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약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 본사에서 경력을 시작해 동아제약 글로벌사업부 전무, 박스터코리아 대표, 동화약품 대표, 휴젤 대표 등을 거쳤다.
GC녹십자 ‘알리글로’, 美 주요 3개 보험사 처방집 등재
GC녹십자는 시그나 헬스케어,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블루크로스 블루실드 등 미국 내 주요 보험사 3곳에 일차 면역결핍증 치료제...
‘한-인니 제약 심포지엄’을 공동으로 개최, 양국 간 민·관 협력의 장도 마련했다.
인도네시아 인구는 약 2억 8000만 명에 달해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이자 아세안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의약품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최근 의약품 자급화 지원 정책을 강화함에 따라 국내 제약사들이 수출뿐만 아니라 현지 제약사와의 합작법인 설립...
뿐만 아니라 최근 주요 바이오기업의 연이은 기술수출 성과는 글로벌제약사들이 한국과 협력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김용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 단장은 “한국의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치료제 및 차세대 모달리티 개발 등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오픈이노베이션...
온코닉테라퓨틱스는 멕시코의 글로벌 제약사 라보라토리 샌퍼(Laboratorios Sanfer, S.A. de C.V.)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 신약 ‘자큐보(성분명 자스타프라잔)’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중국, 인도 등 아시아권을 넘어 기술이전을 통해 중남미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계약은 양사 합의에 따라 계약 조건은...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항암제가 글로벌 빅파마에 기술수출해 FDA 승인과 상용화까지 이어진 첫 사례다.
시장의 기대감에 주가도 상승했다. 종가 기준 8월 1일 9만2000원에서 8월 30일 14만1000원으로 53% 증가했다. 특히 2018년 양사의 기술이전 계약에 따라 유한양행은 얀센으로부터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과 판매 로열티의 60%를 받으며 최소 수백억 원에서 수천억...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공동으로 ‘국내 의약품 미국 유통시장 진출 전략 보고서’를 다음 달 5일 발간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국내 제약사의 관점에서 미국 의약품 유통시장을 이해하고 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진출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작 기간만 약 7개월로, 미국 의약품 유통시장 정보를...
HK이노엔은 올해 4월 현지 제약사 타부크제약과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의 완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사우디아라비아는 물론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 유통망을 확보했다.
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와 당뇨병 신약 ‘엔블로’의 사우디아라비아 식약청(SFDA)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해당 허가를 받게되면...
연합학습에 참여해 신약개발 데이터 활용 및 품질관리를 하는 과제는 대웅제약, 동화약품, 삼진제약, 유한양행, 제일약품, 한미약품, 휴온스, JW중외제약 등 제약사와 심플렉스, 에이페이스 등의 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가천대, 가톨릭대, 경북대, 고려대(세종), 서울대, 서울대병원 등 대학 및 병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생명공학연구원...
21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FDA는 20일(한국시간) 존슨앤드존슨 자회사 얀센의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와 유한양행의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병용요법을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승인했다.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항암제가 글로벌 빅파마에 기술수출 해 FDA 승인과 상용화까지 이어진 첫 사례다. 렉라자는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현재 대만과 유럽 등의 글로벌 제약사와 CMO 생산 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천당제약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에 이어 아일리아 고용량 바이오시밀러와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GLP-1) 비만·당뇨치료제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올해 6월 609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처분, 실탄을 마련하기도 했다.
박 이사는 “국제적 표준에 부합할 만한 인증 역량을 갖춘 제약 선진국 스위스에서 의약품으로 허가 받은 만큼, 스위스 수출을 시작으로 유럽 및 해외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면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선택받고 재구매가 이뤄진 잇몸약인 만큼 자신있다”고 힘줘 말했다.
잇몸 질환 인식개선과 함께 동국제약은 인사돌을 통한 나눔도 실천한다....
그러면서 “도입 물량을 확대해서 순차적으로 긴급하게 (치료제를) 도입할 예정”이라며 “제약사와 세부 일정을 협의 중”이라고 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엠폭스(MPOX)와 관련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데 대해서도 이날 긴급 위험 평가 회의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국내에서 특이 징후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회사 통한 신약 개발 활발…제일약품‧일동제약은 성과도 올려유한양행‧대웅제약‧GC녹십자 등 대형제약사도 자회사로 신약 개발투자 유치 쉽고 신속한 결정할 수 있어 위험 낮아…재무구조 개선도
전통 제약사가 설립한 신약개발 전담 자회사들이 기술수출 등의 성과를 내며, 모 기업의 체질 개선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업계 전반에 신약개발 중요성이...
다국적 제약사 약이 주류였던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서 대웅제약의 국산 신약 엔블로가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가고 있다고 자평하고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글로벌 경기침체 이슈 등 어려운 환경에서 대웅의 3대 혁신 신약 나보타, 펙수클루, 엔블로의 고성장에 힘입어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한편 재무구조 안정성도 크게 높였다”며 “하반기도 높은...
알테오젠은 2019년 브라질 제약사 크리스탈리아에 ALT-P1을 기술수출한 바 있다. 이번 임상 시험은 해당 기업이 메인 스폰서를 담당하면서 알테오젠은 ALT-P1의 생산 및 임상시험 운영을 위임받았다.
ALT-P1의 임상 2상은 인도에서 60명의 소아 성장호르몬 결핍증(PGHD)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임상에서는 각각 다른 용량의 ALT-P1을 기존 치료제와 비교하는...
회사 측은 “상반기 대상포진 백신 매출이 전년 대비 29억 원 증가하고, 수두백신 수출도 85억 원 늘었다. 사노피 백신 유통 매출도 2분기 70억 원이 반영됐다”며 “하반기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하고, 세포배양 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 매출이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2분기 독일 제약...
직접 발로 뛰며 현지 영업력 확장에 ‘집중’
SK바이오팜은 미국 시장에서 직접 판매 체계를 갖추고 자체 개발 신약을 판매하는 유일한 한국 제약사다. 현지 판매는 미국 자회사 SK라이프사이언스가 담당한다. 회사의 영업‧마케팅을 담당하는 마케팅센터 임직원들은 글로벌 빅파마 등에서 20년 이상 뇌전증 및 주요 중추신경계(CNS) 치료제 출시·판매를 경험한...
프랑스 제약사 떼아로부터 기술 반환당한 망막 혈관 질환 치료제 ‘CU06’의 임상에 직접 나서며 반전을 꾀한다. 최근 발표한 임상 2a상 데이터와 보유한 현금을 바탕으로 독자 개발이 가능하단 입장이다. 이를 통해 향후 글로벌기업 등과 협약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24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큐라클은 올해 5월 떼아로부터 CU06 기술이전에 대한...
APX-115는 현재 후기 임상 2상 진입을 준비 중이며 일본, 유럽 등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수출을 위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후기 임상 2상을 위한 의약품 생산과 품질시험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제약산업의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당뇨병성 신장질환은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어서 조기 발견하고...
CMG제약이 베트남 화장품 수출 소식에 강세다. CMG제약은 차병원그룹의 제약 부문 기업이다.
23일 오전 11시 24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CMG제약은 전일보다 3.80%(85원) 오른 23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주가는 상승 출발해 장 초반 8% 넘게 올라 2500원 목전까지 치솟기도 했다.
CMG제약은 최근 홈앤몰쇼핑, 베트남 헬스케어 유통 전문기업 안틴팟과 ‘닥터바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