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2일 중국 베이징(北京) 조어대(釣魚台)에서 열린 제12차 한중일 경제통상장관회의에서 가지야마 히로시(梶山弘志) 일본 경제산업상, 중산(鐘山) 중국 상무부장과 만나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3국의 통상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3국 통상장관이 만난 것은 2016년 10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11차...
20일 중국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방중 첫날인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제3차 북중 정상회담을 한 데 이어 20일에는 조어대(釣魚台)에서 시 주석과 다시 만났다. 조어대 회동은 김 위원장이 부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시 주석 부부와 오찬을 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회동에서 두 정상은 긴밀한 북중관계 과시하는 한편, 양국 관계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김 부총리 일행의 숙소로는 최고급 의전시설로 국빈급이 묵는 조어대를 제공했다. 과거 베이징 시내의 고급호텔을 제공했던 것과는 확연한 차이다.
기재부 고위관계자는 “중국은 동향문화로 사람관계를 중시하는데 이번 회담에서 관계 개선이 어떻게 될지 보여주는 시그널들을 많이 느꼈다”며 “공항에서 올 때부터 16명의 경호원이 붙어서 길을 막아버리고...
문 대통령 내외는 14일 오전 8시 베이징 조어대 인근의 아침 식사 전문점 용허셴장(永和鮮漿)에서 노영민 대사 내외와 함께 아침 식사를 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문 대통령은 아침 식사로 중국인들이 즐겨 먹는 아침 메뉴 중 하나인 만두(샤오롱바오), 만둣국(훈둔), 꽈배기(요우티아오), 두유(도우지앙)을 주문했다. 대사관 직원이 스마트폰을 들고 모바일 결제에 대해...
중국 국빈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베이징 조어대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해 ‘새로운 25년을 향한 한중 경제협력 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먼저 3대 원칙과 관련해 “양국 간 교류와 협력의 틀을 제도화해 경제협력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확보하자”며 “또 경제협력을 양국이 지향하는 새로운 산업과...
13일 오후 베이징 조어대에서 개최된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새로운 25년을 향한 한중 경제협력 방향’을 주제로 한 세션이 개최됐다. 이 세션에서는 양국의 경제 협력 현황·미래, 기업 협력 성공사례 등이 소개되며 한중 기업 간 협력 대표 사례로 SK중한석화가 선정됐다.
SK중한석화는 양국 수교 이후 최대의 석유화학 합작 프로젝트로, 지난 2014년...
중국 국빈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현지시간) 베이징 조어대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앞으로 그런 차원에서 양국 경제협력 관계가 한 단계 더 발전해서 중국 한국 모두 공동번영을 이루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이 자리에 중국 측은 장쩡웨이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 회장, 쑤허이 북경기차 회장, 보렌밍 TCL...
현재 사우디 제다에 건립중인 킹덤타워 및 킹덤시티 프로젝트에 썬코어의 참여를 적극 추진중인 썬코어는 지난 9월에 중국 베이징의 조어대(釣魚台)에서 리샤오린 회장을 만나 사우디 제다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브리핑을 한바 있다. 이후 리샤오린 회장은 중국정부의 핵심 대외정책인 '일대일로(一帶一路)'에 대한 '신실크로드' 프로젝트로써 중국 국영 건설회사인...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취임후 첫 번째 해외일정으로 16일 중국 베이징 조어대(釣魚臺)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창립총회 및 개소식 참석을 위해 15일 저녁 출국한다.
유일호 부총리는 중국 러우지웨이(Lou Jiwei, 樓繼偉) 재무장관과 별도 양자면담을 갖고 최근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동북아 지역의 실물 및 금융시장에 대해 의견을...
리샤오린 회장은 지난 9월에 최규선 썬코어 회장을 중국 베이징의 조어대에서 만나 사우디 제다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브리핑을 받았으며, 이후 중국정부의 핵심 대외정책인 ‘일대일로(一帶一路)’에 대한 ‘신(新) 실크로드’ 프로젝트로써 중국 국영 건설회사인 중국건축공정총공사가 앞장서줄 것을 주문하는 공문을 중국건축공정총공사 총재 앞으로 보냈던...
