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서울엔 충분히 집을 지을 수 있는 땅이 많지만 저효율적으로 이용되고 있었다”라며 “구로나 금천, 영등포 등 준공업지역의 경우 무질서하게 있어 있는데 잘 활용하면 충분히 많은 주택을 지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과거 공공이 주도한 개발 사업 전례에 대해 “천호1구역, 관악 강남아파트, 정릉 스카이연립 등 개발사업을 공공이 했다”며 “공공이...
‘정릉 하늘마루’는 재난위험시설이었던 정릉스카이 연립주택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총 166가구의 청신호 주택이 공급된다. 이 중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각각 108가구와 25가구가 공급되며 고령자와 수급자에게 33가구가 공급된다.
SH공사는 “서울시 민선 7기 동안 청신호 주택 3만 가구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며 “정릉 하늘마루를...
서울에서 사람이 사는 주택 중 가장 위험하다는 성북구 정릉 스카이 연립주택의 이주가 이달 말이면 완료된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안전등급 D·E등급으로 재난위험시설인 정릉 스카이 연립에 남은 주민 15가구가 이달 중 모두 이주한다. 남은 가구는 2~3가구로 최근 이주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SH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 4층 규모 144가구의 공공...
47년 된 서울의 대표적인 노후주택 '정릉 스카이연립주택'이 공공주택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성북구 정릉동 894-22 일원에 위치한 '스카이연립주택'을 공공임대주택 정비사업지구로 지정·고시한다고 16일 밝혔다.
1969년~1978년 준공된 '정릉 스카이연립'은 총 5개동 140가구 규모로 2007년 안전진단에서 사용제한(D등급, 1개 동)과 사용금지(E등급, 4개 동)판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