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이후 임창열 통상산업부 장관을 시작으로, 정덕구, 윤진식, 김영주, 최경환, 최중경, 주형환 장관 등 7명이 기재부 출신으로 산업부 장관에 발탁됐다.
방 후보자는 1984년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등에서 재정과 예산에 잔뼈가 굵은 경제통으로 평가된다. 또 윤 정부에 국무조정 실장을 맡으며 국정을 운영·조율하는 경험도 쌓았다....
진리췬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총재 지명자(가운데)와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가운데 왼쪽), 정덕구 니어재단 이사장(가운데 오른쪽)이 9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내 기업·금융기관 관계자 100여 명과의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이 자리에서 진 총재 지명자는 AIIB 출범 의의와 기존 국제개발은행과의 차이점, 향후 운영방향 등에 대해...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과 정덕구 니어재단 이사장, 이윤호 전 지식경제부 장관, 하동만 전 특허청장, 백운찬 전 관세청장 등도 위스콘신대 출신이다.
역시 위스콘신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은 김재홍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이른바 ‘관피아’ 논란 속에서도 퇴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산하기관인 코트라 신임 사장으로 취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외에도...
국제회계기준(IFRS)재단은 지난 4일 정덕구 現(현) IFRS 재단 이사를 재선임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정덕구 이사는 지난 2010년 10월 한국인 최초로 IIFRS 재단 이사로 선임돼 금년말 3년 임기가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이번 선임 결정으로 임기가 2016년말까지 3년간 연장됐다.
IFRS 재단은 IFRS를 제정하는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를 감독하는...
정덕구 니어재단 이사장은 “엔저가 디플레이션 탈출 뿐 아니라 우경화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가 아니냐는 한국인들의 분노가 있다”라는 부정적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김종훈 새누리당 의원도 “미국과 유럽은 일본의 디플레 탈출이 글로벌 경기 부양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겠지만 경쟁 관계인 한국은 엔저에 경계심이 크다”고 아베노믹스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러나 임기말 닥친 외환위기의 여파로 김대중 정부 들어서는 이헌재, 임창렬, 정덕구 등 재무부 출신들이 힘을 받았다. 당시에도 강봉균, 진념 등 기획원 출신들이 경제팀을 이끌기도 했다.
그러나 이어 등장한 노무현 정부에서는 기획원 출신들이 대거 기용됐다. 특징적인 것은 기획원 출신 중 기획라인이 아닌 예산통이 실세로 등장한 점이다. 한덕수·권오규 부총리가...
휴넷은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오는 19일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정덕구 니어재단(North East Asia Research) 이사장을 초청해 ‘휴넷 골드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휴넷 VIP 회원들을 위해 매월 진행되는 휴넷 골드명사특강의 이버 주제는 ‘한국을 보는 중국의 본심’이라는 주제로 중국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정덕구...
신한지주는 라응찬, 하나금융은 김승유라는 금융 1세대가 강고하게 버티고 있었다. 이들 덕에 정권의 입김에서 견뎌낼 수 있었다는 것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이들이 없었다면 이들 은행 역시 정치 외풍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참고자료: 외환위기 징비록(정덕구 저·삼성경제연구소), 외환위기는 끝났는가1~2(윤제철 저·비봉출판사)
박 장관은 이날 은행회관에서 니어재단(이사장 정덕구)이 개최한 국제포럼 축사에서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선 상품과 서비스를 아우르는 중국 내수시장 진출이 불가피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또 동북아가 지난 10년간 중국의 성장으로 역내 국가 간 교역·투자가 늘었음에도 여전히 역내 비중이 다른 지역에 비해선 낮고, 이 때문에 제도적인...
백원구·이정재 전 차관은 각각 법무법인 세종과 율촌의 고문과 상임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1998년 3월부터 1999년 5월까지 재경원 차관이었던 정덕구 전 차관은 지난해 10월부터 국제회계기준재단 이사, 2005년 7월 재경부 차관을 역임한 권태신 전 차관은 지난해 11월부터 유엔평화대학 아시아태평양센터 이사장으로 각각 활동하고 있다.
현재 하마평으로 오르는 인물은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차관을 지낸 김석동 농협경제연구소 대표와 고려대 출신으로 산업자원부(현 지식경제부) 장관을 지낸 정덕구 니어재단 이사장, 임영록 전 재경부 차관 등이다.
송창헌ㆍ이광주 등 두 명의 부총재보가 지난 9일 퇴임하면서 후임 부총재보 인사도 관심을 끌고 있다.
금통위원은 외부 인사가 유력하지만...
한편 현재 박봉흠 위원 후임으로는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차관을 지낸 김석동 농협경제연구소 대표가 유력한 인물로 거론되고 있으며 고려대 출신으로 산업자원부(현 지식경제부) 장관을 지낸 정덕구 니어재단 이사장, 임영록 전 재경부 차관 등이 경합을 벌일 것일 것으로 알려졌다.
심훈 위원 후임 역시 관료 중 한 사람이 선임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23일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 열린우리당 정덕구 의원은 “김대중 정권이 들어선 후 경제정책이 기업에서 가계로 돌아서 5년 가까이 경제정책의 중점은 가계부문에 있었다”며 “조세, 분담금 등 비소비지출이 계속 증가해 소비수요를 압박해 왔는데 이제는 고용정책 등 기업부문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