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열린 예선에서 1163점으로 5위를 기록한 정미라는 이날 슬사(무릎쏴) 15발과 복사(엎드려쏴) 15발 중 총 25발을 쐈을 때까지 선두를 달렸다. 남은 복사 5발에서 2위로 떨어졌고 이어진 입사(서서쏴)에서도 순위가 계속 하락했다.
금메달은 몽골의 난딘자야 간쿠야그(458.8점)에게 돌아갔으며 은메달과 동메달은 각각 란투야 출룬바드라크...
이미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여자 50m 소총 3자세 단체전에서 정미라(28ㆍ화성시청), 김설아(19ㆍKT사격선수단)와 함께 은메달을 따낸 경험이 있다.
그는 1일 독일 뮌헨의 올림픽사격장에서 열린 2015 국제사격연맹(ISSF) 뮌헨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어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유서영은 455점으로 461.1점을 쏜 엥레더 바바라(독일)의 뒤를 바짝 쫓았다. 2016...
정미라는 아쉬운 은메달이었지만 지난 2012년 11월 감상선암 수술을 한 전력이 알려지면서 인간승리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스스로도 경기 막판으로 갈수록 체력적인 부담으로 피로감이 몰려왔다고 밝히기도 했다.
정미라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50m 소총 복사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다. 이어 50m 소총 3자세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각각 은메달을 땄다. 10m...
정미라, 여자 50m 소총 3자세 개인전 '은메달'
정미라(화성시청)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50m 소총 3자세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각각 은메달을 추가,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다.
정미라는 26일 인천 연수구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50m 소총 3자세 개인전 결선에서 455.5점을 쏘며 456.4점을 쏜 도그건 올가에 이어 2위에 올랐다.
50m 소총 3자세 결선은...
나윤경(32ㆍ우리은행) 정미라(27ㆍ화성시청) 음빛나(23ㆍ상무)로 구성된 대표팀은 24일 인천 연수구 옥련국제사격장에서 벌어진 사격 여자 50m 소총 복사 단체전에서 1855.5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게임 초반 한국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한국은 1시리즈에서 309.7점, 2시리즈에서 305.6점을 따며 5∼7위권에 머물렀다. 2시리즈에선 더 쳐지며 메달권에서...
1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설아가 40발 합계 416점을 쏘며 은메달 획득에 앞장섰다. 김계남(414.4점)과 정미라(411.2점)가 힘을 보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전은 각국 선수 세 명의 본선 점수를 합산해 상위 세 나라가 메달을 가져간다.
한편 김설아는 본선 기록 6위로 상위 여덟 명이 겨루는 결선에 올라 개인전 추가 메달에 도전한다.
실비아 보가츠카(31·폴란드)가 502.2(399+103.2)점으로 은메달을 땄고 단위(중국)는 501.5(398+103.5)점으로 동메달을 땄다.
2010년 세계선수권대회 이 종목 우승자이자 세계랭킹 1위에 올라 있는 이쓰링은 자신의 첫 올림픽 무대인 런던 대회에서 정상을 차지, 올림픽 출전 선수 중 가장 먼저 자국 국가를 울리며 진정한 여왕의 자리에 올랐다.
이쓰링은 올림픽 전...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50m 권총에서 '깜짝 은메달'을 따냈고 4년 전 베이징 대회때는 50m 권총 금메달과 10m 공기권총 은메달로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10m 공기권총 세계랭킹 2위에 올라 있는 진종오는 이 종목 본선 세계기록(594점, 2009년 창원 월드컵)을 갖고 있다.
주종목은 50m 권총이지만 아직 올림픽에서 정상에 서본 적이 없는 공기권총에도 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