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조엘 부행장은 이날 오후 공식적으로 사표를 냈다. 조엘 부행장은 아시아지역 금융사의 최고경영자(CEO)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올 초 씨티은행의 지점폐쇄를 비롯한 대규모 구조조정을 진두지휘한 인물이다. 조엘 부행장의 임기는 2015년 10월 1일까지였다.
조엘 부행장의 사임과 관련해 일각에서는 비자카드로부터 골프지원...
차기 씨티은행장으로는 박진회 기업금융그룹장(수석부행장)과 조엘 코른라이히 소비자비즈니스 총책임자(수석부행장)가 최종 후보로 압축됐다. 이들 두 명은 한국씨티은행의 승계 프로그램에 포함된 것을 알려져있다.
박 부행장의 경우 한미은행 시절을 포함해 13년째 부행장을 맡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공백 최소화를 위한 차원에서도 박 부행장은...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차기 씨티은행장으로는 박진회 기업금융그룹장(수석부행장)과 조엘 코른라이히 소비자비즈니스 총책임자(수석부행장)가 최종 후보로 압축됐다.
박 부행장의 경우 한미은행 시절을 포함해 13년째 부행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하영구 행장 사퇴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 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최근 코른라이히 부행장도 급부상하고...
하 행장은 2001년 한미은행장부터 시작해 2004년 한미가 씨티에 인수된 이후 지금까지 14년째 행장을 맡아왔다. 남은 임기는 2016년 3월까지다.
하 행장의 사퇴로 씨티은행도 차기 은행장 선출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박진회 기업금융그룹장(수석부행장)과 조엘 코른라이히 소비자비즈니스 총책임자(수석부행장)가 최종 후보로 압축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밖에도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 등 현 정부 핵심 인사들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 행장의 사퇴로 씨티은행도 차기 은행장 선출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차기 행장에는 박진회 기업금융그룹장(수석부행장)과 조엘 코른라이히 소비자비즈니스 총책임자(수석부행장)가 거론되고 있다.
하 행장은 2001년 한미은행장부터 시작해 2004년 한미가 씨티에 인수된 이후 지금까지 14년째 행장을 맡아왔다. 남은 임기는 2016년 3월까지다.
하 행장의 사퇴로 씨티은행도 차기 은행장 선출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차기 행장에는 박진회 기업금융그룹장(수석부행장)과 조엘 코른라이히 소비자비즈니스 총책임자(수석부행장)가 거론되고 있다.
앞서 조엘 코른라이히 씨티은행 부행장은 최근 방한 당시 노조 측과 만나“올해 한국 내 사업을 디지털뱅킹 구축과 주요 거점도시의 상류층을 상대하는 방향으로 영업조직을 재편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럴 경우 점포수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씨티은행은 저금리 기조외 치열한 경쟁 등으로 소매금융 부문에서 실적 부진을 겪고 있다. 씨티은행의...
특히 조엘 부행장이 담당하고 있는 소비자금융 부문이 주요 구조조정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저금리 기조 등으로 금융업계에서 소비자금융 부문에 대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씨티그룹은 올해 한국 지점에 대한 구조조정을 예고한 바 있다. 존 거스패치 씨티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초 콘퍼런스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