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에 약 5800억 원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에는 CJ제일제당을 비롯해 CJ대한통운, CJ올리브영 등 5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대금 규모별로는 CJ올리브영 3400억 원, CJ제일제당 약 1260억 원, CJ대한통운 약 870억 원을 각각 앞당겨 추석 연휴 전까지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CJ는...
CJ제일제당 수출 국가를 확대하며 매출액이 성장 중인 대표 K비건 제품이다. 식물성 만두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식물성 단백질 TVP(Textured Vegetable Protein)를 활용해 고기 맛과 탄력 있는 식감을 구현했다. 콩 특유의 향은 천연 조미소재인 '테이스트엔리치'로 잡았다. 수출국은 유럽, 호주, 미국, 인도·아프리카 등 40개국에 이른다. 지난해 식물성 만두 매출액은...
CJ제일제당과 대상 외에도 추석을 앞두고 제품 가격을 올리는 식품업체들이 등장하고 있다. 앞서 오뚜기는 30일부터 대형마트 등 할인점과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케첩(케챂), 스파게티 소스, 후추 등 24개 제품 가격을 올린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이 유통하는 코카콜라 가격도 다음달부터 평균 5% 오른다. 스프라이트캔·스프라이트캔 355mL 가격은...
매일유업 등 5개 업체가 대리점과 상생하는 공정거래협약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9일 대리점 분야 협약평가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24년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심의ㆍ확정했다.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는 공급업자와 대리점이 자발적으로 공정거래 관계 법령의 준수와 상생협력을 약속하기 위해 체결한...
1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 롯데웰푸드, 대상 등 주요 식품사들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개선했다. 동원그룹은 일부 계열사의 부진으로 그룹 전체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했지만 식품 계열사 동원F&B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은 2분기 매출액 4조3314억 원, 영업이익 2690억 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는 CJ대한통운을 제외한...
이와 함께 CJ제일제당은 비비고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프랑스 및 유럽의 주요 언론들을 대상으로 유럽 사업과 비비고를 소개하고 김밥을 직접 만들어보는 쿠킹클래스도 진행했다.
바이어들의 방문도 이어졌다. 현지 대형 유통채널을 포함 총 19개 업체에서 60여 명의 바이어가 비비고 시장을 찾아 준비된 메뉴를 시식하며 만두, K스트리트 푸드 등 비비고 제품의...
국내 식품·외식업체들이 인천국제공항에 잇달아 매장을 내며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나서고 있다. 내국인뿐 아니라 늘어난 외국인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매출 확대는 물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K푸드를 앞세워 새로 오픈한 매장엔 한국 음식을 경험하려는 외국인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해외시장 수출에 나서는 기업의 경우 현지 업체들을 통해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간접 판매망을 구축할 수도 있지만, 현지법인을 설립하면 마케팅 전략에 더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다. 이와 함께 현지 인증 기관들과 협력해 보다 빠른 제품 판매망 구축이 가능하다.
한편 삼양식품은 글로벌 종합식품기업 도약을 위해 인재 확보에 힘쓰고 있다. CJ제일제당 출신의...
식품업체들은 기존보다 양을 줄인 제품부터 1·2인 가구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이색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면서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여름 대표 가정간편식(HMR)인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물냉비냉’을 출시했다. ‘김장동치미 물냉면’과 ‘함흥 비빔냉면’을 각각 1인분 씩, 총 2인분으로 구성한...
제조업체별 생산실적 1조 원 이상 업체는 식품제조·가공업체 10곳과 축산물가공업체(유가공업체) 1곳으로 총 11곳으로 나타났다. 롯데웰푸드, 동서식품 등 2곳이 추가됐다.
1위는 CJ제일제당이 차지했으며 약 3조294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2위는 전년도 3위였던 롯데칠성음료(2조 3344억 원)가 차지했다.
3위 농심(2조 2969억 원), 4위와 5위는 각각...
우리나라 식음료 업체들이 ‘2024 파리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프랑스 현지에서 뜨거운 K푸드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삼계탕과 떡볶이, 라면 등이 특히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31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올림픽 기간 대한체육회가 운영하는 코리아하우스(Korea House) 개관식 만찬 행사에 참여해 ‘퀴진케이’ 셰프들이 한식 메뉴를 귀빈...
대표이사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결식우려 아동 지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CJ제일제당으로부터 받은 도움을 사회에 되돌려주는 ‘나눔의 선순환’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길근 CJ제일제당 부사장은 “협력업체들과 함께 ‘호프 푸드 팩’을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형 사회공헌 모델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파리바게뜨, 프랑스 매장 통해 선수단 훈련캠프ㆍ코리아하우스에 총 3만여 개 제품 지원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 식품·외식·주류 업체들이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지원하는 한편 현지에서 K푸드 홍보에 열을 올린다.
21일 식품·외식업계에 따르면 CJ그룹(CJ)은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하는 올림픽 기간 현지에서 한국...
5%)을 예상
동사의 경우 800억~900억원 수준의 분기 매출을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전장용 SOC 부문의 성장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임
박준영 현대차증권 연구원
◇SK하이닉스
1등 HBM 업체로서의 매력 지속 예상
SK하이닉스의 6개월 목표주가를 270,000원에서 290,000원 (2024년 예상 지배주주 BPS에 P/B 3.0배 적용)...
삼계탕 HMR의 경우 업체마다 다르지만, 가격이 5000~1만 원 수준이라 식당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업체들도 수요 증가를 예상해 활발하게 신제품을 내놓는 추세다. 신세계푸드 올반은 초복을 앞두고 기존 제품에 더해 프리미엄 상품인 '호텔컬렉션 한우사골삼계탕'을 출시했다. 이는 한우사골육수에 급속 냉동한 닭고기를 더한 제품이다.
대상 청정원 간편식...
연구원
◇CJ제일제당
근본은 다르다
하반기 기대할 것이 더 많아 최근 주가 조정을 적극 활용
2Q24 Preview: 소비 경기 침체 속에서도 선방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사조대림
이익 체력 2천억 VS. 시가총액 7천억
사조 그룹 내 가공식품 제조 및 유통 담당
잇따른 외형 확대→ 중장기 시너지 기대
강화된 체력 대비 현저한 저평가
심은주 하나금투...
밸류업 대장주 지위 유지 예상
최정욱 하나증권
◇CJ제일제당
2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전망
해외 식품 사업이 식품 사업부 매출액 증가 주도
여전히 유효한 CJ제일제당의 전략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에이비엘바이오
비전 ABL2.0으로 이중항체 ADC 시장 선점 계획 발표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기반으로 L/O, 이중항체 시장 선점 전략 추진
신약개발 잠재력 더...
5조 원, 영업이익 1774억 원 추정
대규모 개발사업들의 진행사항 모니터링 필요
김승준 하나증권
◇고려아연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 대폭 상향
2분기 금속가격 상승으로 어닝서프라이즈 예상
아연 제련소 공급 축소로 아연 가격 상승 가능성 커
박성봉 하나증권
◇CJ제일제당
2분기 국내외 소비 둔화에도 선방 전망
상반기 대비 하반기 기대 요인 더 많아...
국내 식음료 테마에 투자하는 유일한 ETF로 CJ제일제당(15.86%), 삼양식품(15.61%), 오리온(14.16%), 농심(10.59%) 등을 담고 있다.
이중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끄는 삼양식품은 올해 들어서만 209.7% 뛰어올랐다. 주가는 연초 21만6000원으로 20만 원을 겨우 넘겼지만, 현재 70만 원을 바라보고 있다. 간판 상품인 '불닭볶음면'이 해외 수출 호조를 보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