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를 감금하고 폭행하는 등 ‘데이트 폭력’을 일삼은 조선대 의학전문대학원생의 사건이 논란입니다. 무지막지한 폭행을 가한 '의전원 폭행남'에게 벌금 1200만원을 선고해 봐주기 지적이 제기됐기 때문입니다. 이후 '의전원 폭행남'에 대해 여론이 들끓자 학교측은 제적 처분을 결정했고 교육부도 뒤늦게 실태파악에 나섰습니다. 현재 조선대 의전원 사건과 관련...
광주지검은 1일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상해)로 기소된 조선대 의전원생 박모(34)씨에게 감금 혐의를 추가 적용, 벌금 300만원에 약식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박씨는 3월 28일 새벽 여자친구 이모(31)씨의 집에 찾아가 전화 응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씨를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초 검찰은 감금죄가 아닌 상해죄만 적용해 기소했고, 1심에서는...
2일 관련업계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여자친구를 감금하고 폭행해 학교에서 결국 제적처리를 받은 이른바 ‘조선대 의전원 폭행남’의 폭행 당시를 녹음한 녹취파일이 공개됐다.
전날 SBS는 ‘8시 뉴스’를 통해 해당 녹취파일이 없었다면 피해여성이 쌍방폭행으로 몰릴 뻔했다면서 음성파일 일부를 공개했다.
해당 녹취록에는 “전화를 싸가지 없게 받았다”는...
조선대 의학전문대학원생에 다니는 한 남성이 동기 여자친구를 2시간 동안 감금, 폭행한 사건이 화제인 가운데 이 남성이 여자친구의 반려견도 폭행했다는 의혹이 네티즌들에게서 제기되고 있다.
30일 인터넷커뮤니티 등에서는 B씨 애완견으로 추정되는 한 강아지의 눈 혈관이 터진 모습을 담은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A씨가 B씨 애완견의 목을 졸라 이 강아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