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앤서니 리조(26·시카고 컵스)와 조니 페랄타(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작 피더슨(23·LA 다저스), D.J. 르마이유(27·콜로라도 로키스)가 하위 타선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서 댈러스 카이클(27·휴스턴 애스트로스)이 아메리칸리그 올스타팀의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중견수 마이크 트라웃(24·LA 에인절스)과 조시 도널드슨(30·토론토 블루제이스)...
1회 선두타자 맷 카펜터와 2번 랜달 그리척을 삼진으로 가볍게 처리한 그는 다음타자인 맷 할리데이에게 볼넷으로 출루를 허용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다음 타자인 조니 페랄타를 3루수 앞 땅볼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첫 이닝을 마쳤다.
이날 경기 상대 선발은 메이저리그 13년차 우완 존 래키이다. 그는 올시즌 류현진과 같은 14승을 올린 베테랑이다.
매팅리 감독은 코레이아의 첫 등판 일정을 공개하고 “모든 선발 투수들이 한숨을 돌릴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류현진은 14승으로 내셔널리그 다승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한 클레이턴 커쇼(다저스), 조니 쿠에토(신시내티 레즈), 애덤 웨인라이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윌리 페랄타(밀워키 브루어스)를 1승 차로 추격 중이다.
넬슨 크루즈(텍사스 레인저스), 조니 페랄타(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에버스 카브레라(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 올스타 선수들이 포함돼 있다. 총 13명에 달하며 A.로드를 제외한 이들 12명에게는 5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내렸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대 약물스캔들로 기록될 이번 사건에 대해 대부분의 선수들은 징계를 수용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A.로드는 항소할...
추신수는 2사 후 조니 페랄타 타석 때 3루수 애드리안 벨트레의 수비 실책을 틈타 홈을 밟았다. 시즌 32번째 득점으로 팀 득점 1위를 지켰다.
3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6회 2사후 또다시 웨이크필드로부터 우전 안타를 뽑아내 출루했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2-3으로 뒤진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2사 3루에서 오카지마 히데키로부터 볼넷을...
이어 오스틴 컨스의 2루타와 조니 페랄타의 적시타 등 클리블랜드의 타선이 터지면서 추신수가 홈을 밟았다.
추신수는 2회 1사1루 클리블랜드가 3-2로 앞선 상황에서 바깥쪽 직구를 때려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었지만 득점을 추가하진 못했다.
이날 클리블랜드는 화이트삭스에 7-8로 역전패했다.
하지만 4번 타자 트래비스 해프너를 볼넷으로 내보낸데 이어 조니 페랄타에게 우전안타를 맞으며 2사 1,3루 실점 위기를 맞았다.
박찬호는 이어 셸리 던컨에게도 중전 안타를 맞으면서 1실점했으나 다음 타자 맷 라포타는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을 유도해 추가 실점은 막았다.
박찬호는 이날 9타자를 상대로 총 44개의 공을 던졌으며 삼진 3개를 잡아냈고 최고...
하지만 조니 페랄타를 유격수 뜬 공으로 가볍게 처리했고 루이스 발부에나를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경기를 마감했다.
부상 복귀 후 4경기 연속으로 실점했던 박찬호는 이날 매끄러운 피칭을 선보이며 평균 자책점도 8.71에서 7.94로 낮췄다.
한편 클리브랜드 인디언스 추신수(28)가 앞선 8회에 타격을 마치면서 관심을 모았던 두 선수 간의 메이저리그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