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대표는 “이 통합협의기구에서 통합정치세력의 가치와 노선, 통합의 방식과 일정이 협의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물밑에서 하던 (통합) 논의를 본격화하고, 과정마다 국민의 뜻을 받들어 반영하려고 한다. 이를 위해 당내 통합논의기구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유승민 의원, 그리도 우리공화당(옛 대한애국당)과도 직간접적 논의와 소통을 해왔다”면서...
회장단 회의가 공식 의사결정기구는 아니지만, 그동안 중요한 결정이 회장단 협의를 통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이 같은 저조한 참석률은 전경련에 대한 회원사들의 불신이 얼마나 큰지를 나타낸다.
특히 이번 회의가 전경련 쇄신안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점에서 향후 전경련 쇄신 작업이 속도를 내기 어렵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전경련은 일단 다음 달...
그는 “정치쇄신, 이른바 새 정치는 실천이 요체”라며 민주통합당에 정치쇄신 실천협의기구의 출범에 동의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선거과정에 있어 일체의 흑색선전, 막말정치, 폭로정치를 배격한 반칙없는 선거를 치르겠다”고도 했다.
한편 안 위원장은 최근 검찰이 뇌물수수혐의로 구속되고 피의자 신분의 여성과 성관계를 갖는 등 불미스러운 사건이 잇따라...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쇄신협의기구 구성을 위한 조속한 실무회담을 거듭 제안한다”면서 “정치쇄신 실천협의위가 구성되면 민주당 측이 제안한 원내대표단 회담을 개최해 처리 가능한 정치쇄신안은 연내에 처리하자”고 말했다. 그는 “무소속 후보 측은 옵저버 자격으로 원내대표단 회담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
그러면서 “12월 19일 국민이 승리하는 날, 상식이 승리하는 날, 미래가 승리하는 날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다만 그는 “문 후보와의 전화통화나 회동이 약속된 건 없는 걸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누리당 안대희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의 ‘정치쇄신실천협의기구’ 제안과 관련해선 “단일화 이후에 서로 논의하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정치쇄신 실천이 가능하다”며 “새누리당에서는 박민식 의원, 정옥임 전 의원, 권영진 전 의원이 실무예비회담에 참여할 것이며 저도 상대방에서 원한다면 협상단에 참여할 것”이라고 했다.
안 위원장은 그러나 야권이 정치쇄신협의기구 구성에 동의를 표시하면서도 여러 조건을 담보하는 데 대해선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그는 “민주통합당 캠프 쪽은...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는 13일 새누리당 안대희 정치쇄신특별위원장의 대선후보간 정치쇄신실천협의기구 구성 제안과 관련, “(새정치공동선언) 논의가 막바지니까 마무리 짓는 것부터 먼저 하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시 종로구 신교동 푸르메재단에서 뉴스1·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주최로 열린 ‘차기 정부의 바람직한 남북경제협력 방향과 전략’...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12일 새누리당이 정치쇄신실천 협의기구 구성을 공식 제안한 데 대해 “형식과 격식에 관계없이 만나서 합의할 수 있는 것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하자”고 말했다고 박광온 대변인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날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새누리당의 주장을 수용한 것으로 보면 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통 크게 받아들이겠단 것”이라고...
새누리당 안대희 정치쇄신특별위원장은 12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 측에 박근혜 후보를 비롯한 3명의 후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정치쇄신실천협의기구 구성을 제안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치쇄신은 단순한 말로 거치는 것이 아니고 행동이 수반되고 실천까지 가능해야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