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GC녹십자 허은철 사장 △JW중외제약 신영섭 사장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손지웅 사장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등 15명이다.
이날 이사회는 장병원 부회장 등 상근임원의 2년 임기가 2월 말로 종료함에 따라 노연홍 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이 정관에 따라 추천한 이재국 부회장, 엄승인 전무이사, 장우순 상무이사 등 3인에 대한 선임안도 원안대로...
그동안 녹십자홀딩스는 고 허영섭 회장의 동생 허일섭 회장과 전문경영인인 조순태 녹십자 부회장, 이병건 녹십자홀딩스 사장 등이 함께 회사를 경영해왔다. 지난해 조순태 부회장은 사임하며 허은철 사장이 단독체제를 시작했는데 올해 이병건 사장도 종근당홀딩스로 자리를 옮긴 동시에 허 신입 대표의 선임 방침이 알려졌다.
이에 업계는 전문경영인로부터 경영...
녹십자는 지난 2004년 8월부터 2년 5개월 동안 허영섭·허일섭 형제경영이 진행됐다가 2007년 이후에는 허일섭 회장이 허재회 사장, 조순태부회장, 이병건 사장 등 전문경영인들과 짝을 이뤄 대표이사를 맡았다.
허용준 부사장이 녹십자홀딩스 대표이사로 선임되면서 허은철 녹십자 사장(45)과 그룹 경영을 이끄는 ‘형제 경영’도 10년 만에 재현됐다.
고 허영섭 회장의...
녹십자는 지난 2004년 8월부터 2년 5개월 동안 허영섭·허일섭 형제경영이 진행됐다가 2007년 이후에는 허일섭 회장이 허재회 사장, 조순태부회장, 이병건 사장 등 전문경영인들과 짝을 이뤄 대표이사를 맡았다.
고 허영섭 회장의 별세 이후 조순태부회장, 이병건 사장 등 전문경영인이 후계자들 곁에서 조력자 역할을 수행했고, 경영 수업을 마친 후계자들이...
조순태 전 부회장은 1981년 녹십자에 영업사원으로 입사한 공채 출신으로 ‘영업사원 신화’를 썼다는 평가를 받는 전문경영인이다. 이후 영업본부장을 거쳐 2009년부터 6년 동안 대표이사를 맡으며 회사 매출을 연간 6000억원 규모에서 1조원대로 성장시켰다. 조 부회장은 지난해 등기이사 임기 만료 이후 회사 고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2년간...
허 사장은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한 이후 조순태부회장과 함께 공동 대표 체제를 꾸렸지만 올해부터 단독 대표이사를 맡으며 R&D 부문을 비롯해 경영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한국제약협회 이사회에 직접 참여하며 녹십자의 간판 역할을 수행 중이다.
다만 허 사장이 보유한 녹십자홀딩스의 지분율은 2.42%에 불과해 후계구도는 아직 정리되지 않은...
1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 조순태 녹십자 부회장, 김원배 동아에스티 부회장, 한성권 JW중외제약 대표, 최태홍 보령제약 사장, 김동연 일양약품 사장, 이영욱 동국제약 사장, 이병석 경동제약 부회장 등의 임기가 내달 끝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조만간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재신임 여부가 결정된다.
이 중 2010년부터 대표를 맡은 이관순 한미약품...
한국제약협회는 백신의약품위원회가 31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조순태 녹십자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는 등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백신의약품위원회는 신종플루 사태 등에서 보듯 백신의약품의 연구개발(R&D) 및 국내생산 기반 구축·품질관리 등이 국민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는 제약산업계의 인식을 반영, 지난 7월14일 개최된...
이날 녹십자 화순공장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는 조순태 녹십자 부회장을 비롯, 허은철 녹십자 사장ㆍ이낙연 전라남도지사ㆍ구충곤 화순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녹십자는 2018년까지 약 1100억원을 투자, 독감 및 수두백신 등을 포함한 완제품 생산 가능물량이 현재보다 약 2배 늘어난 1억 도즈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하게 된다. 이와 함께 현재 개발...
신약 성과가 가시화될 전망 속에 녹십자가 역사적 고점을 향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조순태 녹십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회사 보유 주식 일부를 처분해 관심이 쏠린다. 조순태부회장이 지난해 9월 회사 주식 1000주를 장내 매수할 당시 취득 단가가 12만원에 조금 못미쳤던 것과 비교할 때, 이같은 주가 상승 흐름 속에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초 녹십자가 일동제약 지주사 전환을 반대하며 경영권 분쟁에 처음 불을 지폈을 당시, 조순태 녹십자 사장(현 대표이사 부회장)은 “적대적 인수합병(M&A)은 절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1년 뒤 일동제약 경영권 분쟁이 녹십자의 주주제안서 발송으로 인해 재점화됐지만, 녹십자 측은 이번에도 “주주제안서 발송은 적대적 M&A를 염두에 둔...
금탑산업훈장에는 엘지디스플레이 한상범 사장, 지에스칼텍스 허진수 부회장, 녹십자조순태 사장, 흥아기연 강신영 대표이사, 호원 양진석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중 엘지디스플레이 한상범 사장은 매년 3~4조원의 과감한 시설투자와 차세대 디스플레이 개발을 위한 우수 연구인력 채용, 협력사 공동개발을 통한 장비 국산화 등의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