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관계자는 2일 정례 브리핑에서 “수사가 길어지면서 (이전) 기록을 전체적으로 살펴보고 있다”며 “과거 기록과 현재 확인된 내용을 비교하다 보면 새로운 사실관계가 나오기도 한다. 그런 부분 하나하나 확인하고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 관리관과 김 사령관에 대한 소환 조사는 필요한 시기에 할 것”이라며 “통신사의 통화기록 보존...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경선에서 물러나는 것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장-피에르 대변인은 또 바이든 대통령의 최근 TV 토론회에서 부진했던 것은 “감기와 G7 정상회담으로 유럽을 방문한 후 시차로 인해 회복 중이었기 때문”이라고 전일과 동일한 해명을 내놓았다.
이어...
고학수 위원장은 1일 오후 출입기자단 정례브리핑에서 "올해 소송 예산이 늘어나서 숨통을 트일 공간이 생기긴 했다"면서도 "조직 규모상 소송 전담팀이 별도로 존재하진 않아 소송에 대응하는데 현실적인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위원회 차원에서 별도 조직 체계 마련해서 더 적극적으로 소송 대응해서 준비하는 게 저희 과제라고 할...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러 밀착 관련 질문에 “이것은 러·조(러·북) 간의 양자 왕래”라고만 답했다. 13일에 “(북·러가) 전통적 우호 관계를 공고화하고 발전시키는 것을 환영한다”고 한 것과도 분위기가 달라졌다는 분석이다.
한‧중 양측은 양국 고위급 교류가 활성화되고 있음을 평가했다. 한일중 정상회의와 이를 계기로 열렸던...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푸틴 대통령의 방북도 한중 간 논의되느냐'는 질문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과 비슷한 시기에 개최되므로 이번 회담에서 러북 협력 사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전날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번 한중 대화가 북러 정상 회동과 시기를 맞춘 것이 아니다”라면서 “(한중) 양자의 영역별...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정례브리핑에서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7월 정도까지 (의대 비상학사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대학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4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대 교육 정상화’ 브리핑에서 “의대생들이 수업에 복귀하기만 한다면 과도한 학업 부담, 유급에 대한...
기상청은 13일 정례 예보브리핑을 열고 “현재 우리나라 중심으로 고기압이 위치하고 있어 그 영향이 지속되며 폭염이 찾아왔다”고 설명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앞서 11일과 12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일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았다. 일부 남부내륙 지방은 36도까지 오르기도 했다.
주말인 15~16일엔 고기압이 서서히 물러나면서 더위가...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낸 성명에서 예상대로 금리를 현행 연 5.25∼5.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발표한 경제전망에서 연내 금리인하 전망을 기존 3회에서 1회로 낮췄다.
이러한 ‘매파’적인 결정에도 시장은 같은 날 공개된 소비자물가 둔화에 안도했다. 이날 미 노동부는 5월 미국...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올해 기준금리 인하 횟수가 줄어들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 가운데 미국 국채금리 하락과 애플의 주가 급등 영향으로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날 S&P500지수와 나스닥은 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이 실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일부 무장이 돼 있었던 것이냐’는 물음에 “일부는 그런 것(무장)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온 9일은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에 대응해 우리 군이 최전방 지역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 날이다.
이 실장은 대북 확성기 방송에 대응한 북한군 동향과 관련해선 “북한이...
시장에서는 이번 주 발표된 미국의 인플레이션 지표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앞두고 경계감이 커졌으나 일부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다우지수를 비롯한 3대 지수가 소폭 상승했다.
특히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가 이날 액면분할 후 첫 거래일에도 강세를 보이면서 기술주 전반 상승세를 주도했다. 이...
10일 오전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정례브리핑을 통해 “현재까지는 이번주 (의대생 복귀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면서 “일정이 변경될 수는 있다”고 밝혔다.
구 대변인은 의대 총장들이 요구한 ‘의대교육 선진화 방안’에 대해서는 “정부 예산안이 9월 초에 국회에 제출되기 때문에, 예산안을 반영해서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이날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장비의 휴식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 필요한 시간만큼, 필요한 시간대에 작전하고 있다. 세부적인 현황과 위치는 공개가 불가하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지난달 28~29일(1차)에 이어 1일(2차) 오물과 쓰레기가 든 오물풍선을 보냈다. 2일 북한은 오물풍선 살포를 중단한다고 밝혔으나, 탈북민 대북 전단에 8일부터...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이날 오전 정례 언론브리핑에서 ‘어제 재개한 대북 확성기 방송을 2시간 만에 중단한 이유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실장은 “장비의 휴식 등도 고려해야 하고 또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해 필요한 시간만큼, 필요한 시간대에 작전하고 있다”며 “세부적인 현황과 위치는 공개가 불가함을 양해해달라”고 설명했다.
북한이 대북...
10일 오전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정례브리핑을 통해 “현재까지는 이번주 (의대생 복귀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면서 “일정이 변경될 수는 있다”고 밝혔다.
구 대변인은 의대 총장들이 요구한 ‘의대교육 선진화 방안’에 대해서는 “정부 예산안이 9월 초에 국회에 제출되기 때문에, 예산안을 반영해서 발표할 예정”이라며...
최장혁 개인정보위원회 부위원장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기술 진보가 있으면서 개인정보라는 개념이 계속 바뀌고 있다”며 “(카카오가 주장하는) 일련번호가 개인정보가 아니라는 주장은 개인정보 개념이 바뀐 상태에서 수긍하기 어렵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동차 차대번호도 개인이 식별 될 수 없는데 2019년 법원은 개인정보 유출로...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신 장관이) 당시 국방위 여당 간사를 하셨다"며 "그 시기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이 전 장관과) 쭉 소통하고 계셨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군사법원에 제출된 통화 기록에 따르면 지난해 8월 1∼8일 국방위 여당 간사였던 신 장관은 이 전 장관에게 총 13차례...
교육부에 따르면 내년도 의대증원이 사실상 확정돼 전국 40개 의대 중 39개교가 수업을 재개했지만, 휴학계를 제출한 대부분의 학생이 여전히 수업에 돌아오지 않고 있다.
이날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지금까지 의대생들의 복귀 움직임은 없다"면서 "동맹휴학 처리는 법령상 불가하며 이런 입장은 바뀌기 어렵다”고 밝히기도 했다.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대상으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대학 총장을 상대로 한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의 민사소송 예고에 대해 “학습권 제한보다는 공공복리 증진이 더 중요하다고 (법원에서) 결정한 것”이라며 “의료인 양성 정원에 대해선 교육부 장관이 정하는 것이고, 후속조치를 총장이 수행한다고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