 고문이 소유한 정석기업 주식을 조남호 회장과 조정호 회장에 돌려줬다.
이후 조중건 전 대한항공...
지금까지 공개된 유명 인사들은 이수영 OCI 회장 부부를 비롯해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의 부인 이영학씨, 조욱래 DSDL(옛 동성개발) 회장과 장남 현강씨,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 조용민 전 한진해운 대표, 황용득 한화역사 사장, 조민호 전 SK케미칼 부회장 부부, 이덕규 전 대우인터내셔널 이사, 유춘식 전 대우폴란드차 사장, 김석기 전 중앙종금 사장 부부, 이수형...
1차 명단에는 경영자총협회 회장을 지낸 이수영 OCI 회장과 부인,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의 부인 이영학씨, 조욱래 DSDL(옛 동성개발) 회장와 장남 현강씨 등 5명이 포함됐다. 2차 명단에는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 조용민 전 한진해운 대표이사, 황용득 한화역사 사장, 조민호 전 SK케미칼 부회장과 부인 김영혜씨, 이덕규 전 대우인터내셔널 이사, 유춘식 전...
1차 명단에는 경영자총협회 회장을 지낸 이수영 OCI 회장과 부인,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의 부인 이영학씨, 조욱래 DSDL(옛 동성개발) 회장와 장남 현강씨 등 5명이 포함됐다. 2차 명단에는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 조용민 전 한진해운 대표이사, 황용득 한화역사 사장, 조민호 전 SK케미칼 부회장과 부인 김영혜씨, 이덕규 전 대우인터내셔널 이사, 유춘식 전...
지난 22일 1차 발표에서 이수영 OCI 회장 부부,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의 부인 이영학씨, 조욱래 DSDL 회장 부자가 등장한데 이어 이번에 또 다시 재계의 유명 인사가 거론되자 파장이 커지고 있다.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것 자체는 불법이 아니지만, 재계 전체가 비자금의 온상으로 비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특히 CJ그룹 이재현 회장에 대한...
지난 22일 발표된 1차 명단에는 이수영 OCI 회장 부부,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의 부인 이영학씨, 조욱래 DSDL 회장 부자 등 4명이 올랐다.
이날 뉴스타파에 따르면 최 회장과 조 전 대표는 2008년 10월2일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와이드 게이트 그룹’을 설립했다. 이밖에 황 사장은 1996년 2월19일 쿡아일랜드에 ‘파이브 스타 아쿠 트러스트’, 조 전 대표는...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이수영 OCI 회장과 부인 김경자 OCI 미술관장,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고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 동생)의 부인 이영학씨, 조욱래 DSDL(옛 동성개발) 회장(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막내 동생)과 장남 조현강씨 등이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세운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국세청은 이수영 회장 부부 등의 납세 자료를 정밀 분석하고...
한편, 뉴스타파는 지난 4월부터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가 진행하는 전 세계 조세피난처의 법인 설립 현황 및 운영 실태 조사 프로젝트에 참여해 한국인 245명의 명단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 발표된 1차 명단에는 이수영 OCI 회장 부부,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의 부인 이영학씨, 조욱래 DSDL 회장 부자 등 4명이 올랐다.
앞서 뉴스타파는 지난 22일 1차 발표에서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세운 한국인은 245명이라고 밝히고 이 가운데 공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인물은 20명이라고 밝혔다.
1차 발표된 인물은 이수영 OCI회장 부부와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의 부인 이영학씨, 그리고 조욱래 DSDL 회장과 장남 현강씨 등이다.
김 청장은 “역외탈세는 올해 국세청의 4대 중점과제의 하나이므로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과제”라며 “이런 점을 살려서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뉴스타파는 이 회장 부부와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의 부인 이영학씨, 그리고 조욱래 DSDL(옛 동성개발) 회장과 장남 조현강씨를 포함한 한국인 245명이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 설립자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결국 영국령 버진아일랜드(BVI)에 법인을 설립한 이수영 OCI 회장 부부,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의 부인 이영학씨, 조욱래 DSDL 회장 부자 등 3건 만 언급했다.
이날 조세피난처 이용 한국인 명단 공개는 재계에 긴장감을 불어넣기에 충분했다. 거센 경제민주화 논의로 가뜩이나 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황에서 ‘조세피난처’, ‘페이퍼 컴퍼니’란 단어 자체가 갖는...
이날 1차 공개된 한국인 명단에는 이수영 OCI 회장과 부인 김경자 OCI 미술관장,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의 부인 이영학씨, 조욱래 DSDL(옛 동성개발) 회장과 장남 현강씨 등이 포함됐다.
사실을 인정한 OCI의 이수영 회장은 도덕성 논란에 휩싸였고, 함께 거론된 대한항공, DSDL(옛 동성개발)은 자사와 무관하다며 해명하기에 급급한 모습이다.
OCI 측은 이날 공식...
조중훈 전 한진그룹 회장의 동생인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도 지난 2007년 6월 ‘카피올라니 홀딩스’란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해 놓은 상태다.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막내 동생인 조욱래 옛 동성개발 회장과 장남인 조현강씨도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에 ‘퀵 프로그래스 인베스트먼트’란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했다.
이에 대해 OCI측은 “이수영 회장이...
뉴스타파는 이날 이수영 OCI회장 부부 이외에도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의 부인 이영학씨, 조욱래 DSDL 회장과 장남 등 페이퍼컴퍼니 설립자의 실명과 보유 지역, 설립 시기도 공개했다.
그동안 국세청은 ICIJ가 입수한 것으로 알려진 역외자산 관련 자료 입수를 시도했지만 "정부측에는 제공하지 않겠다"는 ICIJ의 방침에 따라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한국인 명단에는 이수영 OCI 회장 부부와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고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 동생)의 부인 이영학씨, 조욱래 DSDL 회장과 장남 현강씨가 포함됐다.
이들은 2007~2008년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각각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했다. 이 회장 부부는 2008년 4월 ‘리치몬드 포레스트 매니지먼트’를, 이씨는 2007년 6월 ‘카피올라니 홀딩스’, 조 회장 부자는...
이날 뉴스타파는 이렇게 파악한 한국인 명단 중 이수영 OCI 회장 부부와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고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 동생)의 부인 이영학씨, 조욱래 DSDL 회장과 장남 현강씨를 1차로 발표했다.
이들은 2007~2008년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각각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했다. 이 회장 부부는 2008년 4월 ‘리치몬드 포레스트 매니지먼트’를, 이씨는 2007년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