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권 JW그룹 부회장은 추모사에서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약 다운 약’을 만들기 위해 평생을 바쳐왔던 이종호 명예회장의 생명존중과 도전정신의 창업정신은 오늘날 JW그룹이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이뤄내는 원동력이 됐다”며 “제약보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도전과 혁신을 거듭했던 명예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세계적인 신약개발을 향한 비전에...
기업 선단을 이끄는 후대 선장들이 사업보국의 창업 정신을 계승하기 때문일 것이다. 반갑고 대견하다. 희망의 빛이 살아 있다는 얘기이니 뿌듯하기도 하다.
그러나 세계 경쟁 판세는 빠르게 변하고 있다. 기업은 기본적으로 이윤 창출을 우선시하는 조직이다. 이미 많은 글로벌 기업이 규제가 없고 파격적 조세 감면 혜택이 있는 국가로 향하고 있다. 그 누구도...
그동안 이투데이는 ‘정도언론(正道言論), 경제보국(經濟報國), 미래지향(未來指向)’이라는 사시 아래 끊임없이 언론의 역할을 고민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올해는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24면 발행하던 지면을 28면으로 증면합니다. 늘어난 지면을 통해 더 풍성하고 심층적인 뉴스를 담아내겠습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더 가까이에서 응원하고...
류 회장은 3일 ‘제약보국과 생명존중에 일생을 바치신 수석 강신호 회장님을 보내며’라는 제목의 추도사를 내고 “갑작스러운 비보에 애통한 마음을 감출 길이 없다”며 “약업인으로 60년을 넘게 활동하셨고, 대한민국 제약산업 발전에 일생을 몸담으셨다”며 고인을 기렸다.
류 회장은 “전쟁과 가난으로 허약해진 국민들을 생각하며 보건약품 개발에 몰두하셨고...
이종호 명예회장은 1945년 광복둥이 기업으로 탄생한 JW중외제약에서 ‘제약구세’의 일념으로 필수의약품부터 혁신신약까지 ‘약 다운 약’을 만들어 국민 건강을 지키는 ‘제약보국’ 실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생명존중’과 ‘도전정신’의 경영이념 아래, 대한민국 제약 산업의 발전과 보건의료 기반 향상에 평생을 바쳤다.
1966년 회사 경영에...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의약보국의 경영이념을 꾸준히 실천해온 결과 ‘참지마요’ 활동의 진정성과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발달장애인들을 돕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업보국’의 순으로 나타났다.
도전과 창의를 바탕으로 지난 수십 년 한국 경제의 고속성장을 이끈 원동력인 기업가정신은 지금 크게 쇠퇴한 상태다. 탐욕적 기업의 책임도 크지만, 끝없는 반(反)시장 규제와 노동편향 정책으로 기업자유를 제약하고 발목을 잡아온 탓이다. 그러나 디지털 전환과 기후변화, 인구절벽 등 과거와 차원이 다른 위기에 직면한 환경은...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올해 허가절차를 마치고 내년에 이나보글리플로진을 시장에 출시하면 대웅제약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신약을 개발한 회사가 된다”며 “당뇨병 환자들에게 가장 우수한(Best-In-Class) 신약을 제공함으로써 의약보국 실천을 통해 제약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웅제약은...
작년 이건희 회장 별세 후 첫 이병철 창업주 추도식에서 이 부회장은 “늘 기업은 국민경제에 도움이 되어야 하며, 사회에 희망을 드릴 수 있어야 한다고 가르치셨던 회장님의 뜻과 선대회장님의 사업보국 창업이념을 계승 발전시키자”고 말했다. 이번 추도식에서도 이 부회장은 이 회장의 경영정신 계승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1주기 추도식을 계기로 이...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의약보국의 경영이념에 따라 시민사회의 고통을 분담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은 “코로나19가 발생한지 1년이 지난 지금 실업·가정폭력·가계부채 증가 등 가정이 다양한 위기를 경험하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돌봄 공백과 식사...
‘사업보국’(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자)이나 ‘하나를 팔더라도 좋은 물건을 팔아서 신용을 쌓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왜 모르나’(구인회 LG그룹 창업자)라는 말이 그런 노력의 산물이다.
그러나 게임사들은 제조업 기업들이 자신의 존재가치를 입증하는데 들인 노력 정도도 하지 않는다. 기업의 철학과 이념은 직원들을 하나의 가치로 통합한다. 철학과 비전은...
박기환 동화약품 대표는 “메디쎄이는 척추 의료기기 국산화에 전념한 토종기업으로 제약보국의 이념을 실천해 온 민족기업 동화약품이 인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글로벌 의료기기 성장 분위기 속에서 동화약품도 의료기기 수출 거점을 확보하며 해외 진출을 타진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화약품이 취득하는 메디쎄이의...
현재 천식환자 대상의 임상 2상 시험을 신청한 상태이다.
동화약품연구소의 이마세 소장은 “제약보국의 이념으로 123년 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제약회사 동화약품은 인류가 처한 코로나19란 재앙에 맞서 신속히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이 사명이란 각오로 치료제 개발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신풍호월학술회 관계자는 “의약보국과 신약개발에 평생을 헌신한 신풍제약 창업주 송암 장용택 회장이 선친의 뜻을 받들어 제정됐다"며 "앞으로 송암 장용택 회장님의 유지를 받들어 본 상의 숭고한 가치를 실현하고, 생명존중의 기본정신을 통해 대한기생충학 열대의학회와 함께 인류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 할 수 있는 학술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어 “이번 사태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신약 개발에 더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전진해 ‘신약강국(新藥强國)’, ‘제약보국(製藥報國)’을 실현함으로써 국민과 주주들께 더 크게 보답할 것을 약속한다”며 “다시 한번 이번 일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검찰은...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고 윤용구 회장의 제약보국 신념과 창업정신을 기리고, 역사와 전통, 신뢰로 다져진 기업문화를 되새겼다.
이정치 대표이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7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과감한 도전과 끊임없는 혁신을 거듭해 오늘 이 순간을 맞이하게 된 것”이라며 “외형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고객의 신뢰, 기술력과 경쟁력, 강력한 브랜드파워...
녹십자 임직원들은 자율적으로 고인에 대한 묵념과 헌화를 하며 제약보국의 일념으로 평생을 헌신했던 고인의 가르침을 되새겼다.
고 허영섭 회장은 생명공학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에 ‘만들기 힘든, 그러나 꼭 있어야 할 의약품 개발’에 매진해 필수의약품의 국산화를 이룩하기 위해 평생을 헌신했다.
고인은 녹십자를 혈액분획제제와 백신분야에서 세계...
대웅제약의 창업주인 윤 명예회장은 선화약국에서 시작해 지금의 회사를 국내 제약산업을 이끌어가는 토탈 헬스케어 그룹으로 발전시켰다. ‘좋은 약을 만들어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는 의약보국의 정신을 바탕으로, 우루사·이지에프 등 신약개발 및 고품질의 의약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품질과 효능을 향상해나가는 등 한평생...
동화약품은 선포식을 통해 변화하는 제약업계 환경에 발맞춰 자발적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확산시켜 ‘제약보국(製藥報國)’의 진실된 가치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최고 자율준수 관리자인 이숭래 사장의 준법경영 강화 메시지 전달로 시작한 선포식은 자율준수 관리자인 김창현 이사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소개 및 운영 방안 소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