이 부회장과 시 주석의 회동은 올해 들어서만 세 번째다. 이 부회장은 지난 7월 시진핑 주석이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했을 때 삼성전시관에서 시 주석을 영접했으며, 8월 난징유스올림픽 개막식 행사에서도 시주석과 만난 바 있다.
한편, 이 부회장은 또 저녁에는 양제츠 국무위원이 조어대에서 주관한 만찬에도 참석했다.
2007년 중국 주석궁을 방문한 세계 각지의 국빈들은 댜오위타이(조어대) 연못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할 수 있었는데, 녹조와 악취까지 기승이었던 이 연못 또한 문 대표의 조류제어제 하나로 해결했다.
문 대표의 조류제어제는 10종이 넘는 식물에서 추출한 ‘타닌’과 광물질에서 추출한 ‘제오라이트’가 주 원료다. 타닌은 물을 정화하는 효과가 있다. 제오라이트는...
신라호텔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한을 앞두고 중국 조어대 국빈 만찬을 27일까지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서울신라호텔은 조어대 국빈 만찬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후원타오 부총주방장을 포함해 주방장 7명과 서비스 직원 7명을 초청하고, 조어대에서만 사용하는 기물(식기)과 전통 악기도 공수했다.
조어대는 중국 정부가 중국을 방문하는 외국...
SK이노베이션은 28일 SK종합화학이 중국 베이징 조어대에서 국영석유기업인 시노펙과 우한 에틸렌 합작법인 설립 계약(JV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작은 양사가 최근 후베이성 우한(武漢)시에 완공한 나프타분해설비(NCC) 등에서 에틸렌을 비롯해 총 연산 약 250만톤의 유화 제품을 생산하는 총 투자비 3조3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다.
‘우한...
28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정몽구 현대차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등 71명의 방중 경제사절단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8일 오전 북경 조어대에서 ‘한-중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해 양국 기업인들을 격려했으며, 중국 측도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중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중국 측에서 도로를 통제해 박 대통령이 숙소인 조어대까지 20여분만에 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마련한 공식환영식에서도 중국의 융숭한 대접은 계속됐다. 공식환영식은 이날 오후 3시 30분(한국시간 4시 30분)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 인접한 인민대회당 동문 앞 광장에서 열렸다.
김 대변인은 “동문 앞 광장에서...
이를 위해서는 정부, 시민사회, 기업 등 모든 분야의 사람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과 생각을 담아야 한다”
최태원 SK회장은 지난 2일 중국 베이징 조어대(釣魚臺) 국빈관과 베이징대에서 아·태지역 학술행사인 ‘베이징포럼(BEIJING FORUM 2012)’에서 사회적 기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역설했다.
베이징포럼은 ‘아시아 문명의 조화와 공동번영’이라는...
기획재정부는 14일 중국 베이징 조어대에서 열린‘제11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박재완 장관과 장핑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이 이같은 내용의 정책 및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유로존 재정위기로 직접적 타격을 받고 있는 한국, 중국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활로 모색이 필요하다”며 한중 FTA 가속화, 통화 협력 강화...
홍 장관은 북경 조어대에서 열린 한중 산업장관회의에서 먀오웨이 공업신식화부 장관과 만나 “한중 양국 산업분야의 협력은 무역·투자에 비해 정부 간 협력이 다소 미진했다”며 “최근 어려운 글로벌 경제환경과, 한중 FTA 등에 대비해 양국 산업의 발전적 경쟁·보완을 위해 양부간 산업협력프레임을 공고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양 장관은...
방송에 앞서 12월 19일 국빈관 조어대(釣魚臺)에서 프로그램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제작발표회장에서 뤄밍 CCTV 부사장은 이번 공동기획이 한중 방송교류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KBS와 CCTV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다른 분야로도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新중국인뎐'은 1월 13일 밤 10시, '통하다'는 1월 14일 밤 10시 30분, '왕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