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황수경 부부는 '파경설'을 확인 절차 없이 보도한 방송인 출신 기자 조정린을 비롯해 TV조선 보도 본부장 등 프로그램 출연진과 제작진 7인을 대상으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손해배상 액으로는 5억 원을 청구한 적 있다.
이후에도 황수경 부부 측 변호인은 "소를 제기한 후 아직까지 사과를 받지 못했다"면서 "조정 의향이 있는지...
2일 법조계에 따르면 황수경 부부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TV조선과 조정린 기자, 제작진 모두에 대한 소 취하의 뜻을 밝혔다.
이는 TV조선이 지난 달 29일 방송된 ‘여기자 3총사가 간다’에서 35초 가량 정정보도를 내보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당초 민사재판의 2차 변론기일이 이번주께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황수경 부부 측이 2일 오전 법원에 소...
해당 루머의 당사자였던 KBS 황수경 아나운서 부부는 파경설을 사실 확인 없이 보도한 TV조선 보도 본부장, 조정린 등 출연진, 프로그램 제작진에 대해 정정보도 청구와 손해보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손해배상액은 5억원이다.
당사자의 법적대응에도 불구, TV조선의 대응은 방송매체의 파급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주장이었다. TV조선 측 변호인은 지난 10월30일...
앞서 검찰은 지난 23일 황 아나운서 부부의 파경설 등 허위사실을 작성해 유포한 혐의로 A기자와 인터넷 블로거 B씨를 구속기소했다.
황수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수경, 조정린 선처해줬구나” “황수경, 왜 도대체 루머를 만드는 것인지” “황수경, 조정린 결국 사과” “황수경, 조정린 고소했다더니 그래도 선처해줬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최근 황수경 KBS 아나운서와 최윤수 전주지검 차장검사 부부로부터 고소를 당하면서 또 한차례 위기를 맞게 됐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정린, 방송기자로 제2인생을 시작했는데 안타깝다" "조정린, 황수경 아나운서와 원만하게 합의하길" "조정린, 공식입장을 기다려봐야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수경 부부는 TV조선과 조정린 기자가 파경설을 확인하지 않고 보도해 명예가 훼손됐다며 보도본부장과 제작진을 고소하고, 손해배상액으로 5억 원을 청구했다.
30일 재판부는 황수경 아나운서의 손해배상 관련 첫 공판에서 양측에 조정을 권고했지만 황수경 부부는 강경한 태도를 유지했다. 황수경 부부 변호인 측은 “TV조선 측이 단 한 번도 사과 의사를 밝힌...
이밖에 네티즌들은 “황수경조정린 고소, tv조선은 여기저기 소송해결로 바쁘겠네” “조정린이 티비조선 기자였네” “동명이인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조정린이 그 조정린이라니” “황수경조정린 고소, 조정린 결국 사고 쳤구나” “황수경씨 힘내요~” “황수경조정린, 그러면 안 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황수경 부부는 TV조선과 조정린...
조정린
황수경 '파경설' 보도 관련 논란에 휩싸인 조정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과거 방송인으로 활동했던 경력이 크게 주목을 받는 모습이다.
조정린 2002년 팔도모창대회에서 고현정 김하늘 등의 모창으로 데뷔, 한 때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남자친구 자작극 구설수' '다음 텔레비존 댓글 자작극 루머' 등에 휩싸여 비호감 연예인으로...
황수경 조정린
황수경이 조정린과 TV조선에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황수경 부부 측 변호인은 30일 서울중앙지법 제25민사부(부장 판사 장준현) 심리로 열린 손해배상 관련 첫 공판에서 "(TV조선의)사과가 없으면 조정도 없다"며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앞서 황수경 부부는 '파경설'을 확인 절차 없이 보도한 방송인 출신 기자 조정린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